샬롬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이곳에서 거리의 아이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수요일부터 15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4박5일간 캠프를 하였고
어제 토요일은 거리의 아이들 누구나 올 수 있는 캠프로 350명이 참석하여
하루종일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외국인 교회 연합으로
Coco Beach 에서 새벽 부활 연합예배를 드렸는데
성찬식을 할때 또 한번 성령의 감전을 받았지요.
새벽에 부활 얘배를 갈 때마다 고등학교 시절
부평에서 드리던 예배가 생각납니다.
그 때 하늘에 떠있던 구름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있거든요.

부활의 아침,,
날 위해 부활하신 그 분께 감사드리고
그 분을 이땅에 보내주신 분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