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이렇게 모였습니다.
인숙,진숙,혜숙,영숙 '숙'자매들
혜순,갑순,은순, '순' 자매들
양희, 나만 '희'야.
곧 혜순이가 또 번개 하자는구나.
한 마디로 '좋더라.'
2007.11.18 16:21:00 (*.234.86.109)
이쁜 동생들 다 모였네~~
함께 못해서 미안하구...
인숙이도 인천에서 왔네~~
갑순이는 백양사에서 보았구
모두들 북한산 밑에서 즐거운 시간 가졌겠네~~(x8)
함께 못해서 미안하구...
인숙이도 인천에서 왔네~~
갑순이는 백양사에서 보았구
모두들 북한산 밑에서 즐거운 시간 가졌겠네~~(x8)
2007.11.18 22:39:19 (*.108.200.10)
활짝 웃는 모습들 넘 보기 좋다^^*
난 홍천에서 하룻밤 자고 산본 근처 참숯가마에 들러 왔다.
담에 혜순이 번개하면 나도 간다^*^
은순이가 어떻다고??(x21)(x22)(x23)
난 홍천에서 하룻밤 자고 산본 근처 참숯가마에 들러 왔다.
담에 혜순이 번개하면 나도 간다^*^
은순이가 어떻다고??(x21)(x22)(x23)
2007.11.19 01:32:57 (*.128.176.8)
번개에 왔던 친구들, 만나서 즐겁고 행복했다. 모두 고마워.
영완이도 서울오면 답답한 시내보다는 공기 맑은 이 쪽 와서 콧바람 쐬고 가렴.
그리고 어제 번개는 양희의 반칙으로 무효야,
올 땐 맘대로 와도 갈 땐 맘대로 못가는데 2(3)차도 안가고 일찍(?) 가버린 가버린 친구들(은순인 빼고) 때문에 또 무효!
그래서 다시 번개 칠 예정인데 언제가 좋겠니?, 인옥아.
이왕이면 인옥이 온다는 날 해야 인옥이 오잖아. 살짝 가르쳐주렴. 명구언니도요.
이번 내 번개도 양희가 대신 쳐 줄 꼬지?
글구, 양희야, 사진 올리느라 수고혔는데 수고하는 김에 조오기 위 오른쪽 끝에 이상한 아줌씨는 어떻게든 안 되겄냐?(제발 빼 주)
영완이도 서울오면 답답한 시내보다는 공기 맑은 이 쪽 와서 콧바람 쐬고 가렴.
그리고 어제 번개는 양희의 반칙으로 무효야,
올 땐 맘대로 와도 갈 땐 맘대로 못가는데 2(3)차도 안가고 일찍(?) 가버린 가버린 친구들(은순인 빼고) 때문에 또 무효!
그래서 다시 번개 칠 예정인데 언제가 좋겠니?, 인옥아.
이왕이면 인옥이 온다는 날 해야 인옥이 오잖아. 살짝 가르쳐주렴. 명구언니도요.
이번 내 번개도 양희가 대신 쳐 줄 꼬지?
글구, 양희야, 사진 올리느라 수고혔는데 수고하는 김에 조오기 위 오른쪽 끝에 이상한 아줌씨는 어떻게든 안 되겄냐?(제발 빼 주)
2007.11.19 09:15:43 (*.114.51.19)
주말이라 차가 막혀 오가는데 5시간 30분씩이나 걸렸지만
친구들 얼굴 보고 정말 맘껏 웃은 하루였다.
번개를 친 양희와 혜순이 넘 고마웠구 다른 친구들 반가웠어.
은순이가 아파서 걱정되고 서운했지만
양희의 반칙으로 혜순이 번개 다시 치니 두 배로 잘된 일 아닌감?!
음식도..사람도..다 맛난 시간이었지.
주인 아줌마의 경고까지 받으며 말이야^^*
처음인데도 너무나 편하고 즐거워서
어제 오늘 꿈에서까지 너희들 등장에 잠 설쳤다. 책임져!!!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못 봤기에 어제 아침 다시 우이동으로 향했다.
