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홈피에 영실이 은숙이 소식을 알리고 막 저녁을 차리려 하는데
이상한 전화번호가 찍힌 전화를 받았다.
누구냐 하면 박응원 이다.
학교 다닐 때도 맘씨가 고왔는데 호주에서 컬리지를 다니며 사회복지 등을 공부하고 있단다.
여기 들려서 우리 반 글을 읽고 반가워서 전화했다고 한다.
열심히 소식을 올리지 않은 나 자신을 반성해야지....
응원이 소식이 궁금한 친구들을 위해 연락처를 알려줄께....
☎ 61(호주 국가번호) 2 (지역번호) 8746 0975
전화보다는 메일이 편하다고 했다. 메일 주소는 alberta0311@hanmail.net
응원이 세례명이 알베르타 (메일에서 보듯이) 라 했는데 우리 아들 세례명이 알베르토이고
알베르타의 여성형이 알베르타 이다 .... 반가웠다.
열심히 준비하는 추진위 친구들아 김은숙이 우리반 통장에 기금을 부쳤고 응원이도 부친다 했으니까
며칠있다가 문애 통장으로 옮겨 줄께....
이상한 전화번호가 찍힌 전화를 받았다.
누구냐 하면 박응원 이다.
학교 다닐 때도 맘씨가 고왔는데 호주에서 컬리지를 다니며 사회복지 등을 공부하고 있단다.
여기 들려서 우리 반 글을 읽고 반가워서 전화했다고 한다.
열심히 소식을 올리지 않은 나 자신을 반성해야지....
응원이 소식이 궁금한 친구들을 위해 연락처를 알려줄께....
☎ 61(호주 국가번호) 2 (지역번호) 8746 0975
전화보다는 메일이 편하다고 했다. 메일 주소는 alberta0311@hanmail.net
응원이 세례명이 알베르타 (메일에서 보듯이) 라 했는데 우리 아들 세례명이 알베르토이고
알베르타의 여성형이 알베르타 이다 .... 반가웠다.
열심히 준비하는 추진위 친구들아 김은숙이 우리반 통장에 기금을 부쳤고 응원이도 부친다 했으니까
며칠있다가 문애 통장으로 옮겨 줄께....
2007.10.07 17:15:19 (*.214.55.162)
Dear Miyoung, we were at the same middle school as well.
You were every one's idol on our secondary school days.
Eungwon was also a mate from the same middle school.
Hi Engwon, I had a recent telephone call from the senior 10.Ok Jin Jang(The Star of Jewellery Design).
We want to have a meeting in Australia. See U soon. God bless!!!
You were every one's idol on our secondary school days.
Eungwon was also a mate from the same middle school.
Hi Engwon, I had a recent telephone call from the senior 10.Ok Jin Jang(The Star of Jewellery Design).
We want to have a meeting in Australia. See U soon. God bless!!!
2007.10.07 19:29:14 (*.121.5.66)
Hi~ Yoon Ok.
장옥진 선배 만난다고? 이쁜 귀걸이 갖고 싶다고 하지.ㅋㅋㅋㅋ
윤옥이도 이번에 못오는거야?(x13)
장옥진 선배 만난다고? 이쁜 귀걸이 갖고 싶다고 하지.ㅋㅋㅋㅋ
윤옥이도 이번에 못오는거야?(x13)
2007.10.07 19:47:05 (*.214.55.162)
Dear Anne, Our senior 10.Ms Jang won another great prize at the competition.
I will have to put it on the Alumni News as the foreign branch is not working!!!
I will have to put it on the Alumni News as the foreign branch is not working!!!
2007.10.08 11:58:03 (*.6.65.239)
응원이도 못 나오는구나. 호주의 친구들은 아무도 참석을 못하는가보다.
나도 응원이 기억이 난다. 같은 반을 한 적을 없었던 듯 하지만, 착한 응원이였던 것 기억해.
신금재에게서 어제 낮에 나도 전화를 받았다. 오래동안 통화 못하고 지냈는데, 이사가서 새로 받은 전화 번호를 주면, 서울 가서 보자 하고 끊었단다. 모두 반가운 친구들이야. 이제 며칠 안남았내.
나도 응원이 기억이 난다. 같은 반을 한 적을 없었던 듯 하지만, 착한 응원이였던 것 기억해.
신금재에게서 어제 낮에 나도 전화를 받았다. 오래동안 통화 못하고 지냈는데, 이사가서 새로 받은 전화 번호를 주면, 서울 가서 보자 하고 끊었단다. 모두 반가운 친구들이야. 이제 며칠 안남았내.
2007.10.08 18:16:33 (*.108.200.56)
성적이 부진하던 5번이 이제 탄력을 받았나보다~~!!!???
멀리 있는 응원과 윤옥이 아주 뜨겁게 열기를 가하는군^^*
앤 선배님두~~요^^*
못오는 친구들아~~ 넘 애석해~~
동영상 많이 찍어 올리께~~ 넘 많이 서운해 하지는마셩^^*::´(::´(::´(::´(
멀리 있는 응원과 윤옥이 아주 뜨겁게 열기를 가하는군^^*
앤 선배님두~~요^^*
못오는 친구들아~~ 넘 애석해~~
동영상 많이 찍어 올리께~~ 넘 많이 서운해 하지는마셩^^*::´(::´(::´(::´(
2007.10.09 03:06:09 (*.128.176.8)
어제 미영에게 혹시나 하고 물은 응원이, 호주에 있다는 소식의 따끈따끈함이 채 식기도 전에 여기서 다시 접하니 더욱 반갑네. 친구들과 선배님들도 반가와 하시고... 어디서 선생님하고 있겠지 했는데 먼 호주까지?
