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일여고 14회 '졸업30주년 사은회' 박주성차장
jspark@
'30년전 덩굴장미 무성한 원형교사에 두고 온 소녀의 꿈과 인연들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학교를 졸업한 지 30년을 맞는 인천 인일여고 14회 졸업생들이 풋풋한 여고시절의 모습을 기억하는 은사님을 모시고 20일 오후 5시 라마다송도호텔 켄벤션 센터에서 '졸업 30주년 기념' 행사를 갖는다.
1977년 2월 졸업한 이들은 교수, 교사, 변호사, 의사, 약사, 시의원 등 사회 각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날인 21일 명문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시 중구 전동에 있는 모교를 찾아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 등을 전달하고 후배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졸업 30주년 행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고교 평준화 직전인 마지막 시험세대로 당시 인천 최고 명문고의 자부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조용히 봉사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며 "꿈 많던 소녀들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 보고싶어 해외에서도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는 등 들떠 있다"고 전했다.
최은하 추진위원장은 "600여명이 동기 졸업생 가운데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은사님도 담임선생님 뿐 아니라 당시 학과 선생님을 포함 20여분을 모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동기생들을 위해 연락처((032)420-8132, 468-9258, 019-365-3790)을 남겼다.
/박주성기자 (블로그)jspark
(홍보부에서 실력발휘했습니다. 진숙아! 수고 많았다.)
jspark@
'30년전 덩굴장미 무성한 원형교사에 두고 온 소녀의 꿈과 인연들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학교를 졸업한 지 30년을 맞는 인천 인일여고 14회 졸업생들이 풋풋한 여고시절의 모습을 기억하는 은사님을 모시고 20일 오후 5시 라마다송도호텔 켄벤션 센터에서 '졸업 30주년 기념' 행사를 갖는다.
1977년 2월 졸업한 이들은 교수, 교사, 변호사, 의사, 약사, 시의원 등 사회 각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날인 21일 명문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시 중구 전동에 있는 모교를 찾아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 등을 전달하고 후배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졸업 30주년 행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고교 평준화 직전인 마지막 시험세대로 당시 인천 최고 명문고의 자부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조용히 봉사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며 "꿈 많던 소녀들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 보고싶어 해외에서도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는 등 들떠 있다"고 전했다.
최은하 추진위원장은 "600여명이 동기 졸업생 가운데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은사님도 담임선생님 뿐 아니라 당시 학과 선생님을 포함 20여분을 모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동기생들을 위해 연락처((032)420-8132, 468-9258, 019-365-3790)을 남겼다.
/박주성기자 (블로그)jspark
(홍보부에서 실력발휘했습니다. 진숙아! 수고 많았다.)
2007.10.16 01:15:34 (*.200.137.156)
기사를 작성해준 기자님 감사합니다. 주선해준 홍보부 진숙이 또한 감사하고.
하더라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 먼저 얘기가 되는 모임을 갖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반 편생을 살고 난 후의 한 시름을 나누기위해 갖는 따뜻한 모임이라는 것이 더 알려졌으면 좋았을걸....
하더라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 먼저 얘기가 되는 모임을 갖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반 편생을 살고 난 후의 한 시름을 나누기위해 갖는 따뜻한 모임이라는 것이 더 알려졌으면 좋았을걸....
2007.10.16 11:10:18 (*.114.54.241)
영완아 안녕!!!!
동감이다.
기회에 기사의 조건을 굳이 들지 않더라도...
안내정도 해 주길 맘으로 바랬는데
때론 말보다 묵시적으로 꿰뚫어 봄이라...
우리 인일인들에게 좀더 발전하는 가치를 칭찬했으리라 믿는다.
우리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서로 나누고 칭찬하고 함께 공유하는 것을 분명 부러워 하는 것이리라.(좀 두리뭉실 하지만)
좀 드러난 친구면 어떻고 안 드러났으면 어떠랴!!!!
