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일시 : 2007년 11월 10일 (놀토) 오전 11시30분
장소 : 유명궁 (032-324-8600)
부천시 상동(부개동)-경계선이라 함
약도 : 첨부파일로 올렸음
참고 : 홍성에서 고미영이 온다고 함
김필숙이 드디어 임무 완수하고 참여한다고 함
노순자가 왔으면 참 좋겠다.
2007.11.07 10:49:53 (*.114.54.241)
혜순아 안녕!!!
내가 말했나 모르겠네...
너의 3학년 담임선생님 이재철 선생님 말이야.
내가 전에 학교에서 모시며 정년퇴임식까지 하셨지.
제자로서 다른 선생님들 시샘을 한몸에 받았던 걸
얼마 전 같이 근무하던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고...퇴임하시고 전화는 몇 몇 들였었지만
그날 뵙고 긴 말씀 여쭙지 못하고...가슴만 찡하더구나
너희반 모임에 나도 같이 한수 언제 한 번 해야겠다.
환영해 줄 거지.
내가 말했나 모르겠네...
너의 3학년 담임선생님 이재철 선생님 말이야.
내가 전에 학교에서 모시며 정년퇴임식까지 하셨지.
제자로서 다른 선생님들 시샘을 한몸에 받았던 걸
얼마 전 같이 근무하던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고...퇴임하시고 전화는 몇 몇 들였었지만
그날 뵙고 긴 말씀 여쭙지 못하고...가슴만 찡하더구나
너희반 모임에 나도 같이 한수 언제 한 번 해야겠다.
환영해 줄 거지.
2007.11.07 11:44:52 (*.111.166.112)
양희야~, 4반친구들아~
반 번개모임을 문자로 안내해줘서 고마워.
그날은 못가지만, 나중에 북한산 근처에서 모임있으면 나두 깍두기로 끼워줘.
즐거운 시간 가지렴~
반 번개모임을 문자로 안내해줘서 고마워.
그날은 못가지만, 나중에 북한산 근처에서 모임있으면 나두 깍두기로 끼워줘.
즐거운 시간 가지렴~
2007.11.08 02:28:11 (*.200.136.175)
속속 좋은 모임 소식들이구나. 감사감사감사....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 30년동안 밀린 얘기가 많아 한동안은 먹고 수다하는 것도 벅차겠지만, 좀 시간 여유가 생기면, 우리 9반 친구들이 했던 것처럼, DANCE도 함께 배우고, 혼자 용기낼수 없는 일들을 저질러보면 어떤가 제안해본다.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래...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 30년동안 밀린 얘기가 많아 한동안은 먹고 수다하는 것도 벅차겠지만, 좀 시간 여유가 생기면, 우리 9반 친구들이 했던 것처럼, DANCE도 함께 배우고, 혼자 용기낼수 없는 일들을 저질러보면 어떤가 제안해본다.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래...
2007.11.09 00:13:41 (*.128.176.8)
DANCE 조오치, 9반 친구들의 밸리나 1반(?)의 여은숙처럼...
실은 나도 댄스스포츤가 스포츠댄슨가 시작한진 10년 다 되어 가는데 몇 년 안하니 다 까먹고 또 워낙 몸치라,
근데 하면서 느꼈던 건 운동은 확실히 된다는 것, 그리고 다른 운동보다 즐겁다는 것,
영완이 말대로 강북친구들끼리 단체로 한 번 할까나?
나,양희,숙,박영희,인희,기라,은순, 이영희,음...또 아직 인사는 못드렸지만 명구언니도? 숙용과 양희에게 소식만 많이 들은.
그러구보니 위의 진숙, 숙희, 숙, 영완, 모두 오늘 양희랑 (이)숙용의 공연에 오가며 거론했는데 무지 반갑다.
일단 수능이 끝나는 15일 이후에 월,수요일 피해 강북(북한산)쪽에서 모여보자고 아까 양희랑 얘기했는데 누구든지 와라.
강북은 공양희가 꽉 잡고 있다는 것 아니겠니? 진숙이도 물론 대환영이고 깍두기도 얼마든지 대환영이다. 많이만 와라.
실은 나도 댄스스포츤가 스포츠댄슨가 시작한진 10년 다 되어 가는데 몇 년 안하니 다 까먹고 또 워낙 몸치라,
근데 하면서 느꼈던 건 운동은 확실히 된다는 것, 그리고 다른 운동보다 즐겁다는 것,
영완이 말대로 강북친구들끼리 단체로 한 번 할까나?
