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모두의 덕분으로 잘 끝났습니다.

수험생 아들, 딸들도
수험생 부모님들도
그리고 학문이나 인성으로 많은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도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학교가 고사장으로 제공되어
시험이 잘 끝나기를 긴장하며 하루를 채웠답니다.
다행히 잘 치르고 참으로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우이동의 강혜순이 빨리 번개를 쳐야 한다고 야단입니다.
왜냐하면 그 아름다운 단풍색이 곧 사라지고 말 테니까요.
그래서 갑자기 번개 한번 치고 천둥소리 크게 울립니다.

언제 : 2007년 11월 17일 (토욜) 오후4시
        ( 갑작스럽지만 양해를 바라며--- , 시간이 가능하면 최대한 오기 )

어디서 : 우이동 4,19 국립묘지
           ( 전철 4호선, 수유역 6번출구에서 지선 1119
                              수유역 2번 출구에서 지선  01 )

누가 : 우이동의 강혜순과 수유리의 공양희가

누구한테 : 강혜순과 공양희를 아는 모든 친구들에게, 그리고 선배님과 후배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