이제 앞으로 10년, 말이 20년이지 난 그 때까지 자신없다.(무엇이든)
그래서 오늘을
보이면 보이는 대로 그렇게...아니 이렇게 하고 있다.
당일 어떻게 하면 멋있게 무너질까 생각했었는데..
아예 깡그리 무너지려고 어제 맘 먹었다.
왜냐면 우리 동창들은 이면의 뜻과 행간의 뜻조차 이해할 능력이 있다고
난 주저없이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순임아 나랏돈 받는 일에 충성 다하라는 말 정말 압권이다. 적어도 요즘 나에게는 ....고맙다.
센스 넘치는 인숙이 언제나 요기조기 알맞는 언어로 댓글 달아 맘을 녹여주는 그대!!!!!! 감사합니당.
오늘 경인일보와 인천신문에도 나왔다고.... 알려준다.
동감이다.
기회에 기사의 조건을 굳이 들지 않더라도...
안내정도 해 주길 맘으로 바랬는데
때론 말보다 묵시적으로 꿰뚫어 봄이라...
우리 인일인들에게 좀더 발전하는 가치를 칭찬했으리라 믿는다.
우리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서로 나누고 칭찬하고 함께 공유하는 것을 분명 부러워 하는 것이리라.(좀 두리뭉실 하지만)
좀 드러난 친구면 어떻고 안 드러났으면 어떠랴!!!!
이제 앞으로 10년, 말이 20년이지 난 그 때까지 자신없다.(무엇이든)
그래서 오늘을
보이면 보이는 대로 그렇게...아니 이렇게 하고 있다.
당일 어떻게 하면 멋있게 무너질까 생각했었는데..
아예 깡그리 무너지려고 어제 맘 먹었다.
왜냐면 우리 동창들은 이면의 뜻과 행간의 뜻조차 이해할 능력이 있다고
난 주저없이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순임아 나랏돈 받는 일에 충성 다하라는 말 정말 압권이다. 적어도 요즘 나에게는 ....고맙다.
센스 넘치는 인숙이 언제나 요기조기 알맞는 언어로 댓글 달아 맘을 녹여주는 그대!!!!!! 감사합니당.
오늘 경인일보와 인천신문에도 나왔다고.... 알려준다.
2007.10.16 12:37:36 (*.114.54.209)
ㅎㅎ
부인사랑을 이렇게 표현해 준 진숙의 곁지기에게 감사^^
그래 나랏돈 받는 일에 충성을 다하며 이렇게 새힘을 충전하는 일에도 열심을 다하자::p
근데 최인숙은 요즘 수업안하고 30주면 행사에 올인하는겨!
쫌 만 더 힘내셔
부인사랑을 이렇게 표현해 준 진숙의 곁지기에게 감사^^
그래 나랏돈 받는 일에 충성을 다하며 이렇게 새힘을 충전하는 일에도 열심을 다하자::p
근데 최인숙은 요즘 수업안하고 30주면 행사에 올인하는겨!
쫌 만 더 힘내셔
2007.10.16 18:53:53 (*.104.203.103)
진숙이가 수고하여 신문에 홍보가 나갔네
좀더 많은 동문들이 신문을 보고 와주었으면 한다. 오늘 기호일보 국장님이 다녀가셨고 아마 기호일보에도 나올것 같다. 아무튼 우리 모두 제고 21회가 성공했듯이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당일 행사를 즐겁고 멋지게 치룰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모두들 열심히 도와주어서 고맙다.
좀더 많은 동문들이 신문을 보고 와주었으면 한다. 오늘 기호일보 국장님이 다녀가셨고 아마 기호일보에도 나올것 같다. 아무튼 우리 모두 제고 21회가 성공했듯이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당일 행사를 즐겁고 멋지게 치룰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모두들 열심히 도와주어서 고맙다.