모처럼 제일 추운 날 ..해장국 먹다 갑자기 정하고 떠난 차라
산 밑에 도착하니 옴 몸이 떨리고 후회도 밀려왔지만
근처 상가에서 장갑이랑 모자랑 얼굴 가리는 것까지 다 사서
처음 오르는 북한산에 좀 무모하게 도전..
드뎌 백운대에 오르고... 저기가 양희넬까 조오기는 혜순넬까 하면서..
사진 속의 내 얼굴이 맘에 안들어 혜순이랑 울상이지만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떠리~~~!!
혜순아..우리 그냥 포기하자.
(사진을 엄청 많이 찍더구만 어찌 저런 얼굴만 골랐는지...쩝!!)
명구언니!!!!
진숙이가 한 번 찾아뵙자고 했는데
차도 막히고 시간이 좀 그랬어요.
담에 함께 하는 시간 기대할게요.
(x8)
친구들 얼굴 보고 정말 맘껏 웃은 하루였다.
번개를 친 양희와 혜순이 넘 고마웠구 다른 친구들 반가웠어.
은순이가 아파서 걱정되고 서운했지만
양희의 반칙으로 혜순이 번개 다시 치니 두 배로 잘된 일 아닌감?!
음식도..사람도..다 맛난 시간이었지.
주인 아줌마의 경고까지 받으며 말이야^^*
처음인데도 너무나 편하고 즐거워서
어제 오늘 꿈에서까지 너희들 등장에 잠 설쳤다. 책임져!!!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못 봤기에 어제 아침 다시 우이동으로 향했다.
모처럼 제일 추운 날 ..해장국 먹다 갑자기 정하고 떠난 차라
산 밑에 도착하니 옴 몸이 떨리고 후회도 밀려왔지만
근처 상가에서 장갑이랑 모자랑 얼굴 가리는 것까지 다 사서
처음 오르는 북한산에 좀 무모하게 도전..
드뎌 백운대에 오르고... 저기가 양희넬까 조오기는 혜순넬까 하면서..
사진 속의 내 얼굴이 맘에 안들어 혜순이랑 울상이지만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떠리~~~!!
혜순아..우리 그냥 포기하자.
(사진을 엄청 많이 찍더구만 어찌 저런 얼굴만 골랐는지...쩝!!)
명구언니!!!!
진숙이가 한 번 찾아뵙자고 했는데
차도 막히고 시간이 좀 그랬어요.
담에 함께 하는 시간 기대할게요.
(x8)
2007.11.19 13:24:53 (*.29.32.18)
드디어 바쁜 일이 어느정도 지나갔단다.
오늘 3학년만 기말고사 시작하는 것으로 약간의 긴장이 있었지만
이제 한 숨 돌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홈피에 왔구만.
내가 '반칙'을 했다니까 뭐 엄청 잘못한 줄 알고 놀랬잖아.
그런 '반칙'은 얼마든지 할까 하는데---!
최인숙이 일욜에 와서는 그냥 가버려서 섭섭하구만.
다음엔 그러지 말거라.
아주 쬐끔이라도 보고 가도록 하렴.
사실, 길은 멀지만 자주 다녀보면 그런대로 가까워진단다.
친구들아 자주 오기만 하렴.
혜순이랑 나랑 언제든지 환영이다.
그리고 조 위에 사진. 바꿀생각 없구나.
다른 친구들이 올려 줄 것 같아서 대표작(?)만 올린 거야.
혜순이 표정이 정말 굿?이란다.
날씨가 제법 겨울이다.
따듯한 마음으로 추위 이겨내며 즐겁게 살---자.
오늘 3학년만 기말고사 시작하는 것으로 약간의 긴장이 있었지만
이제 한 숨 돌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홈피에 왔구만.
내가 '반칙'을 했다니까 뭐 엄청 잘못한 줄 알고 놀랬잖아.