나,양희,숙,박영희,인희,기라,은순, 이영희,음...또 아직 인사는 못드렸지만 명구언니도? 숙용과 양희에게 소식만 많이 들은.
그러구보니 위의 진숙, 숙희, 숙, 영완, 모두 오늘 양희랑 (이)숙용의 공연에 오가며 거론했는데 무지 반갑다.
일단 수능이 끝나는 15일 이후에 월,수요일 피해 강북(북한산)쪽에서 모여보자고 아까 양희랑 얘기했는데 누구든지 와라.
강북은 공양희가 꽉 잡고 있다는 것 아니겠니? 진숙이도 물론 대환영이고 깍두기도 얼마든지 대환영이다. 많이만 와라.
2007.11.09 11:31:22 (*.114.54.241)
북한산 좋지.
등산화 길들인 것 있나 찾아봐야지롱...
날짜 잘 잡그라 겹치지않게...
난 관악산 꼭 잡았는데...킥킥
등산화 길들인 것 있나 찾아봐야지롱...
날짜 잘 잡그라 겹치지않게...
난 관악산 꼭 잡았는데...킥킥
2007.11.09 14:16:30 (*.78.247.210)
안녕~??
고미영은 내일 일직 올라올거야.
일단 우리집에서 놀다가 11시 30분에 유명궁으로 갈거거든.
난 4반은 아니지만 꼽싸리낄게.ㅋㅋㅋ
그리구~~~ 어제.....
양희랑 혜순아~~~ 정말 바쁜 와중에 더구나 러쉬아워에 나 보러 와 줘서 저엉말 놀랍고 고마웠어~!!
웬지 더 좋은 일이 일어날 것처럼 용기가 생기더라... 따뜻한 마음이 주는 사랑의 힘이었을거야~!!
그러자. 양희 바쁜 것 지나면 15일 이 후에
북한산 아랫자락에 가서 맛난 것 쏠께~~~
어제 그냥 보내서 섭했거든~~(:l)
고미영은 내일 일직 올라올거야.
일단 우리집에서 놀다가 11시 30분에 유명궁으로 갈거거든.
난 4반은 아니지만 꼽싸리낄게.ㅋㅋㅋ
그리구~~~ 어제.....
양희랑 혜순아~~~ 정말 바쁜 와중에 더구나 러쉬아워에 나 보러 와 줘서 저엉말 놀랍고 고마웠어~!!
웬지 더 좋은 일이 일어날 것처럼 용기가 생기더라... 따뜻한 마음이 주는 사랑의 힘이었을거야~!!
그러자. 양희 바쁜 것 지나면 15일 이 후에
북한산 아랫자락에 가서 맛난 것 쏠께~~~
어제 그냥 보내서 섭했거든~~(:l)
2007.11.09 14:53:30 (*.241.36.67)
지난 달 양희, 금재와 함께 들은 숙용의 플룻 도전기는 그야말로 인간승리 그 자체였고 감동의 드라마였다.
사고, 입원, 수술(?) 후 맘대로 안 되는 팔과 손가락으로 플룻에 도전해 오늘날의 연주가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과 한숨을 쏟아냈을지...
그런 숙용이가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기꺼이 가서 맛난 거라도 사주고 그 동안의 용기와 노력에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우린 어쩌다보니 꽃도, 디카도 없이, 얼굴만 보는 걸로 아쉬움을 남기고 헤어졌는데 우이동 오면 우리가 쏜다.
사고, 입원, 수술(?) 후 맘대로 안 되는 팔과 손가락으로 플룻에 도전해 오늘날의 연주가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과 한숨을 쏟아냈을지...
그런 숙용이가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기꺼이 가서 맛난 거라도 사주고 그 동안의 용기와 노력에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우린 어쩌다보니 꽃도, 디카도 없이, 얼굴만 보는 걸로 아쉬움을 남기고 헤어졌는데 우이동 오면 우리가 쏜다.
