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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인데두 덕소가는 내부순환도로는 음청 막히드라~~
지난 5월 만남 이후 벌써부텀 가보고 싶었던 경옥의 집을 드디어는 가보게되었구나^^^
글구, 우리도 잠시 경옥의 삶속에 젖었다 온거같다.
영숙의 말처럼 경옥은 정말 구름처럼 비처럼 자유롭게 살고 있는 거 같더라~
2007.11.28 09:39:10 (*.252.228.243)
서윤이의 화려한 등장을 축하, 축하~~~~
위 사진의 배경은 경옥이네 집 가는 길 들렀던 식당!
메기매운탕을 맛있게 먹었는데, 정작 식당 이름은 잊었네
아, 이 치매끼를 어찌하리오.ㅠㅠ
그날 서윤이가 말해준 치매 증상 진단법 둘,
1. 침대에 앉아서 이게 자구 일어난 건지, 자려고 하는 건지 헷갈릴 때
2. 속옷(쬐그만 거^^)을 손에 들고 이게 입을라구 들은 건지, 벗어서 들은 것지 헷갈릴 때
내가 뭐라구 했는지 알아? ㅋㅋㅋ 쉿~ TOP SECRET!
그날 온 사람들은 알 것임~~ 애들아, 절대 말하지 마~~
위 사진의 배경은 경옥이네 집 가는 길 들렀던 식당!
메기매운탕을 맛있게 먹었는데, 정작 식당 이름은 잊었네
아, 이 치매끼를 어찌하리오.ㅠㅠ
그날 서윤이가 말해준 치매 증상 진단법 둘,
1. 침대에 앉아서 이게 자구 일어난 건지, 자려고 하는 건지 헷갈릴 때
2. 속옷(쬐그만 거^^)을 손에 들고 이게 입을라구 들은 건지, 벗어서 들은 것지 헷갈릴 때
내가 뭐라구 했는지 알아? ㅋㅋㅋ 쉿~ TOP SECRET!
그날 온 사람들은 알 것임~~ 애들아, 절대 말하지 마~~
2007.11.28 11:56:45 (*.114.51.19)
영숙이의 정답을 이 곳에 공개할 수 없음이 안타깝구나^^*
날씨가 우리를 더 신나게 해 준 화창한 토요일..
혜숙이 차에 다섯이 앉아 많이 웃고 떠들며 즐겁게 덕소에 도착하여
멋있는 가든에서 맛있는 매운탕과 낮술로 분위기 화기애매모호(?)했던 그 날의 느낌이 진하게 남는구나.
전원생활의 여유와 낭만을 고스란히 온 몸에 담은 듯한 경옥이와
고운 얼굴 빛에 차분한 미소가 돋보이는 미경이..
연 2주 보다보니 더 가깝게 느껴지는 유머러스한 영숙과 서윤이..
처음이지만 편하고 속깊어 보이는 운옥과의 만남도 내겐 봄날의 향기 같았지.
늘 개구쟁이같고 발랄한 영숙일 비롯한 8반 친구들아,
니네반 모임에 끼어준 것도 고마운데 명예학생으로 임명해 주니 황공무지로소이다^^*
자주 만나다보니 넘 편한 쫀숙,혜숙,인옥아...
너희들에게도 감사!!
앞으로도 서로 구박하지 말고 열심히 챙겨주자구~~!!
나 그날 저녁 울남편과 디너크루즈 예약하고 연안부두에서 유람선 탔는데...
하필이면 그 날 VJ특공대에서 취재를 하는 바람에 얼굴 피하느라 애 먹었다.
어쩜 담주에 나올지도 모르는데...
근데 애인하고 간 것도 아닌데 왜 피해다녔는지 몰라;:)
날씨가 우리를 더 신나게 해 준 화창한 토요일..
혜숙이 차에 다섯이 앉아 많이 웃고 떠들며 즐겁게 덕소에 도착하여
멋있는 가든에서 맛있는 매운탕과 낮술로 분위기 화기애매모호(?)했던 그 날의 느낌이 진하게 남는구나.
전원생활의 여유와 낭만을 고스란히 온 몸에 담은 듯한 경옥이와
고운 얼굴 빛에 차분한 미소가 돋보이는 미경이..
연 2주 보다보니 더 가깝게 느껴지는 유머러스한 영숙과 서윤이..
처음이지만 편하고 속깊어 보이는 운옥과의 만남도 내겐 봄날의 향기 같았지.
늘 개구쟁이같고 발랄한 영숙일 비롯한 8반 친구들아,
니네반 모임에 끼어준 것도 고마운데 명예학생으로 임명해 주니 황공무지로소이다^^*
자주 만나다보니 넘 편한 쫀숙,혜숙,인옥아...
너희들에게도 감사!!
앞으로도 서로 구박하지 말고 열심히 챙겨주자구~~!!
나 그날 저녁 울남편과 디너크루즈 예약하고 연안부두에서 유람선 탔는데...
하필이면 그 날 VJ특공대에서 취재를 하는 바람에 얼굴 피하느라 애 먹었다.
어쩜 담주에 나올지도 모르는데...
근데 애인하고 간 것도 아닌데 왜 피해다녔는지 몰라;:)
2007.11.28 14:22:32 (*.123.56.2)
다들 예쁘게 나왔구나. 포근한 날씨에 푸근한 친구들의 모습이 더 한층 예쁘게 보이는구나.
30년만에 사진으로 보이는 미경이도 대번에 알아보겠고....미경인 곧 만날거고.
8반 인기높다. 다른 반 친구들이 이렇게 많이와주다니. 다들 우리반같다 뭐. 늘 자주 봐서.
인숙아 그날 바뻤네. 신랑과 멋진 저녁을 보냈구나. 생머리보다 웨이브 약간한 머리가 더우아하고 예쁘다.
혜숙인 자주 우리를 배달 해줘서 더 이쁘고. 수고 했다 혜숙아.
30년만에 사진으로 보이는 미경이도 대번에 알아보겠고....미경인 곧 만날거고.
8반 인기높다. 다른 반 친구들이 이렇게 많이와주다니. 다들 우리반같다 뭐. 늘 자주 봐서.
인숙아 그날 바뻤네. 신랑과 멋진 저녁을 보냈구나. 생머리보다 웨이브 약간한 머리가 더우아하고 예쁘다.
혜숙인 자주 우리를 배달 해줘서 더 이쁘고. 수고 했다 혜숙아.
뒤에서 얼굴과 얼굴 사이에 대충 접어서(?) 찍으니까
대충들 얼굴 사이즈 들이 비슷 비슷 허구먼............(x10)(x7)
죽어라 운옥이랑 붙어 다니느라 애썼네...우리들은 스스로 얼큰이라 칭했음.
미경이랑은 초,중,고 동창인데도 진짜 오랫만에 봐서 넘 반가웠어...
따스했던 토요일 오후에 쉰 아짐씨들의 나들이는 주름살 하나 더 늘어나느데 공헌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