그런 '반칙'은 얼마든지 할까 하는데---!
최인숙이 일욜에 와서는 그냥 가버려서 섭섭하구만.
다음엔 그러지 말거라.
아주 쬐끔이라도 보고 가도록 하렴.
사실, 길은 멀지만 자주 다녀보면 그런대로 가까워진단다.
친구들아 자주 오기만 하렴.
혜순이랑 나랑 언제든지 환영이다.
그리고 조 위에 사진. 바꿀생각 없구나.
다른 친구들이 올려 줄 것 같아서 대표작(?)만 올린 거야.
혜순이 표정이 정말 굿?이란다.
날씨가 제법 겨울이다.
따듯한 마음으로 추위 이겨내며 즐겁게 살---자.
2007.11.19 18:26:22 (*.123.74.25)
그러케들 그리웠기에 번개처럼 모일수 있었구나~~
오리집의 맛깔스런음식이며 우리의 오랜회포를 푼 사연들이며
모두모두 기억하고픈 디카들이지만 ^
그전에 잠깐 들른 "cafe TIROL"은 꼭 한번 가봐야할거 같단다 ^
벽난로의 장작불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구나^(다이돌핀 다량 배출됨~~)
그곳서 아름다운 노을을 혜순이랑 양희가 우리에게 꼭 보여주고싶었다는구나^
혜순아^양희야^아름다운 우이동까지 우릴 초대해주고 정말 고맙구나^
우리 이제 정말 자주자주 만나자^^^
인숙,진숙,혜숙,영숙,혜순(은순),그리고 양희~~
모두들 예쁜 모습들 지금까지 간직해줘서 참 좋구나^^
글구, 헤어지고 돌아오는길~
"너희들만나 참 좋구나"라는 문자로 받은 양희의 세심한 after service,
양희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가을날이었다영^^^::)
오리집의 맛깔스런음식이며 우리의 오랜회포를 푼 사연들이며
모두모두 기억하고픈 디카들이지만 ^
그전에 잠깐 들른 "cafe TIROL"은 꼭 한번 가봐야할거 같단다 ^
벽난로의 장작불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구나^(다이돌핀 다량 배출됨~~)
그곳서 아름다운 노을을 혜순이랑 양희가 우리에게 꼭 보여주고싶었다는구나^
혜순아^양희야^아름다운 우이동까지 우릴 초대해주고 정말 고맙구나^
우리 이제 정말 자주자주 만나자^^^
인숙,진숙,혜숙,영숙,혜순(은순),그리고 양희~~
모두들 예쁜 모습들 지금까지 간직해줘서 참 좋구나^^
글구, 헤어지고 돌아오는길~
"너희들만나 참 좋구나"라는 문자로 받은 양희의 세심한 after service,
양희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가을날이었다영^^^::)
2007.11.19 21:52:40 (*.131.106.33)
번개쳐 준 양희, 혜순아, 그날 함께 못해서 미안~
난방이 시원찮은 곳에서 아침부터 떨다가
오후 제일 늦은 순서로 발표 마치고 나니까
온몸이 으슬으슬 무르팍이 쑥쑥..
일단 집에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나가자 했는데
도저히 다시 일어날 기운이 없더라...
갑순이도 오래동안 보고싶은 친구였는데
온다는 소식 듣고도 못나가서 정말 미안하다.
환한 모습들이 모두들 이쁘다!
난방이 시원찮은 곳에서 아침부터 떨다가
오후 제일 늦은 순서로 발표 마치고 나니까
온몸이 으슬으슬 무르팍이 쑥쑥..
일단 집에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나가자 했는데
도저히 다시 일어날 기운이 없더라...
갑순이도 오래동안 보고싶은 친구였는데
온다는 소식 듣고도 못나가서 정말 미안하다.
환한 모습들이 모두들 이쁘다!
