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일주일전 메일을 받고 공항으로...10월11일 목요일 저녁 5시반에
아시아나항공으로 도착할거야... 마중 나올수 있니???
울집이 공항에서 젤로 가까운걸 금재는 잘 알고 있기에~~~
정희..정옥..봉연과 금재 태울자리 한자리 비우고...공항으로...
시간되어 그 이쁜미소를 띄우며 나타난 금재를 보고
30년만에 본다는 정옥인... 어마!!! 나왔다!!! 하나두 안변했어...
친구들 모습이 보이자 더 놀라는 금재... 마중나온 친구들을 보자
" 어쩜... 고대로니..."가 다시 시작되고~~~
함께오고싶어도 쬐금 바빠서 못온 숙용이가 저녁같이 먹자해서
우린 다시 우리의 모임의장소인 부평으로~~~
생일을 맞이한 안미숙을 불러 맛있는 점심과 따뜻한 하루를 보내게
해준 숙용아... 저녁 맛있게... 그보다 함께 모여있던 그시간이 더 행복했다...
모두들 집으로 향하고 금재 친정으로 향하는길에 차안에서 밝은 금재가 하는말...
난 떠나기전날 이말이 절로 나왔어...
"여보... 감사해여..." 짐 챙겨주는 남편에게 머리에서 하는말이 아니고
가슴에서 그냥 불쑥 이런말이 나왔다고~~~
30년만에 만나는 친구들모임인데... 언제 또 이런만남이 있겠어... 잘다녀와!!!
이 아름다운 대화를 나 혼자 들었지만 친구들 모두에게 알려주고파서~~~
그러고보니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내게도 밀려오더라구~~~
돌아갈때 아저씨 선물...아주 좋아하시는걸루 사갔구가렴...이 말밖에는...
월요일 밸리연습하는걸 보고프다는 금재...
일주일만 참으면 울반 재롱을 볼텐데... 벌써 마음이 10월20일 그날에 다다른듯~~~
정옥아..정희야..
금재책 한권은 내게좀 주렴...
캘거리 문인회에 등록되어있는 금재가 쓴책을 동기들에게 소개하고파서~~~
처음 시작하느라 모여서 대책회의를 시작하던 3월이 엊그제 같은데...
그 화려한 봄날도 지나고 무척이나 더웠던 그 여름도 지나고 이제
축배의 가을 10월20일이 코앞에~~~
14기 모두들에게 축하합니다... 그날의 행복을 모두모두 한아름담아 돌아가셔서
40주년때는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납시다(:l)
아시아나항공으로 도착할거야... 마중 나올수 있니???
울집이 공항에서 젤로 가까운걸 금재는 잘 알고 있기에~~~
정희..정옥..봉연과 금재 태울자리 한자리 비우고...공항으로...
시간되어 그 이쁜미소를 띄우며 나타난 금재를 보고
30년만에 본다는 정옥인... 어마!!! 나왔다!!! 하나두 안변했어...
친구들 모습이 보이자 더 놀라는 금재... 마중나온 친구들을 보자
" 어쩜... 고대로니..."가 다시 시작되고~~~
함께오고싶어도 쬐금 바빠서 못온 숙용이가 저녁같이 먹자해서
우린 다시 우리의 모임의장소인 부평으로~~~
생일을 맞이한 안미숙을 불러 맛있는 점심과 따뜻한 하루를 보내게
해준 숙용아... 저녁 맛있게... 그보다 함께 모여있던 그시간이 더 행복했다...
모두들 집으로 향하고 금재 친정으로 향하는길에 차안에서 밝은 금재가 하는말...
난 떠나기전날 이말이 절로 나왔어...
"여보... 감사해여..." 짐 챙겨주는 남편에게 머리에서 하는말이 아니고
가슴에서 그냥 불쑥 이런말이 나왔다고~~~
30년만에 만나는 친구들모임인데... 언제 또 이런만남이 있겠어... 잘다녀와!!!
이 아름다운 대화를 나 혼자 들었지만 친구들 모두에게 알려주고파서~~~
그러고보니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내게도 밀려오더라구~~~
돌아갈때 아저씨 선물...아주 좋아하시는걸루 사갔구가렴...이 말밖에는...
