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여름이 끝나고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지는 가을이 왔습니다.
  그간 30주년 행사를 맞이하여 작은 소모임과 반모임을 통해 반가운 친구들과 해후하며  
  50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예전의 소녀시절로 돌아가
  과거를 추억하고 미래를 함께 하는 새 장을 열었으리라 믿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잊혀졌던 과거를 추억하며  뒤늦게 삶의 기쁨과 새로운 희망을 엿봅니다.  
  아직도 연락이 닿지않는 친구들의 소식을 기대하며,  길었던 시간만큼의 기쁨을 새록새록 느끼면서  
  돌아오는 10월의 늦은 토요일 우리 모두 반가운 만남과 진솔한 대화로  
  가을이 가기 전에 더 많은 기쁨과 행복을 같이 느껴 보자구요.

  많은 친구들이 궁금해 하겠기에 30주년 행사 기획안을 간단히 올립니다.  
  그 날은 만사 제끼고 우리들만의 온전한 시간을 만들어
  30년 세월을 뛰어넘어 함께하는 기쁨과 인일인의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잔치에 다 같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기쁨을 만끽하길 바라면서
  돌아오는 그날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건강하게 기다립시다!!!(: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