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에가면 난 라마다호텔의 갓구운 모닝와플빵에 반해서 그곳에서
5년전부터 지금까지...
빵굽는 아줌마도 5년전 그아줌마 그대로...
덜컹대는 엘리베이터까지도 정겨운 곳...
엊그제 찾은 그곳에서 커피한잔을 마시며 난 호텔문앞에 있는 크로바들을
하나씩 만지며 네잎크로바의 행운을 찾았지...
한시간쯤 지났을까??? 내게 숱이 많아보이는 잎이 하나보이고...
난!!! 기쁨에 신주단지 모시듯 책갈피에 넣어왔어...

크로바도 민들레도 우리것보다 작지만 내게 기쁨의 시간이었지...
세잎은 행복이고.. 네잎은 행운이라는데.. 다 좋은거지???
30주년행사를 맞이한 울동기들 모두와 이행운을 나누고픈 밤!!!
어느새 축제의날 10월20일이 가까왔네???
9반모임장소가 새로운곳이라 일일이 설명하기 힘들거가타서 이곳에 올렸어...
우리반친구들은 부평친구들이 많아 부평을 벗어나지 못하네...
이번 모임두 부평이야...

산곡동 경남아파트하고 우성아파트 사이에 있는 오남프라자5층

" 天 城 " 이야...
날짜는 9월10일 월요일 7시

봉연아.. 오는길 안내좀 부탁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