월요일 밸리연습하는걸 보고프다는 금재...
일주일만 참으면 울반 재롱을 볼텐데... 벌써 마음이 10월20일 그날에 다다른듯~~~
정옥아..정희야..
금재책 한권은 내게좀 주렴...
캘거리 문인회에 등록되어있는 금재가 쓴책을 동기들에게 소개하고파서~~~
처음 시작하느라 모여서 대책회의를 시작하던 3월이 엊그제 같은데...
그 화려한 봄날도 지나고 무척이나 더웠던 그 여름도 지나고 이제
축배의 가을 10월20일이 코앞에~~~
14기 모두들에게 축하합니다... 그날의 행복을 모두모두 한아름담아 돌아가셔서
40주년때는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납시다(:l)
2007.10.12 11:44:43 (*.111.166.112)
금재 왔니?
반갑다!
금재네 아저씨 말에 나두 코끝이 찡하네~
"언제 또 이런 만남이 있겠어, 잘다녀와!"
금재네 아저씨는 멋진 남편에 나두 한표! ㅋㅋ
반갑다!
금재네 아저씨 말에 나두 코끝이 찡하네~
"언제 또 이런 만남이 있겠어, 잘다녀와!"
금재네 아저씨는 멋진 남편에 나두 한표! ㅋㅋ
2007.10.12 13:05:20 (*.6.65.239)
금재는 벌써 들어갔구나. 내가 점심 미팅을 하고 있는 동안 전화 통화 잠시 하고는 서울에서 만나자 했는데... 곧 만나자. 친구들과 맘껏 즐거운 시간 갖길 바란다.
2007.10.12 14:09:55 (*.148.128.235)
인애야.
바뻤을텐데... 공항까지 나와준 거 정말 고마워. 그리고 삼총사들에게도.
숙, 그리고 영완아
다음 주에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
바뻤을텐데... 공항까지 나와준 거 정말 고마워. 그리고 삼총사들에게도.
숙, 그리고 영완아
다음 주에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
2007.10.12 14:48:38 (*.59.144.21)
날짜가 거의 다 된듯하구나. 해외파들이 하나씩 하나씩 들어가는 소식이
들리고. 금재는 좋겠다. 멀리서도 갈수있었으니...
여기 벤쿠버에서는 누가 들어간다는 소식은 없고, 나또한 들어갈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엘에이 용숙이가 들어갔을텐데, 일보느라 신고를 안했나보구나.
오랜만에 바쁜 일정이다보니 여행중에 병이나 안날런지.
엘에이에서 총무일 보느라 7일 골프대회 끝나고 부랴부랴 짐싸가지고
갔는데, 막상 가는날 바쁜것 같아 길게 통화도 못하고 잘다녀오라고
짧게 인사말만 했다.
'용숙아 , 잘있다오고 내 몫까지 놀아줘' (x9)
들리고. 금재는 좋겠다. 멀리서도 갈수있었으니...
여기 벤쿠버에서는 누가 들어간다는 소식은 없고, 나또한 들어갈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엘에이 용숙이가 들어갔을텐데, 일보느라 신고를 안했나보구나.
오랜만에 바쁜 일정이다보니 여행중에 병이나 안날런지.
엘에이에서 총무일 보느라 7일 골프대회 끝나고 부랴부랴 짐싸가지고
갔는데, 막상 가는날 바쁜것 같아 길게 통화도 못하고 잘다녀오라고
짧게 인사말만 했다.
'용숙아 , 잘있다오고 내 몫까지 놀아줘' (x9)
2007.10.12 19:34:20 (*.127.184.44)
이름은 다 기억이 나건만.....
얼굴은 그 이름에 대입이 안되는구나...
지나간 세월을 탓해야하는가싶다....
거기다, 노래는 또 왜 이런다니?
흐음....
하여간 반갑다.
친구들아.....
20날 송도에서 보자꾸나~~
기둘리~~~!!^ ^
얼굴은 그 이름에 대입이 안되는구나...
