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14.박은순
와우, 드디어 홍콩사진이 나타났구나. 진숙아, 고마와. 너 없으면 우리 반에서 누가 사진 올리랴.
사진속의 현옥이와 현옥이의 멋진 노새들, 그리고 현옥이 남편의 재기넘치는 드로잉작품,
홍콩 간 바람에 우리 눈 높아졌다. 현옥아, 생큐~우!! 네 덕분에 홍콩 구경 자알 했다.
열 명이나 떼로 몰려다니면서 아줌마 수다로 홍콩을 좀 시끄럽게 했는데, 오랫만에 일년
스트레스 다 풀은 듯하구나. 맛있는 것 골라 먹고, 육해공지하(케이블 카 포함)로 경험한 홍콩의 교통편, 섬 하나를 개발해서 만든 현옥이네 멋진 아파트에서의 바베큐 파티, 그리고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는 현옥이 & 남편의 전시회 모두모두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를 잡을거야. 현옥이의 친구 크리스틴이 쏜 홍콩 오리지널 음식점의 파아티도 기억이 남는다.
함께 갔던 여러 친구들아, 이제 여독이 풀렸니? 진숙아, 많이 바빳다지? 광화문까지 왔는데 만나지 못하여 미안해.
그날도 몸살이 나서 끙끙거리고 있었거든. 요즈음 왜 이리 골골인지. 아마 나이탓인가 보아. 우리 모두 올 한해 건강하고 즐겁게 살자. 그리고 나머지 사진 기대할께. 혹시 도와줄 일 있으면 전화해.
그리고 1반 모임을 가지려고 한단다. 너무 늦어졌지? 홍콩여행 다녀오고 나니 할 일도 많고,
구정도 다가오니 왠지 마음도 빠듯하여서... 그래도 2월에는 만나서 여행 보고도 해야겠지?
우선 2월16일 토요일이 좋을 듯 하다는데. 점심이건 저녁이건 상의하여 다시 공고할께.
지방에 사는 친구들 생각하면 점심이 나을 듯하고. 여하튼 그날 오후 비워두세용^-^
그럼 포토갤러리에서 10명 단체사진 하고 홍콩 사는 친구 현옥이 & 남편의 멋진 작품도 구경하세요~
와우, 드디어 홍콩사진이 나타났구나. 진숙아, 고마와. 너 없으면 우리 반에서 누가 사진 올리랴.
사진속의 현옥이와 현옥이의 멋진 노새들, 그리고 현옥이 남편의 재기넘치는 드로잉작품,
홍콩 간 바람에 우리 눈 높아졌다. 현옥아, 생큐~우!! 네 덕분에 홍콩 구경 자알 했다.
열 명이나 떼로 몰려다니면서 아줌마 수다로 홍콩을 좀 시끄럽게 했는데, 오랫만에 일년
스트레스 다 풀은 듯하구나. 맛있는 것 골라 먹고, 육해공지하(케이블 카 포함)로 경험한 홍콩의 교통편, 섬 하나를 개발해서 만든 현옥이네 멋진 아파트에서의 바베큐 파티, 그리고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는 현옥이 & 남편의 전시회 모두모두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를 잡을거야. 현옥이의 친구 크리스틴이 쏜 홍콩 오리지널 음식점의 파아티도 기억이 남는다.
함께 갔던 여러 친구들아, 이제 여독이 풀렸니? 진숙아, 많이 바빳다지? 광화문까지 왔는데 만나지 못하여 미안해.
그날도 몸살이 나서 끙끙거리고 있었거든. 요즈음 왜 이리 골골인지. 아마 나이탓인가 보아. 우리 모두 올 한해 건강하고 즐겁게 살자. 그리고 나머지 사진 기대할께. 혹시 도와줄 일 있으면 전화해.
그리고 1반 모임을 가지려고 한단다. 너무 늦어졌지? 홍콩여행 다녀오고 나니 할 일도 많고,
구정도 다가오니 왠지 마음도 빠듯하여서... 그래도 2월에는 만나서 여행 보고도 해야겠지?
우선 2월16일 토요일이 좋을 듯 하다는데. 점심이건 저녁이건 상의하여 다시 공고할께.
지방에 사는 친구들 생각하면 점심이 나을 듯하고. 여하튼 그날 오후 비워두세용^-^
그럼 포토갤러리에서 10명 단체사진 하고 홍콩 사는 친구 현옥이 & 남편의 멋진 작품도 구경하세요~
2008.01.26 11:41:50 (*.112.172.82)
은순아 안녕
크리스틴과 함께 찍은 사진 여기다 한 장 붙이려다 시간 꽝으로~~~
인천 내려갈 준비 땜에 이따 갔다와서 다시 해야겠다.
지나면 다 추억이다.
크리스틴과 함께 찍은 사진 여기다 한 장 붙이려다 시간 꽝으로~~~
인천 내려갈 준비 땜에 이따 갔다와서 다시 해야겠다.
