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 도대체 생일을 몇 차례나 하는 거야...
한 소릴 듣는다.
친구가 선물을 주고 간다.
선물--조희선
지나고 보니
가장 귀한 선물은
당신이 내게 준 일상
하루의 일을 서로 주고 받으며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그 자그마한 나눔이었습니다
나는 예전 목걸이나
시계 따위의 정표가
가장 귀한 것인 줄
알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이제 더이상 일상을 함께 나눌 수 없다는
이것이 바로 절연인 것을
이것이 바로 숨통이 끊어지는
아픔의 실체인것을
이것이 바로 내가 쉬이 잠 못 드는
불면의 이유인 것을
지나고 나서야
당신이 내게 준 선물
너무 소중해서 눈물이 납니다
2007.08.21 18:40:25 (*.112.172.158)
저기 저 사진은 삼청동에 있는 ******
그러고 보니 어제 인일 가족 3명과(선배님, 나, 후배)
나의 둘째딸 친구 엄마 일명 현아엄마라고
이렇게 4명이서...
그리고 그 옆길로 가면
코인이라는(명동에도 있지) 커피숍에...(인물이 나와서 고 사진은 못 올리고...)
무지 좋더라 시간 될때 한번 가볼래
그러고 보니 어제 인일 가족 3명과(선배님, 나, 후배)
나의 둘째딸 친구 엄마 일명 현아엄마라고
이렇게 4명이서...
그리고 그 옆길로 가면
코인이라는(명동에도 있지) 커피숍에...(인물이 나와서 고 사진은 못 올리고...)
무지 좋더라 시간 될때 한번 가볼래
2007.08.22 01:04:26 (*.200.135.178)
며칠 전에도, 어느 선배가 "(시간나는대로 이메일을 통해서) 얘기를 나눌 친구가 있다는 것이 큰 축복이다" 라는 얘기를 해주셨는데, 여기서 진숙의 글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게되는구나. 인터넷의 힘으로 자주 만나지 못하더라도, 소식을 전할수 있는 선물/축복, 맘껏 누리는 우리되자꾸나.
2007.08.22 22:49:19 (*.133.113.201)
어제 저녁식사를 하면서 홍콩에서 살던 9년동안 물질의 풍요속에
부부의 사이가 젤로 나빴었다는 기억을하며 지금은 사라진 물질대신
행복이 자리하고 있다는... 그시절 많이 받았던 선물들...
시계..보석...
진숙아 네글을 읽다보니 어제의 그분들삶속에서 깨달음이 그대로이네???
오늘도 내가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줄수 있다면...
진숙아..
이곳에서 일요일저녁 원창이얼굴 잠깐보고 떠나면 화요일새벽
도착이야...
부부의 사이가 젤로 나빴었다는 기억을하며 지금은 사라진 물질대신
행복이 자리하고 있다는... 그시절 많이 받았던 선물들...
시계..보석...
진숙아 네글을 읽다보니 어제의 그분들삶속에서 깨달음이 그대로이네???
오늘도 내가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줄수 있다면...
진숙아..
이곳에서 일요일저녁 원창이얼굴 잠깐보고 떠나면 화요일새벽
도착이야...
2007.08.23 09:56:18 (*.114.54.241)
한국은 무척 덥다.
어제 개학 했는데 수업 중 땀이 주루룩....
오늘은 어제 이력에 좀 나으려나!!!
일도 잘 보고 (잘 도와드리고...)
아들도 잘 만나고 건강하게 다녀와
어제 개학 했는데 수업 중 땀이 주루룩....
오늘은 어제 이력에 좀 나으려나!!!
일도 잘 보고 (잘 도와드리고...)
아들도 잘 만나고 건강하게 다녀와
2007.08.30 14:01:53 (*.114.54.209)
진숙아!
엽엽하고 다정한 초대글 잘 받았고
애쓰는 모습에 박수!
한동안 뜸했던 것 자책하며 나도 홈피에 시간을 자주 들여야지 .
용서를 -.-;;
엽엽하고 다정한 초대글 잘 받았고
애쓰는 모습에 박수!
한동안 뜸했던 것 자책하며 나도 홈피에 시간을 자주 들여야지 .
용서를 -.-;;
2007.08.31 10:49:28 (*.108.200.56)
어제 얼굴 못봐서~~~
(섭섭해~~)
하루가 길지가 않더구나~~
어제는 말야~~
영숙이랑 초딩 동창 잘 만났겠지??(x21)(x22)(x23)
(섭섭해~~)
하루가 길지가 않더구나~~
어제는 말야~~
영숙이랑 초딩 동창 잘 만났겠지??(x21)(x22)(x23)
2007.08.31 11:32:07 (*.114.54.241)
나두!!!!!
하이루 ㅋㅋ 인옥.
초딩동창이 인생이야기도 들려주고
커피도 사주고
팥빙수 하나 시켜서 셋이서 먹으니
살 걱정도 안 되고 (조금만 먹으면 되니까?) ㅎㅎ....
또 가자고 재촉하니 할 수 없이....
넌 음악회 잘 갔다왔나.
참 인옥아 영숙이 이름이 초등 땐 경숙이였던 것 넌 모르지
그리고 초등시절 경숙이네 집에 가면
갈 때마다 엄마가 모찌를 해 주셨다네
친구가 얼매나 맛있었던지 아직도 기억하고 신나게 얘기하더라
이젠 말랑말랑 그 모찌, 그 맛있던 모찌, 엄마가 해주신 모찌....
사서 먹을 수밖에...
생각하니 좀 슬프당.
하이루 ㅋㅋ 인옥.
초딩동창이 인생이야기도 들려주고
커피도 사주고
팥빙수 하나 시켜서 셋이서 먹으니
살 걱정도 안 되고 (조금만 먹으면 되니까?) ㅎㅎ....
또 가자고 재촉하니 할 수 없이....
넌 음악회 잘 갔다왔나.
참 인옥아 영숙이 이름이 초등 땐 경숙이였던 것 넌 모르지
그리고 초등시절 경숙이네 집에 가면
갈 때마다 엄마가 모찌를 해 주셨다네
친구가 얼매나 맛있었던지 아직도 기억하고 신나게 얘기하더라
이젠 말랑말랑 그 모찌, 그 맛있던 모찌, 엄마가 해주신 모찌....
사서 먹을 수밖에...
생각하니 좀 슬프당.
오늘 집에서
우리 홈피에 한껏 시간을 나누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