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추석이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왔구나.
다들 분주한 마음으로 추석과 함께
곧 다가올 우리 30주년 행사를 기다리고 있겠지.
어젠 우리반 김명희 소식을 들어 반갑게 통화했단다.
명희는 키크고 야무지고 공부도 참 잘했었는데,
전화로 들리는 목소리에 당참까지 배어있어 아주 좋더라.
현재 대전시 서부교육청 장학사로 있단다.
그동안 우리 친구들 소식을 물으며 궁금해하고, 신기해하더라.
신인선, 유미영, 김미경 등등의 소식을 묻더구나.
30주년 행사 기금 얘기를 꺼내니
선뜻 보내주겠다고 해서 고맙기까지 하고^^
명희 기억하는 친구들 한번 연락해 보렴.
반가워할거야, 전화는 017-259-2890
다들 분주한 마음으로 추석과 함께
곧 다가올 우리 30주년 행사를 기다리고 있겠지.
어젠 우리반 김명희 소식을 들어 반갑게 통화했단다.
명희는 키크고 야무지고 공부도 참 잘했었는데,
전화로 들리는 목소리에 당참까지 배어있어 아주 좋더라.
현재 대전시 서부교육청 장학사로 있단다.
그동안 우리 친구들 소식을 물으며 궁금해하고, 신기해하더라.
신인선, 유미영, 김미경 등등의 소식을 묻더구나.
30주년 행사 기금 얘기를 꺼내니
선뜻 보내주겠다고 해서 고맙기까지 하고^^
명희 기억하는 친구들 한번 연락해 보렴.
반가워할거야, 전화는 017-259-2890
2007.09.21 08:08:16 (*.29.70.2)
출근하면 거의 인일 홈피 보고 하루 시작하거든.
혜순이의 긴 이야기에 반가움이 물씬.
기분 좋은 마음을 숨길 수가 없네.
혜순아.! 걱정마라.
그 날. 내가 꼭 붙잡고 가야지.
좋은 하루!
낯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우리 친구들 이름이 보일때마다
마냥 마냥 반갑기만 하구나.
모두들 건강하자.
혜순이의 긴 이야기에 반가움이 물씬.
기분 좋은 마음을 숨길 수가 없네.
혜순아.! 걱정마라.
그 날. 내가 꼭 붙잡고 가야지.
좋은 하루!
낯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우리 친구들 이름이 보일때마다
마냥 마냥 반갑기만 하구나.
모두들 건강하자.
2007.09.21 13:23:06 (*.111.166.112)
드뎌 명희 찾았구나!
영숙아 고맙다!
명희야, 무작위로 뽑혔던 생물 경시대회 생각나니?
너나 나나 개구리 배 못갈라서 쩔쩔매던 기억이 새롭다.
다시 만나 정말 반갑구나!!
영숙아 고맙다!
명희야, 무작위로 뽑혔던 생물 경시대회 생각나니?
너나 나나 개구리 배 못갈라서 쩔쩔매던 기억이 새롭다.
다시 만나 정말 반갑구나!!
그리고 명희 소식이네. 1학년인가 2학년 때 같은 반이었고 대학도 같이 다녔었는데.
서울에 근무하다가 남편 직장따라 대전으로 가서도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박영희(3반) 통해 소식은 간간이 들었는데 장학사 되었단 소식은 영숙이 덕분에 오늘 처음 듣네. 축하한다, 명희야. 객지에서 힘도 들었을텐데. 나랑 초,중,고,대까지 몽땅 동창인 양미영(1반)은 벌써 교감이 됐다하고 지난 주 만난 이영희(1반)는 교감연수 받았다 하고 이근실(5반)은 봄엔가 장학사 발령명단에서 본 것 같고 여름방학 연수에서 만난 신화숙(10반)은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해 아직도 미술치료공부에 몰두하고 얼마 전 통화한 김영실(5반)은 학교도 병원도 아닌 교회일에 열심인 것 같던데... 인일의 친구들은 모두 나름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건만 나?(누가 물어 봤나?) 난 왜 늘 놀기도 바쁜지 여전히 잘 먹고 여전히 지각도 열심히 하면서 사는 중.
근데 10월 20일에도 지각하면 어쩌나?
친구들아, 그래도 결석보단 지각이, 지각보단 정시에 모이면 더욱 좋지 않겠니? 우리 모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