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관광 호텔에서 오늘 4시 만나 저녁 먹었다.

이미연, 김민자.지양옥.나명화.최인옥. 그리고 유미영.

초촐하게 모여서, 놀러 다닐 궁리를 했다.

반별 장기 자랑도 미영이가 알아서 잘 하도록 할거란 말에 한시름 놓았고~~


행사를 위한 기름도 까이거~~~~

우린 늙어 가며 가장 필요한, 좋은 친구들을 만난다는

기쁨만을 만끽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반모임을 3,6,9, 12월 둘째 토요일(놀토)에 점심 먹기로 했다.

음식 맛은 없어도 오래 앉아 수다 떨수 있는 공간을 물색해서

공지하기로 했어

좋은 장소 아는 친구는 추천해 주길~~

역곡 남부역앞 Bally 라는 경양 식집은 음식은 그저 그런데 담소를 나누기엔 좋을 것 같은데~~



사진을 안찍겠다고 하더니 맘이 바뀌어 밖에서 찍었더니

덜 예쁘게 나왔다.

조명이 중요한건데~~~(x23)(x23)(x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