사회복지 공부라니 역시 응원이답다. 응원이의 한없는 선량함과 용기에 우리 모두 힘찬 응원을~~~
나도 응원이랑 같은 반은 아니었어도 꽤 친했었는데...
제물포에서 도화동까지 걷던 길, 팔짱을 끼고 걸을라치면 어색해하고(키가 안맞았나?) 끊임없는 나의 수다에 가끔씩 웃어주던 두툼한 안경 속의 동그란 눈과 그 웃음소리에 오늘따라 응원이가 더 보고 싶다. 촌닭의 인천 유학시절, 수봉산 아래 도화동 친구들!
같이 공부한답시고 집까지 들락거렸던 유진숙은 지난 달 공양희(나의 완벽한 이웃, 30년 만에 만난) 덕분에 만날 수 있었는데
응원인 언제나 볼꼬? 응원아 보고 싶당.
사회복지 공부라니 역시 응원이답다. 응원이의 한없는 선량함과 용기에 우리 모두 힘찬 응원을~~~
나도 응원이랑 같은 반은 아니었어도 꽤 친했었는데...
제물포에서 도화동까지 걷던 길, 팔짱을 끼고 걸을라치면 어색해하고(키가 안맞았나?) 끊임없는 나의 수다에 가끔씩 웃어주던 두툼한 안경 속의 동그란 눈과 그 웃음소리에 오늘따라 응원이가 더 보고 싶다. 촌닭의 인천 유학시절, 수봉산 아래 도화동 친구들!
같이 공부한답시고 집까지 들락거렸던 유진숙은 지난 달 공양희(나의 완벽한 이웃, 30년 만에 만난) 덕분에 만날 수 있었는데
응원인 언제나 볼꼬? 응원아 보고 싶당.
2007.10.09 14:33:03 (*.114.54.241)
맞다. 도화동 친구들!!!!!
혜순아 !!!!!내가 기억하는 넌 참 의젓하고 진중하고 그랬었지.
내가 무슨 걱정을 그렇게 하면 언니처럼 느긋하게 대꾸해 주던 친구라는 것도 생각나고
그날 돌아오면서 미소 지으며 가슴 한 구석이 아련해 오더구나...
얼마 전 이인성이 나한테 이런다. 진숙아 우리 일학년 때 꿈도 야무졌지
그 어렵다던 ***반 그래 과외까지 하며
근데 2학년 ,3학년...그래도 우린 책은 많이 읽었잖아!!!!
한데 난 그때 무슨 책 무슨 책 읽었지...
이제사 이야기 하면 옆 학교 개가식 도서관에서 아버지가 빌려다 주신 책을 읽기는 읽었었지만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
근데 친구들과 이야기 했던 말들과 느낌과 이미지 그리고 희망은 하나하나 솔솔 떠오르지.
혜순아 연락하고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나도 완벽한 이웃은 못 되지만 도란도란 걸을 순 있단다. ㅋㅋㅋ붙여주라.
혜순아 !!!!!내가 기억하는 넌 참 의젓하고 진중하고 그랬었지.
내가 무슨 걱정을 그렇게 하면 언니처럼 느긋하게 대꾸해 주던 친구라는 것도 생각나고
그날 돌아오면서 미소 지으며 가슴 한 구석이 아련해 오더구나...
얼마 전 이인성이 나한테 이런다. 진숙아 우리 일학년 때 꿈도 야무졌지
그 어렵다던 ***반 그래 과외까지 하며
근데 2학년 ,3학년...그래도 우린 책은 많이 읽었잖아!!!!
한데 난 그때 무슨 책 무슨 책 읽었지...
이제사 이야기 하면 옆 학교 개가식 도서관에서 아버지가 빌려다 주신 책을 읽기는 읽었었지만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
근데 친구들과 이야기 했던 말들과 느낌과 이미지 그리고 희망은 하나하나 솔솔 떠오르지.
혜순아 연락하고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나도 완벽한 이웃은 못 되지만 도란도란 걸을 순 있단다. ㅋㅋㅋ붙여주라.
2007.10.10 10:03:06 (*.108.200.47)
진숙아~~
네가 부탁한 미영이 주소 내가 넘 늦게 보낸거니??
간만에 내가 바쁜척 하느라 그랬어^^*
초대장 발송하느라 힘들었겠다.(:l)(:l)(:l)(:y)(:y)(:y)(:f)(:f)(:f)
네가 부탁한 미영이 주소 내가 넘 늦게 보낸거니??
간만에 내가 바쁜척 하느라 그랬어^^*
초대장 발송하느라 힘들었겠다.(:l)(:l)(:l)(:y)(:y)(:y)(:f)(:f)(:f)
5반이었구나... 봉사정신이 남달른 네모습 그대로 나이들어가고
있을 응원이...
네이름보니 10월 7일이 여느때와 다른 주일아침인냥 그저 행복하다~~~
언제쯤 안경너머의 착한 네모습 볼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지내렴(: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