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애 선생님께
인생의 커다란 비밀을 끌어당김으로 이미 30년 전 일깨워 주셨습니다.
선생님 그 자리에 계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제 큰 딸 녀석이 엄만 좋겠다...
제가 보기 전에 우편물 절대 뜯는 일 전엔 없었는데요...
이미 뜯어 보았습니다.
빨간 포장에 연두색 띠줄을 곱게 두른~
오히려 빨리 보고싶은 맘을 헤아렸나봅니다.
오늘 학교 출근 마치 3학년 직업 대제전으로 오전 수업 완전 공.
(빨리 비밀의 문을 두드리라는 것처럼요...)
천천히 읽었습니다.


30주년 후 얻은 기쁨 중에 기쁨은
오늘의 모습을 서로 인정하고 아낌없이 격려하는 것이리라~~~~

친구들 모두에게 붙여주신 책이며 교훈이란 생각이 문득 드는 일요일이다.
인생을 살면서 어떤 사람을 만나는가!!!!
이것은 돌아보면 우리 인일인들에겐 보다 많은 행운과 축복이 있었음을 깨닫게 한다.
대신받은 축복을 이 자리에 조금이라도 옮기고 싶어
망설이다가...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