2007.11.19 23:05:50 (*.111.246.119)
우이동에 엄청난 번개가 쳤구나. 내가 그날 약간 콘디션이 안좋아
일찍 간 것도 너무나 미안한데, 큰 병 든 것같이 들리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 약간의 컨디션 난조였을 뿐인데 (아이고 민망ㅋㅋ)
재미있었구나. 덕분에 깊은 가을 정취느끼며 419묘역도 돌아보고
멋진 하루였어. 친구들아, 또 즐겁게 모이자.
일찍 간 것도 너무나 미안한데, 큰 병 든 것같이 들리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 약간의 컨디션 난조였을 뿐인데 (아이고 민망ㅋㅋ)
재미있었구나. 덕분에 깊은 가을 정취느끼며 419묘역도 돌아보고
멋진 하루였어. 친구들아, 또 즐겁게 모이자.
2007.11.20 10:06:21 (*.107.33.130)
30주년 행사에 참석 못했더니만... 도무지 누가 누군지 몰라보겠다 ^^;;
열심히 들여다 보면서 어릴때(?) 모습을 찾아 보는데... 잘 모르겠네.ㅠㅠ
은순아 정말 오래간만에 이름 불러보네... 기억하니?
여기는 정말 그리움이 가득한 곳이구나...
이번 토욜에는 만사 제치고 덕소로 달려가련다. 많이들 오렴. (8반 "번개"야 ^^ )
열심히 들여다 보면서 어릴때(?) 모습을 찾아 보는데... 잘 모르겠네.ㅠㅠ
은순아 정말 오래간만에 이름 불러보네... 기억하니?
여기는 정말 그리움이 가득한 곳이구나...
이번 토욜에는 만사 제치고 덕소로 달려가련다. 많이들 오렴. (8반 "번개"야 ^^ )
2007.11.20 10:07:12 (*.252.228.243)
월요일엔 바빠 못들어왔더니만 게시판이 들썩들썩 하구나.^^
양희야, 너 안나왔다고 푸짐한 얼굴들로 골라 올라놨지?
그날 주인집 아주머니랑 주변 아저씨들께 눈총을 하도 받아서 다들 부었구나 ㅎㅎㅎ
대한민국에는 세 성이 있다더니, 남자, 여자, 그리고 아줌마.
다들 왜 그리 씩씩해지고 용감해지는지~~
갑순이 말대로 다이돌핀 엔돌핀 치수가 팍팍 올라가는 날이었다.
은순아, 컨디션 잘 조절하고,
모두들 다음 또 번개까지 잘들 지내렴.
양희야, 너 안나왔다고 푸짐한 얼굴들로 골라 올라놨지?
그날 주인집 아주머니랑 주변 아저씨들께 눈총을 하도 받아서 다들 부었구나 ㅎㅎㅎ
대한민국에는 세 성이 있다더니, 남자, 여자, 그리고 아줌마.
다들 왜 그리 씩씩해지고 용감해지는지~~
갑순이 말대로 다이돌핀 엔돌핀 치수가 팍팍 올라가는 날이었다.
은순아, 컨디션 잘 조절하고,
모두들 다음 또 번개까지 잘들 지내렴.
2007.11.20 10:37:24 (*.114.51.19)
미경이를 위한 써비스^^*
앞줄 좌로부터 정혜숙, 서영숙, 유진숙, 최인숙, 강혜순이고
제일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뒷줄의 남서윤(갑순)!!!
앞으로 좌측에서 비스듬히 찍는 사진 사절이당^^*
공양희는 다음 글 속 제일 왼쪽의 날씬한 아줌마고^^*
그날 덕소에서 다시 보자고 큰소리 빵빵 쳤는데
생각해 보니 그 날은 대학 써클 친구들과 청계산 산행이 있네.
갑순+ 진숙씨!!!
빵빵 찍던 사진은 다 어디로....
빨리 올리던가 아님 멜로 보내줘라.
숙아, 다음엔 꼭 나와서 얼굴 보자!!!
앞줄 좌로부터 정혜숙, 서영숙, 유진숙, 최인숙, 강혜순이고
제일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뒷줄의 남서윤(갑순)!!!