지나면 다 추억이다.
2008.01.27 09:23:42 (*.49.217.125)
은순아, 아무래도 봄 되기 전에 보약 한 재 지어먹여야겠다.
1반의 기둥, 인일 14기의 허리가 자꾸 부실해서야 쓰겄나!!
한 달에 한 번씩 등산 하기로 했으니 은순이는 반드시 참석할 것!
아님 은순이네 집 앞에서 모인다~~(x7)
1반의 기둥, 인일 14기의 허리가 자꾸 부실해서야 쓰겄나!!
한 달에 한 번씩 등산 하기로 했으니 은순이는 반드시 참석할 것!
아님 은순이네 집 앞에서 모인다~~(x7)
2008.01.27 09:56:24 (*.111.246.154)
아이고, 친구들 덕분에 기분이 쫘악 펴지고 콘디숀 굳이다.
혜순아, 홍콩에서 니가 아무 말도 없이 내 보따리 가져다가 계속 들어주었잖아. 진짜 다정한 언니 같더라.
솔밭 공원 옆 에서 다시 만나자.
영숙아, 언제 등산모임 결성했냐. 니 으름짱 무서워 산행 가겠습니다!
진숙아, 사진 관리하느라 힘들지. 여행 다니는 내내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다 기록하는 모습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너의 그 블로그 좀 공개해야 겠더라. 점점 궁금해지거든.
그럼 너무 무리하지 말고 시간 날 때 우리 시디 앨범 보내주세요~
참, 내가 현옥이라고 한 홍콩사는 친구 이름이 현재란다. 예전 이름이 현옥이고
새이름이 현재야. 내가 실수를 하여 고치려고 했는데, 잘 안되는거야.
그래서 혹시 궁금해 하는 친구들 있을까봐, 그리고 현재야, 미안해~
혜순아, 홍콩에서 니가 아무 말도 없이 내 보따리 가져다가 계속 들어주었잖아. 진짜 다정한 언니 같더라.
솔밭 공원 옆 에서 다시 만나자.
영숙아, 언제 등산모임 결성했냐. 니 으름짱 무서워 산행 가겠습니다!
진숙아, 사진 관리하느라 힘들지. 여행 다니는 내내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다 기록하는 모습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너의 그 블로그 좀 공개해야 겠더라. 점점 궁금해지거든.
그럼 너무 무리하지 말고 시간 날 때 우리 시디 앨범 보내주세요~
참, 내가 현옥이라고 한 홍콩사는 친구 이름이 현재란다. 예전 이름이 현옥이고
새이름이 현재야. 내가 실수를 하여 고치려고 했는데, 잘 안되는거야.
그래서 혹시 궁금해 하는 친구들 있을까봐, 그리고 현재야, 미안해~
2008.01.27 22:01:07 (*.28.169.6)
은순아~
2월14일에 총동창회를 하는데 아예 반창회도 함께 하는게 어때?
그리구 등산모임결성은 요번 동창회에서 정식으로 발족을 시키려구 하는데....
모두들 생각이 어떨지....
2월14일에 총동창회를 하는데 아예 반창회도 함께 하는게 어때?
그리구 등산모임결성은 요번 동창회에서 정식으로 발족을 시키려구 하는데....
모두들 생각이 어떨지....
2008.01.28 10:30:37 (*.49.217.125)
아, 현옥이랑 현재랑 다른 사람인가 했었네^^
언제부터 등산 모임 한번 하자고 숙이랑 은순이랑 여러번 얘기했었는데
유미영의 신속한 추진력 덕에 엉겁결에 결성이 됐다.
파이넨스 센터 번개모임에서 언제 시간 내서 등산도 같이 하자고 누군가 얘길 꺼냈는데,
미영이가 수첩과 펜을 꺼내더니만 아예 날짜를 정하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그만....ㅋㅋ
결국 북한산 밑에서 식당 하는 언니 땜시 내가 공지를 하겠다 했는데,
혜숙이가 아예 동창회에서 정식 발족을 맡아줌 더욱 좋겠구나~
언제부터 등산 모임 한번 하자고 숙이랑 은순이랑 여러번 얘기했었는데
유미영의 신속한 추진력 덕에 엉겁결에 결성이 됐다.
파이넨스 센터 번개모임에서 언제 시간 내서 등산도 같이 하자고 누군가 얘길 꺼냈는데,
미영이가 수첩과 펜을 꺼내더니만 아예 날짜를 정하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그만....ㅋㅋ
결국 북한산 밑에서 식당 하는 언니 땜시 내가 공지를 하겠다 했는데,
혜숙이가 아예 동창회에서 정식 발족을 맡아줌 더욱 좋겠구나~
2008.01.28 18:58:21 (*.128.176.8)
은순이가 들어 오니 들썩들썩 하구나.
은순이, 학교 오면 언제든 연락해라.
