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제목은 거창하지만 할 말은 간단하다. 너희들과의 만남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것.
한동안 부모님의 딸로, 남편의 아내로, 그리고 아이들의 엄마로 지내온 시간들,
그리고 맞은 오십나이. 앞으로 갈 길이 길건짧건 어쩌면 처음으로 나의 인생을
나의 뜻대로 다시 꾸미어야만 하는 시기가 된듯하다.
이미 시작된 사람도, 또 아직 조금 할 일이 남은 사람도 있게 마련이지만.
그 시작을 고등학교 동창친구하고 만들고 있구나.
그리고 송도에서의 축제는 그 시작을 위한 멋진 팡파레였음을.
이 축제를 멋지게 장식해 준 여러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고...with love^_^
함께 연습했던 1반 친구들, 무대 위에 선다는 공포심에 바쁜 시간 쪼개어 만나
서로를 보며 배꼽을 잡던 시간들이 떠오르는구나.
친구들아, 다아 고맙다. 그리고 앞으로 오래 같이 만나자.
어제 갑자기 연락이 되어 진숙하고 양희하고 간송미술관 전시 보았다.
여러 친구들에게 급하게 연락했지만 잘 안되고 시간이 안맞고 뭐 그래서 오붓하니
전시보았지. 깊은 가을 즐기며 차도 마시고. 즐거웠어.
그리고 내일, 10월30일 1반 송래역에서 만난다. 현옥이가 홍콩에서 왔단다.
7시 송래역 앞 10분 거리 검찰청 앞 제일수산.
시간 되는 사람들은 내일 보자.
한동안 부모님의 딸로, 남편의 아내로, 그리고 아이들의 엄마로 지내온 시간들,
그리고 맞은 오십나이. 앞으로 갈 길이 길건짧건 어쩌면 처음으로 나의 인생을
나의 뜻대로 다시 꾸미어야만 하는 시기가 된듯하다.
이미 시작된 사람도, 또 아직 조금 할 일이 남은 사람도 있게 마련이지만.
그 시작을 고등학교 동창친구하고 만들고 있구나.
그리고 송도에서의 축제는 그 시작을 위한 멋진 팡파레였음을.
이 축제를 멋지게 장식해 준 여러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고...with love^_^
함께 연습했던 1반 친구들, 무대 위에 선다는 공포심에 바쁜 시간 쪼개어 만나
서로를 보며 배꼽을 잡던 시간들이 떠오르는구나.
친구들아, 다아 고맙다. 그리고 앞으로 오래 같이 만나자.
어제 갑자기 연락이 되어 진숙하고 양희하고 간송미술관 전시 보았다.
여러 친구들에게 급하게 연락했지만 잘 안되고 시간이 안맞고 뭐 그래서 오붓하니
전시보았지. 깊은 가을 즐기며 차도 마시고. 즐거웠어.
그리고 내일, 10월30일 1반 송래역에서 만난다. 현옥이가 홍콩에서 왔단다.
7시 송래역 앞 10분 거리 검찰청 앞 제일수산.
시간 되는 사람들은 내일 보자.
2007.10.30 11:14:47 (*.232.121.245)
이나이에 가슴에 하트달고 흰바지에
무지개 빛깔 곱슬머리~~
검정안경 멋부리공. 히히~~
며칠동안은 꿈속에서도 "무조건" 달려다녔다.ㅎㅎ...
무지개 빛깔 곱슬머리~~
검정안경 멋부리공. 히히~~
며칠동안은 꿈속에서도 "무조건" 달려다녔다.ㅎㅎ...
2007.10.31 20:49:38 (*.16.45.40)
숙용아~,그래 정말 반갑다. 꼬맹이 일때 보았던 니 아들이 벌써 군대를 갔구나.
니눈이 그렇게 나빴냐? 날 몰라보다니....
니눈이 그렇게 나빴냐? 날 몰라보다니....
2007.10.31 21:08:48 (*.16.45.40)
10월 30일에 모인 1반 아그들아, 포토갤러리에 사진 올렸다.
그리고 2008년 1월 10일에 홍콩에 오는거다. (명진,은순,은숙,인성,희선,경희,진숙,인숙,성애,병옥)
은순아,경자야, 아직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연락해서 같이 홍콩 올 수 있게 만들어라.
아, 그리고 티켓예약하는데 여권 번호가 필요하다.경자야, 빠른 시일안에 아그들 여권 번호 입수해서 메일로 보내라. 니들을 홍콩에서 볼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그리고 2008년 1월 10일에 홍콩에 오는거다. (명진,은순,은숙,인성,희선,경희,진숙,인숙,성애,병옥)
은순아,경자야, 아직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연락해서 같이 홍콩 올 수 있게 만들어라.