앞으로 좌측에서 비스듬히 찍는 사진 사절이당^^*
공양희는 다음 글 속 제일 왼쪽의 날씬한 아줌마고^^*
그날 덕소에서 다시 보자고 큰소리 빵빵 쳤는데
생각해 보니 그 날은 대학 써클 친구들과 청계산 산행이 있네.
갑순+ 진숙씨!!!
빵빵 찍던 사진은 다 어디로....
빨리 올리던가 아님 멜로 보내줘라.
숙아, 다음엔 꼭 나와서 얼굴 보자!!!
2007.11.20 12:49:34 (*.29.32.18)
우이동 번개가 효력이 있네.
눈이 내렸잖아.
운동장 가득한 눈 때문에 눈이 부시구만.
8반 덕소 모임!
에궁! 부러워라. 또 아쉬워라.
나도 그 날 직무연수가 종일 있잖아.
가고 싶다고는 했지만 상황이 안 되는구만.
영숙이 따라방구 하고 싶었는데---.
덕소에서 즐겁게 모이렴.
덕소 조금 지나면 박정란이 사는 양수리가 있는데---.
거기도 가서 정란이도 보고 싶어라.
왜이리 가고 싶고 만나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많은지---.
그래서 건강 해야겠다.
얘들아! 건강이 우선이다.
감기라고 무시하지 말고 예방도 잘하고 혹시나 아프면 치료도 잘 하자.
눈이 내렸잖아.
운동장 가득한 눈 때문에 눈이 부시구만.
8반 덕소 모임!
에궁! 부러워라. 또 아쉬워라.
나도 그 날 직무연수가 종일 있잖아.
가고 싶다고는 했지만 상황이 안 되는구만.
영숙이 따라방구 하고 싶었는데---.
덕소에서 즐겁게 모이렴.
덕소 조금 지나면 박정란이 사는 양수리가 있는데---.
거기도 가서 정란이도 보고 싶어라.
왜이리 가고 싶고 만나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많은지---.
그래서 건강 해야겠다.
얘들아! 건강이 우선이다.
감기라고 무시하지 말고 예방도 잘하고 혹시나 아프면 치료도 잘 하자.
2007.11.21 15:02:19 (*.114.54.241)
사진 좀 흔들렸다.
내 디카가 좀 작아서 찍는 사람들이 흔드는 것 같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기말고사 끝난 날
한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ㅋㅋㅋ
갑순(서윤), 혜순 메일 빨리 보고 답장 주라!!!!
내 디카가 좀 작아서 찍는 사람들이 흔드는 것 같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기말고사 끝난 날
한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ㅋㅋㅋ
갑순(서윤), 혜순 메일 빨리 보고 답장 주라!!!!
2007.11.21 23:15:12 (*.106.26.234)
어머나!!!
언제이렇게 많이 댓글을 달았니~
그날 잃어버린 배꼽 찾으러 전국일주하고 들어왔더니
모두들 나보다 먼저 제자리를 찾아서 들어와 있구나.
양희야, 혜순아~
너무 멋진곳에, 맛난음식에 정말 눈과 입이 호강하고 왔다.
은순이랑 숙이도 그날 같이 봤으면 좋았을텐데...
영숙이랑, 서윤이도 넘 반가웠고,
인숙이랑 진숙이도 자주보다가 그곳에서 만나니까
더욱더 반갑던걸.
양희말대로 한마디로 좋더라
양희야
네 반칙땜시 또 모이게 되니 넘 고맙당~^^
언제이렇게 많이 댓글을 달았니~
그날 잃어버린 배꼽 찾으러 전국일주하고 들어왔더니
모두들 나보다 먼저 제자리를 찾아서 들어와 있구나.
양희야, 혜순아~
너무 멋진곳에, 맛난음식에 정말 눈과 입이 호강하고 왔다.
은순이랑 숙이도 그날 같이 봤으면 좋았을텐데...
영숙이랑, 서윤이도 넘 반가웠고,
인숙이랑 진숙이도 자주보다가 그곳에서 만나니까
더욱더 반갑던걸.