2007.10.16 20:18:58 (*.108.200.96)
진숙이가 애쓴 일이
소식이 닿지 않았던 친구들에게 기쁜 소식으로 다가가길 바래본다^^*
바램대로 되겠지??
애썼슈~~~ 진숙 쌤^^*(:y)(:y)(:y)(:l)(:l)(:l)(:f)(:f)(:f)
소식이 닿지 않았던 친구들에게 기쁜 소식으로 다가가길 바래본다^^*
바램대로 되겠지??
애썼슈~~~ 진숙 쌤^^*(:y)(:y)(:y)(:l)(:l)(:l)(:f)(:f)(:f)
2007.10.17 09:30:36 (*.114.61.161)
나도 보지 못한 '친구야, 보고싶다' 기사를 교감선생님이 보시고 연락을 하셨다.
인일 동창회를 위하여, 항상 부드럽지만 야무진 추진력을 발휘한 진숙이가 믿음직스럽다.
'이면의 뜻과 행간의 뜻'은 잘 몰라도, 그냥 네 마음으로부터 전해지는 그 무엇인가는 느껴진다.
20일, 밝은 네 모습을 다시 보고싶다.
인일 동창회를 위하여, 항상 부드럽지만 야무진 추진력을 발휘한 진숙이가 믿음직스럽다.
'이면의 뜻과 행간의 뜻'은 잘 몰라도, 그냥 네 마음으로부터 전해지는 그 무엇인가는 느껴진다.
20일, 밝은 네 모습을 다시 보고싶다.
2007.10.17 11:02:34 (*.114.54.241)
인자야!!!!
항상 스쳐지나만 가다가 이번에 그래도 우리 초등 동창이지 맞지 하며...좋아라 했잖아!!!
내가 언젠가 얘기했더니 본인이 쑥쓰러워서 듣는 둥 마는 둥 했던 말
오늘 요기다 풀어 놓아야겠다.
내가 연수받는데 너의 학교 선쌤 내 옆자리에 앉았더라 그(고)래서 " 내 친구 그 학교에 있는데요..." 했더니
예, 그 선생님 정말 멋쟁이에 멋 그 자체예요...패션 감각은 또 어떻고요...
(에라 우리 동창 페이지이니...교사 흉 좀 보면 뭐 옷 입는데서부터 교사 티를 풀풀들 내잖아 근데 넌 어떡코롬 고런 말을 동료 선쌤께 들을 수 있는겨? )
인자야 , 요즘 신경 엄청 쓰고 있지...
우리 축제의 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나누고
행복하게 보내자.
고마워 인자야.
연합통신에도 뜨고
동아일보 안내에 나온다고 ***가 전한다.
항상 스쳐지나만 가다가 이번에 그래도 우리 초등 동창이지 맞지 하며...좋아라 했잖아!!!
내가 언젠가 얘기했더니 본인이 쑥쓰러워서 듣는 둥 마는 둥 했던 말
오늘 요기다 풀어 놓아야겠다.
내가 연수받는데 너의 학교 선쌤 내 옆자리에 앉았더라 그(고)래서 " 내 친구 그 학교에 있는데요..." 했더니
예, 그 선생님 정말 멋쟁이에 멋 그 자체예요...패션 감각은 또 어떻고요...
(에라 우리 동창 페이지이니...교사 흉 좀 보면 뭐 옷 입는데서부터 교사 티를 풀풀들 내잖아 근데 넌 어떡코롬 고런 말을 동료 선쌤께 들을 수 있는겨? )
인자야 , 요즘 신경 엄청 쓰고 있지...
우리 축제의 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나누고
행복하게 보내자.
고마워 인자야.
연합통신에도 뜨고
동아일보 안내에 나온다고 ***가 전한다.
진숙이 덕에 우리들의 축제가 인천일보에까지 났구나!!!
신문에 난 기사대로 모두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구~~ㅎㅎㅎ
봉사들도 많이 했니?;:)
그러리라 믿는다!!
근데 기사대로 300여명이 안오면 어찌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