아, 그리고 티켓예약하는데 여권 번호가 필요하다.경자야, 빠른 시일안에 아그들 여권 번호 입수해서 메일로 보내라. 니들을 홍콩에서 볼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2007.11.02 12:34:17 (*.114.54.241)
은순아 전화 안 받네
한번 올린 글은 삭제 하지 않으면 고칠 수가 없다고 해.
홈피 관리자 언니가 뭐 이제 다 아는 건데 어떠냐고 하시며
재미있어 하시는 것 있쥐.
나도 우리들의 미술선생님 올리면서 음악선생님께
받은 책 스캔 좀 갖다 붙이려다 홈페이지 주소 썼더니
덜컥 올라가 있잖아
이왕 올라간 것이니
그 곳 한번 누르면 요즘 우리반 사진이며 다 볼 수 있다...
지울 때까지만이다.
언니 빨리 지워 주세요.
미술선생님 작품 올리려고 한 곳에 학생 시켜서 억지로 모아 났더니
댓글에는 올릴 수 없다네요.
갤러리에 올리고 싶진 않고...
어떻게 하면 돼요? 광야 언니여!!!!
한번 올린 글은 삭제 하지 않으면 고칠 수가 없다고 해.
홈피 관리자 언니가 뭐 이제 다 아는 건데 어떠냐고 하시며
재미있어 하시는 것 있쥐.
나도 우리들의 미술선생님 올리면서 음악선생님께
받은 책 스캔 좀 갖다 붙이려다 홈페이지 주소 썼더니
덜컥 올라가 있잖아
이왕 올라간 것이니
그 곳 한번 누르면 요즘 우리반 사진이며 다 볼 수 있다...
지울 때까지만이다.
언니 빨리 지워 주세요.
미술선생님 작품 올리려고 한 곳에 학생 시켜서 억지로 모아 났더니
댓글에는 올릴 수 없다네요.
갤러리에 올리고 싶진 않고...
어떻게 하면 돼요? 광야 언니여!!!!
2007.11.02 22:08:11 (*.111.246.119)
고맙다, 진숙아, 그리고 문자 보내준 양희도. 내가 시간에 쫒기느라 마구 쳐댄 것이 급기야
나의 이름을 바꾸는데까지 이르렀구나. 자업자득이다. ㅋㅋ
그냥 생긴대로 살기로 했당.
현옥아, 경자야, 오늘 여러 친구들과 연락하여 홍콩 얘기 했다.
경자에게 전화 여러 번 하였는데 연락이 잘 안되네.
옥희, 윤신, 상영은 생각해 보기로 했고, 영순이는 간댄다. 그러니 너에게 연락할거야.
그럼 수고^-^
나의 이름을 바꾸는데까지 이르렀구나. 자업자득이다. ㅋㅋ
그냥 생긴대로 살기로 했당.
현옥아, 경자야, 오늘 여러 친구들과 연락하여 홍콩 얘기 했다.
경자에게 전화 여러 번 하였는데 연락이 잘 안되네.
옥희, 윤신, 상영은 생각해 보기로 했고, 영순이는 간댄다. 그러니 너에게 연락할거야.
그럼 수고^-^
2007.11.03 10:43:31 (*.121.5.66)
박으순~양.ㅎㅎㅎ(x10)
내가 착각했네.
요 아래 <수정>으로 들어가서 이름을 고치면 돼. 물론 비밀번호를 꼭 써야지 O.K!(x8)
내가 착각했네.
요 아래 <수정>으로 들어가서 이름을 고치면 돼. 물론 비밀번호를 꼭 써야지 O.K!(x8)
안그래도 네 연락처를 몰라서 어디다 알아보려하던 중인데....
왜 홈커밍때 내가 널 못봤는지 모르겠어.
나도 모교에도 갔었는데말야~~!!
아이쿠..현옥아 반갑다
송래역이 송내맞지?
그럼 부천 검찰청을 말하는 건가?
현옥아~~~울 학원 거기서 5~10분거리야..
보고싶은 현옥아~~ 너무 반가워서 일단 글쓰고 나 급히 나갈 일이 있어서...
이따가 너네 모일 때 누구한테든 전화할께.
은순아~~ 그 날 얼굴만 봤어도 너무 반갑더라.
온화한 표정이 여전하고 예쁘더라
현옥이가 너네 반이었구나....
새로운 바다... 너다운 표현===>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