지나간 세월을 탓해야하는가싶다....
거기다, 노래는 또 왜 이런다니?
흐음....
하여간 반갑다.
친구들아.....
20날 송도에서 보자꾸나~~
기둘리~~~!!^ ^
2007.10.12 22:00:40 (*.108.200.122)
반갑다 금재^^*
또 반갑다 정란^^*
그려 기둘릴께~~~
여름내 기다렸는데...
뭐 또 못기다리리~~~!!!
우리 5반 몇몇 친구들이
너 여행하는 동안 화기애애하게 지냈노라^^*(x7)(x11)(x18)(x8)
또 반갑다 정란^^*
그려 기둘릴께~~~
여름내 기다렸는데...
뭐 또 못기다리리~~~!!!
우리 5반 몇몇 친구들이
너 여행하는 동안 화기애애하게 지냈노라^^*(x7)(x11)(x18)(x8)
2007.10.12 22:02:59 (*.108.200.122)
규연이~~~!!!
오고 싶지?? (말이라고??? 요리 대답하겠지??)
지난번 본 네 모습이 선하다^^*
용숙이 들어왔다고 해리가 신고했어^^*(:l)(:l)(:l)
오고 싶지?? (말이라고??? 요리 대답하겠지??)
지난번 본 네 모습이 선하다^^*
용숙이 들어왔다고 해리가 신고했어^^*(:l)(:l)(:l)
2007.10.13 14:40:53 (*.177.170.55)
용숙이는 이미 목요일날 죽마고우인 해리랑 만나서 즐겁게 보냈다고 한다. 오늘 용숙이랑 통화했는데
오늘 인일 어울림 강화 호원산방에 참석 하려다가 도저히 바빠서 못가게 되었다더구나. 용숙이도 8년만의 외출이라 무척 바쁘더구나. 용숙이 핸폰은 010 2056 0027 이니 미리 보고픈 친구들 연락하려무나.
오늘 인일 어울림 강화 호원산방에 참석 하려다가 도저히 바빠서 못가게 되었다더구나. 용숙이도 8년만의 외출이라 무척 바쁘더구나. 용숙이 핸폰은 010 2056 0027 이니 미리 보고픈 친구들 연락하려무나.
2007.10.14 12:41:41 (*.59.144.21)
인애야, 지난 겨울 만났을때 금재가 노래방에서 마이크 안놨던것 기억하지?
요번에 시간 되면 금재 리사이틀 한번 마련해줘라. 목 쉴때까지 부르게...
그래야 그 힘으로 캘거리에 돌아가지..
캘거리 겨울은 길고 춥거덩?
요번에 시간 되면 금재 리사이틀 한번 마련해줘라. 목 쉴때까지 부르게...
그래야 그 힘으로 캘거리에 돌아가지..
캘거리 겨울은 길고 춥거덩?
2007.10.14 16:03:27 (*.154.146.46)
그랬지??? 난 규연이 춤솜씨가 더 눈에 선한대???
공항에서 만난 금재가 가죽쟈켓을 입고있었어...
벌써 눈이 왔다고하면서~~~ 50이되어도 순수함은 그대로인친구들...
오늘도 "사랑을 원리로"라는 로고로 Woori usa법인장으로 오신분의
선물을 생각하며 하루를 보낸다...
규연아... 내힘되는대로 최선을 다할께...
글구 네가 오는날도 손꼽아 기둘릴께...
너를 첨 보기전 이미 연희에게 너의 참모습 다들어서인지
네가 그냥 넘좋다...
공항에서 만난 금재가 가죽쟈켓을 입고있었어...
벌써 눈이 왔다고하면서~~~ 50이되어도 순수함은 그대로인친구들...
오늘도 "사랑을 원리로"라는 로고로 Woori usa법인장으로 오신분의
선물을 생각하며 하루를 보낸다...
규연아... 내힘되는대로 최선을 다할께...
글구 네가 오는날도 손꼽아 기둘릴께...
너를 첨 보기전 이미 연희에게 너의 참모습 다들어서인지
네가 그냥 넘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