2007.11.09 23:54:20 (*.121.16.53)
양희야 혜순아 숙희야 그외 인일 친구들
그동안 자알 지내고 있구나
고미영 김필숙이 온다니 꼬옥 보고싶은데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서 행사가 있어서
첫주간은 월동 준비 하느라 너무 바쁘단다
조금 빠르긴 하지만
메주도 쑤고 김장도 했지 땅속에 묻어 둔 김장김치는
하얀눈 내린 겨울엔 정말 찡하지
너희들 겨울 모임때 우리집에 오기로 했지/
대한민국에서 김치냉장고 없는 집이야
숙희야
필숙이 미영이 만나면 겨울모임에 오도록 약속하렴
아무튼 즐거운 시간 가지렴
그동안 자알 지내고 있구나
고미영 김필숙이 온다니 꼬옥 보고싶은데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서 행사가 있어서
첫주간은 월동 준비 하느라 너무 바쁘단다
조금 빠르긴 하지만
메주도 쑤고 김장도 했지 땅속에 묻어 둔 김장김치는
하얀눈 내린 겨울엔 정말 찡하지
너희들 겨울 모임때 우리집에 오기로 했지/
대한민국에서 김치냉장고 없는 집이야
숙희야
필숙이 미영이 만나면 겨울모임에 오도록 약속하렴
아무튼 즐거운 시간 가지렴
2007.11.10 06:03:11 (*.154.146.46)
미영아.. 출발했어??? 네가 온다는 소식 숙용이한테 듣고
넘 반가왔는데 엄니가 김장한다고...하셔서 서운한맘 접고
담에 보려했는데...일정이 바뀌었어...
얼마나 감사한지!!!
우리 걸어서 제물포 인화여중까지 걸어다니던 시절...
중1때 첨 내게 그 귀한걸 너네약국에서 주면서 당황스런
어린나에게 힘이되주던 미영아!!!
정말 보고팠어... 몇시간 안남았네?!?
4반친구들...나두 끼워주는거지???
넘 반가왔는데 엄니가 김장한다고...하셔서 서운한맘 접고
담에 보려했는데...일정이 바뀌었어...
얼마나 감사한지!!!
우리 걸어서 제물포 인화여중까지 걸어다니던 시절...
중1때 첨 내게 그 귀한걸 너네약국에서 주면서 당황스런
어린나에게 힘이되주던 미영아!!!
정말 보고팠어... 몇시간 안남았네?!?
4반친구들...나두 끼워주는거지???
2007.11.11 18:34:29 (*.128.176.8)
그리하여 9반의 인애, 숙용과 1반의 진숙, (다른 반 친구들까지 와주다니 더욱 고맙지)
4반의 미영,필숙,숙희,영애,선미가 만났더라는 소식은 산정호수 산책하다 바람 결에 들었는데 너무 진하게들 만나셨나?
왜 아직 아무 소식도 사진도 안올라오는지 사진으로라도 보면 좋을텐데 숙희,인애,진숙 누가 올려줄라나?
그리고 경선네 가는 겨울모임, 여름처럼 나 못가는 날로 잡으면 이번에도 경선이 쑨 메주며 땅에 묻은 김치 먹으러 따로 가야하니 알아서들 하셔.
글구 영숙아, 너 북한산 너머 구기동 사는 거 잘 알아.
지난 목욜도 니네 동네 민속주점(두부집?) 가려다 시간이 늦어 양희랑 담에 날 잡아 가자고 했는 걸.
니가 주말에만 서울에 온다해서 가족끼리의 오붓한 시간 뺏을까 이름 안넣었는데, 언제든 너만 시간되면 여기로도 오고 거기로도 불러라.
그리고 30주년 행사에서 만난 김복희도 그 근처 사는 것 같던데...
4반의 미영,필숙,숙희,영애,선미가 만났더라는 소식은 산정호수 산책하다 바람 결에 들었는데 너무 진하게들 만나셨나?
왜 아직 아무 소식도 사진도 안올라오는지 사진으로라도 보면 좋을텐데 숙희,인애,진숙 누가 올려줄라나?
그리고 경선네 가는 겨울모임, 여름처럼 나 못가는 날로 잡으면 이번에도 경선이 쑨 메주며 땅에 묻은 김치 먹으러 따로 가야하니 알아서들 하셔.
글구 영숙아, 너 북한산 너머 구기동 사는 거 잘 알아.
지난 목욜도 니네 동네 민속주점(두부집?) 가려다 시간이 늦어 양희랑 담에 날 잡아 가자고 했는 걸.
니가 주말에만 서울에 온다해서 가족끼리의 오붓한 시간 뺏을까 이름 안넣었는데, 언제든 너만 시간되면 여기로도 오고 거기로도 불러라.
그리고 30주년 행사에서 만난 김복희도 그 근처 사는 것 같던데...
아무래도 내 맴도 조오기 유명궁에 젤 먼저 가 있을 것 같은데 얘들아, 나도 모였다고 쳐주라.
아님 저녁 8시 반 서울도착예정인데 관광버스 안에서 열심히 달릴테니 나 갈 때까지 기다려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