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시간 30주년 행사를 위해 모이고..얼굴보고.. 끝나고나니 서로들 밀린
집안일에 열중하다 오랜만에 모이는 기쁨이...

멀리 제주도에서 시댁일로 올라왔다 반창회에 오고파 다른 약속 변경하고
나와준 정혜경...넘 반갑고...진짜로 고대로구나~~~

강화에서온 박원실...이 연말에 울반 친구들에게 연말파티를 준비해준다니
넘 감사하고~~~
날짜는 12월10일로 정했어...
강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울반 아니어도 함께할수도 있겠지???

12월이면 단풍은 볼 수 없을지라도 함께하는 시간이 이젠 정이 듬뿍든
친구들이 있기에 우린 행복하기에 충분하리~~~

30주년 행사를 하면서 정말 소녀시절 단짝이었던 친구들을 찾은 우리들의
행복이 오래토록 우리의 삶에 기쁨만 선사하리라는 예감무야...

모두들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