솔밭공원은 양희랑 나의 수다터이니 얼마든지.
혜숙, 영숙, 미영아... 고럼 1월 등산은 어케 되는 거유?
은순이, 학교 오면 언제든 연락해라.
솔밭공원은 양희랑 나의 수다터이니 얼마든지.
혜숙, 영숙, 미영아... 고럼 1월 등산은 어케 되는 거유?
2008.01.29 23:13:59 (*.111.246.75)
반창회도 있고, 등산도 있고, 정기동창회도 있고 바쁘다 바빠.
이런저런 만남을 통해 서로 익숙해져가게 되겠구나. 기대할께.
그리고 혜숙아, 우리 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이번 반창회는 일단 정해진 날에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더라.
지난 번에도 전체 모임에 맞추느라 날짜를 바꾸었는데, 그때
전체모임이 성사되지 않는 바람에 우리 반창회가 늦어졌거든.
이번에는 1반 친구들끼리 일단 만나자고 하여서.. 사실 선생님도 찾아 뵈야하거든.
그러니 이해하여 주세요. 시간 나는대로 두 모임 다 참석하면 좋겠지.
여러 다른 친구들과도 만나게 될터이니.
영숙아, 혜순아, 그럼 곧 만나자.
1반 반창회: 2월16일 토요일 12시 송래역 앞
장소는 경자가 문자로 보낼꺼야. 혹시 모르겠으면 서로 연락하자.
이런저런 만남을 통해 서로 익숙해져가게 되겠구나. 기대할께.
그리고 혜숙아, 우리 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이번 반창회는 일단 정해진 날에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더라.
지난 번에도 전체 모임에 맞추느라 날짜를 바꾸었는데, 그때
전체모임이 성사되지 않는 바람에 우리 반창회가 늦어졌거든.
이번에는 1반 친구들끼리 일단 만나자고 하여서.. 사실 선생님도 찾아 뵈야하거든.
그러니 이해하여 주세요. 시간 나는대로 두 모임 다 참석하면 좋겠지.
여러 다른 친구들과도 만나게 될터이니.
영숙아, 혜순아, 그럼 곧 만나자.
1반 반창회: 2월16일 토요일 12시 송래역 앞
장소는 경자가 문자로 보낼꺼야. 혹시 모르겠으면 서로 연락하자.
2008.01.31 10:03:47 (*.17.137.112)
연말과 연초를 너무 신나게(?) 보내다 자리 잡고 일하려보니 넘 바빴다.
문자는 보냈는데 다시 한번 알릴께.
송내 북부역 중동대로를 바라보며 왼편에 빌딩 두개가 있는데
두번째 2층. 1층에 출입구가 있다.
"쁘레또" 스파게티 전문점.
지난번 미국 영선이와 마지막을 보냈던 장소이다.
그날의 행복한 수다가 다시금 떠오르네.ㅎㅎ...
멀리있는 친구들도 점심시간이니 꼭 오도록 해보세욤.
문자는 보냈는데 다시 한번 알릴께.
송내 북부역 중동대로를 바라보며 왼편에 빌딩 두개가 있는데
두번째 2층. 1층에 출입구가 있다.
"쁘레또" 스파게티 전문점.
지난번 미국 영선이와 마지막을 보냈던 장소이다.
그날의 행복한 수다가 다시금 떠오르네.ㅎㅎ...
멀리있는 친구들도 점심시간이니 꼭 오도록 해보세욤.
2008.01.31 15:53:21 (*.252.214.88)
경자야, 고맙다. 홍콩 가서도 회계 처리 깔끔하게 하고,
언제 스파게티집 명함은 챙겼는지...
탁월한 정보처리 능력이 신세대 같아서 부럽다~
그럼 1반 친구들아, 2월16일날 만나기를 고대할께^-^
언제 스파게티집 명함은 챙겼는지...
탁월한 정보처리 능력이 신세대 같아서 부럽다~
그럼 1반 친구들아, 2월16일날 만나기를 고대할께^-^
2008.02.03 18:28:36 (*.128.176.8)
영숙아, 1월에 개학을 하니 1월인지 2월인지 마구 헷갈려서...
경자야, 반갑다.
역시 은순이 말이 딱이네.
근디 119아저씨는 누구여?
난 양씨 아저씨 밖에 모르겄는데...
나두 심심해서 걍~~~
경자야, 반갑다.
역시 은순이 말이 딱이네.
근디 119아저씨는 누구여?
난 양씨 아저씨 밖에 모르겄는데...
나두 심심해서 걍~~~
은순아, 덕분에 우리도 즐거웠어. 현재도 무지 고맙고. 같이 갔던 1반 친구들도.
거기 가서도 현재를 도와 은순이가 언니처럼 우릴 인솔하느라 힘들었나봐.
그래서 몸살, 끙끙에 골골? 이젠 몸도 사리며 쉬엄쉬엄 하렴.
2월 16일의 1반 모임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