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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토) 4반의 네번째 모임을 가졌답니다. 이 날 역시 10시가 되어서야 우리는 헤어졌지요.
먹을 거 다 먹고 열심히 에너지를 분출해 내는 것이 안쓰러웠던지, 보기 좋았던지 써비스로 커피 까지 주더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그동안 참석하지 못했던 선미가 나와 주어서 얼마나 반가웠던지......
만날 때마다 자정을 바라보며 귀가했건만, 30년 세월 동안 참았던 이야기들을 풀어내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20일에 만나 실컷 이야기 나누어 보기로 해요.
더 많은 4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집니다.
2007.10.08 11:51:10 (*.6.65.239)
숙희야, 좋은 모임 소식 반갑다. 그래, 더 많은 친구들이 만나서 지난 30년 세월동안 참았던 얘기를 풀어내는 시간들을 앞으로 많이 많이 갖게되길 바란다.
2007.10.08 14:38:49 (*.29.32.18)
툐욜에 4반 모임을 하고
모두들 행사일까지 건강하라고 당부해 놓고는
내가 감기에 걸려 버렸네.
하루 이틀 정도 미리 끙끙 앓고
'그 날' 더 씩씩한 모습으로 참석하련다.
우리 4반 모임에 무척 신이 났었나 보다.
우리 4반만이 아니라 다른 반 친구들까지 만나게 되면
아마도 더 신이 날거야.
친구들아!
내가 감기 한꺼번에 미리 아파 줄테니까
너희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렴.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그 날' 만나자꾸나.
모두들 행사일까지 건강하라고 당부해 놓고는
내가 감기에 걸려 버렸네.
하루 이틀 정도 미리 끙끙 앓고
'그 날' 더 씩씩한 모습으로 참석하련다.
우리 4반 모임에 무척 신이 났었나 보다.
우리 4반만이 아니라 다른 반 친구들까지 만나게 되면
아마도 더 신이 날거야.
친구들아!
내가 감기 한꺼번에 미리 아파 줄테니까
너희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렴.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그 날' 만나자꾸나.
2007.10.09 05:10:59 (*.128.176.8)
숙희야, 나도 순임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 영완이와 똑같은 소망이다.
토요일 보고 여기서 봐도 또 보고 싶으니 빨리 20일이 되길 기다려야겠지.
그리고 그 날 내가 하려던 말 1186번에 썼으니 괜히 오해 없길.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추진하는 모든 친구들, 또 우리 4반을 위해 숙희가 올인하고 있다는 것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런 친구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 알지?
에궁, 완벽한 나의 이웃 양희야, 나 왜 갑자기 목이 칼칼해지지? 이웃끼리 좀 나눌까?
토요일, 밤공기도 쌀쌀한데 내가 빨리 안가고 너무 걷자고 했나? 나 반성 중.
토요일 보고 여기서 봐도 또 보고 싶으니 빨리 20일이 되길 기다려야겠지.
그리고 그 날 내가 하려던 말 1186번에 썼으니 괜히 오해 없길.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추진하는 모든 친구들, 또 우리 4반을 위해 숙희가 올인하고 있다는 것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런 친구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 알지?
에궁, 완벽한 나의 이웃 양희야, 나 왜 갑자기 목이 칼칼해지지? 이웃끼리 좀 나눌까?
토요일, 밤공기도 쌀쌀한데 내가 빨리 안가고 너무 걷자고 했나? 나 반성 중.
2007.10.09 09:20:14 (*.29.32.18)
어제 아침에 컴을 못 열어 보았거든. 학교 업무 중요한 일에 차질이 하나 생기더라고.
그리고 오후에야 우리 홈피를 열어 보았지 뭐야.
그랬더니 반가운 친구들의 정겨운 이야기가 도배가 되어 있네.
좋더라!
그리고 오늘 아침엔
완벽한 이웃! 우리 혜순이가 컴살을 가르며 헤엄을 치고 다녔구만.
그것 또한 아주 좋아라!
혜순아! 감기는 한 이틀 정도 아파야 완치가 되는 것 같아.
오늘 그 이틀째야.
내일은 거뜬할거니까 너무 걱정 말거라.
그리고 눈팅만 하는 먼 데 살지만 한없이 가까운 친구 숙희야. (신숙희지---?)
콩나물해장국 먹을 테니 걱정 말거라.
완연한 가을이구나!
조금만 이따가 모두모두 모여서 신나게 회포 풀어 보자꾸나.
그리고 오후에야 우리 홈피를 열어 보았지 뭐야.
그랬더니 반가운 친구들의 정겨운 이야기가 도배가 되어 있네.
좋더라!
그리고 오늘 아침엔
완벽한 이웃! 우리 혜순이가 컴살을 가르며 헤엄을 치고 다녔구만.
그것 또한 아주 좋아라!
혜순아! 감기는 한 이틀 정도 아파야 완치가 되는 것 같아.
오늘 그 이틀째야.
내일은 거뜬할거니까 너무 걱정 말거라.
그리고 눈팅만 하는 먼 데 살지만 한없이 가까운 친구 숙희야. (신숙희지---?)
콩나물해장국 먹을 테니 걱정 말거라.
완연한 가을이구나!
조금만 이따가 모두모두 모여서 신나게 회포 풀어 보자꾸나.
그 마음이 전달되어 많은 호응이 있으리라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