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2007.11.23 16:51:00 (*.29.32.18)
착각 아니옵니다.
아직 현실입니다.
그렇게 믿고 삽시다.
여유 있을 것 같았는데 그런대로 바쁘게 지내고 있단다.
영화를 두 편이나 보았고 제자 만나기 친구 만나기 여전히 바쁘게.
몸이 피곤함을 신호로 보내니까 이제 좀 적당히 쉬어야 할 것 같아.
얘들아! 정말 건강이 최고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잘 챙겨야 해.
동료 교사 친정 어머니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돌아가셨단다.
이렇게 세상 살이는 예상 못한 일이 더 많구나.
조금 후에 버스 대절해서 대구에 다녀 오려고.
진숙아! 사진 고맙다.
정말 다들 곱구나.
좋은 마음 좋은 날들 만들자.
아직 현실입니다.
그렇게 믿고 삽시다.
여유 있을 것 같았는데 그런대로 바쁘게 지내고 있단다.
영화를 두 편이나 보았고 제자 만나기 친구 만나기 여전히 바쁘게.
몸이 피곤함을 신호로 보내니까 이제 좀 적당히 쉬어야 할 것 같아.
얘들아! 정말 건강이 최고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잘 챙겨야 해.
동료 교사 친정 어머니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돌아가셨단다.
이렇게 세상 살이는 예상 못한 일이 더 많구나.
조금 후에 버스 대절해서 대구에 다녀 오려고.
진숙아! 사진 고맙다.
정말 다들 곱구나.
좋은 마음 좋은 날들 만들자.
2007.11.24 15:53:17 (*.128.176.8)
진숙이, 사진 고맙다.
영숙이 말한 아저씨. 발길이 영 안떨어지는 것 같더니 그래도 집에는 잘 가셨겠지?
지금쯤이면 영숙이랑 8반 모임에 간 친구들, 한참 신났을텐데...
양희는 여전히 바쁘네. 엊저녁 대구 다녀와 오늘은 아침부터 연수 받으러? 병 나겄다. 조심해야지.
그리구 인숙아, 지난 일요일 나두 북한산 대동문까지 갔다가 아는 사람 한 명도 못만나고 내려오긴 처음이라 생각했는데,
소문도 없이 다녀가다니 아쉽다. 그런 줄 알았음 지나치는 사람들 유심히 보는 건데...
너 혹시 나 못봤니? 담부턴 몰래 다녀가기 없기다.
갑순아, 너랑 나랑 늦었다고 진숙이한테 짤린 건 아니겠지? 그럼 혜숙인 우리보다 빨랐나보네.
인옥아, 한 미모 고맙다. 담엔 니 얼굴도 한 미모 속에 들어 가겠지? 근데 번개 언제 칠까?(힌트 좀)
난 오전엔 동생네 교회입당식(감사 예배) 땜에 종로 5가 갔다가 좀 전에 왔는데
수다 그만 떨고 이젠 저녁의 초등동창회 정기모임하러 시흥시로 가야겠다.
영숙이 말한 아저씨. 발길이 영 안떨어지는 것 같더니 그래도 집에는 잘 가셨겠지?
지금쯤이면 영숙이랑 8반 모임에 간 친구들, 한참 신났을텐데...
양희는 여전히 바쁘네. 엊저녁 대구 다녀와 오늘은 아침부터 연수 받으러? 병 나겄다. 조심해야지.
그리구 인숙아, 지난 일요일 나두 북한산 대동문까지 갔다가 아는 사람 한 명도 못만나고 내려오긴 처음이라 생각했는데,
소문도 없이 다녀가다니 아쉽다. 그런 줄 알았음 지나치는 사람들 유심히 보는 건데...
너 혹시 나 못봤니? 담부턴 몰래 다녀가기 없기다.
갑순아, 너랑 나랑 늦었다고 진숙이한테 짤린 건 아니겠지? 그럼 혜숙인 우리보다 빨랐나보네.
인옥아, 한 미모 고맙다. 담엔 니 얼굴도 한 미모 속에 들어 가겠지? 근데 번개 언제 칠까?(힌트 좀)
난 오전엔 동생네 교회입당식(감사 예배) 땜에 종로 5가 갔다가 좀 전에 왔는데
수다 그만 떨고 이젠 저녁의 초등동창회 정기모임하러 시흥시로 가야겠다.
2007.11.25 09:52:53 (*.195.178.189)
혜순아, 양희가 말 안했니?
내가 내려오는 길에 너랑 넘 비슷한 사람을 봐서 부르려다가
혹시....아니면 어쩔까싶어 그냥 내려왔다고...
한 쪽 구퉁이에서 휴대폰으로 뭘 열씨~~~미 보던 어느 여인!!!
그게 정말 너였다면?............... 아쉬워라^^*
내가 내려오는 길에 너랑 넘 비슷한 사람을 봐서 부르려다가
혹시....아니면 어쩔까싶어 그냥 내려왔다고...
한 쪽 구퉁이에서 휴대폰으로 뭘 열씨~~~미 보던 어느 여인!!!
그게 정말 너였다면?............... 아쉬워라^^*
2007.11.26 00:49:10 (*.128.176.8)
인숙아, 우짬 좋냐?
니가 본 게 꼭 나였을 것 같은디...
밧데리는 다 되어 가고 다원(오리집) 전화번호 문자로 보내달라는 양희의 문자를 읽느라,
그래서 또 전날의 통화기록을 찾느라 글자도 숫자도 깨알같고... 구퉁이에서 열씨~~~미 보던 것 딱 나야.
문자도 보내고 통화도 여러 번 시도했건만 양희는 사우나 중이라 안받거나, 산이라 연결도 되다말다 하고.
나중에 제대로 통화되어 너희가 북한산 왔단 소식 접했을 땐 난 이미 하산,다원에서 초딩 동창들과 열심히 꽥꽥거리며 오리 먹을 땐데
인숙이 부부는 이미 방학동 쪽으로 넘어가고 있다더라는 양희의 말에 에그머니(닭잡아 먹고 오리발? 아니 오리 잡아먹고 닭발인가?)
애통방통! 돌리도! 그 차 운전대 돌려 다시 불러오고 싶었당.
니가 본 게 꼭 나였을 것 같은디...
밧데리는 다 되어 가고 다원(오리집) 전화번호 문자로 보내달라는 양희의 문자를 읽느라,
그래서 또 전날의 통화기록을 찾느라 글자도 숫자도 깨알같고... 구퉁이에서 열씨~~~미 보던 것 딱 나야.
문자도 보내고 통화도 여러 번 시도했건만 양희는 사우나 중이라 안받거나, 산이라 연결도 되다말다 하고.
나중에 제대로 통화되어 너희가 북한산 왔단 소식 접했을 땐 난 이미 하산,다원에서 초딩 동창들과 열심히 꽥꽥거리며 오리 먹을 땐데
인숙이 부부는 이미 방학동 쪽으로 넘어가고 있다더라는 양희의 말에 에그머니(닭잡아 먹고 오리발? 아니 오리 잡아먹고 닭발인가?)
애통방통! 돌리도! 그 차 운전대 돌려 다시 불러오고 싶었당.
이거 찍어주던 아저씨가 떠나기 무척 서운해하는 표정이었지 ㅋ
아직도 이렇게 착각에 산다~~ ㅍ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