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30주년 행사 정말 알차고 재밌고 뜻깊었다.

    준비한 친구들이 얼마나 애썼는지 알 수있을 것같다.

   다음날 작은 아이 논술 시험을 새벽부터 보러 가야해서 조금 일찍 나와야 했던 것이 아쉽지만...

   30년의 세월을 훌쩍 뛰어 넘을 수있는 시간이었다.

   5반은 12월 둘째 토요일(아마도 놀 토 일거다) - 역곡에서 만나자...

   내가 문자칠께. 원래 내가 고등학교때도 그랬었지만 다정하거나 살가운 거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문자는 잘친다. (우리 남편은 그래서 나를 "무드 무디어"라고 부른다^^!)

  반가웠고.... 연합 반창회라도 1년에 1번 정도 했으면 하는게 바램이지만.... 영완이랑이 너무 힘들겠지....

  모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