양희말대로 한마디로 좋더라
양희야
네 반칙땜시 또 모이게 되니 넘 고맙당~^^
2007.11.22 19:39:48 (*.123.74.17)
ㅎ진숙아^이 가을에 너의 리플 읽으며 눈물났다~~
그토록 익숙한 문귀를 친구가 읊으니 감동이 더 진한가보다^^^
인숙이가 미경이를 위해 호명해주니^에궁^거마워라_!!
미경이 요번 덕소모임에 올끼다^^
30주년행사때 미경이가 지그넴편일정과 겹쳐서 부드기 참석못하여 엄청 서운해했다여^
덕소에서 30년만에 보게될 친구들이라 얼굴따로 이름따로 알고 있어 미경이가 걱정이 하세월이더라^
그리하여,"갑순이 너 안가면 난 죽음이다"라며 물귀신작전^이더라^^^
글씨^오늘도 또 전화왔엉^집이 용인이라 덕소로 넘어 오는길 걱정땜시라며~
근데 사실은 친구들과의 첫만남이 마니 설레는가보더라^^
얘들아^ 덕소에 오는 미경이를 마니마니 환영해주라^^^
진숙아^멜 답장써따^
그토록 익숙한 문귀를 친구가 읊으니 감동이 더 진한가보다^^^
인숙이가 미경이를 위해 호명해주니^에궁^거마워라_!!
미경이 요번 덕소모임에 올끼다^^
30주년행사때 미경이가 지그넴편일정과 겹쳐서 부드기 참석못하여 엄청 서운해했다여^
덕소에서 30년만에 보게될 친구들이라 얼굴따로 이름따로 알고 있어 미경이가 걱정이 하세월이더라^
그리하여,"갑순이 너 안가면 난 죽음이다"라며 물귀신작전^이더라^^^
글씨^오늘도 또 전화왔엉^집이 용인이라 덕소로 넘어 오는길 걱정땜시라며~
근데 사실은 친구들과의 첫만남이 마니 설레는가보더라^^
얘들아^ 덕소에 오는 미경이를 마니마니 환영해주라^^^
진숙아^멜 답장써따^
2007.11.23 00:07:29 (*.128.176.8)
진숙아, 나도 지각이지만 답장 메일 보냈다. 글구 흔들리는 사진도 올려 봐라. 우리가 꽃이잖냐.
얘들아, 근데 조기 위 아줌마 민망하다는데 왜 요기서만 노니?
아랫집 마당 넓고 비었던데 이제 여긴 문 닫고 우리 아래 가서 놀자.
양희가 영숙이 따라방구 하면 나도 양희 따라방구 하렸더니 상황마저 양희 따라방구다.
에궁, 양희야, 요것도 이심전심이다. 나도 왜 이리 가고 싶고 만나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많은지---.
북한산 아지메들, 클 났다.
니들(인숙,혜숙,영숙,진숙,숙,은순,갑순,인옥,......) 각오혀. 북한산 번개 무섭거든? 번쩍번쩍, 우르릉 꽝꽝!!!
얘들아, 근데 조기 위 아줌마 민망하다는데 왜 요기서만 노니?
아랫집 마당 넓고 비었던데 이제 여긴 문 닫고 우리 아래 가서 놀자.
양희가 영숙이 따라방구 하면 나도 양희 따라방구 하렸더니 상황마저 양희 따라방구다.
에궁, 양희야, 요것도 이심전심이다. 나도 왜 이리 가고 싶고 만나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많은지---.
북한산 아지메들, 클 났다.
니들(인숙,혜숙,영숙,진숙,숙,은순,갑순,인옥,......) 각오혀. 북한산 번개 무섭거든? 번쩍번쩍, 우르릉 꽝꽝!!!
좋은 친구들에, 저렇게 푸짐한 음식까지.
나도 거기에 있었고 싶다. 은순이가 몸이 안 좋구나. 힘내라 은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