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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삼복더위에 자알 지내는지요^-^
잠깐 여행 다녀오느라 연락못했어. 너희들도 방학, 휴가 즐겁게 지내니?
지난 번 전체 반창회때는 여럿이 모여 다른 반 친구들과 인사할 수 있었어.
그동안 오래 떨어져 지냈으니 지금은 그냥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즐거운 일이라 생각해. 자꾸 만나다 보면 서로 익숙해지고,
또 새록새록 정들고 뭐 그런 것 아니겠니? 이것저것 생각말고 친해지고 싶구나.
그리고 마침 고진선이가 미국에서 온단다. 멀리서 오는 친구니 함께
모여 만나면 좋을 것같구나. 시간과 장소는 아래와 같고,
이번에는 멀리서 오는 친구 위하여 마니마니 나와라아.
시간: 9월1일 토요일 1시
장소: 인천시청 앞 대하가든
그리고 종임이가 초청해 주면 종임이네서도 또 만나자. 그건 사정 봐가면서 ㅎㅎㅎ
종임아, 불러줄거니?
잠깐 여행 다녀오느라 연락못했어. 너희들도 방학, 휴가 즐겁게 지내니?
지난 번 전체 반창회때는 여럿이 모여 다른 반 친구들과 인사할 수 있었어.
그동안 오래 떨어져 지냈으니 지금은 그냥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즐거운 일이라 생각해. 자꾸 만나다 보면 서로 익숙해지고,
또 새록새록 정들고 뭐 그런 것 아니겠니? 이것저것 생각말고 친해지고 싶구나.
그리고 마침 고진선이가 미국에서 온단다. 멀리서 오는 친구니 함께
모여 만나면 좋을 것같구나. 시간과 장소는 아래와 같고,
이번에는 멀리서 오는 친구 위하여 마니마니 나와라아.
시간: 9월1일 토요일 1시
장소: 인천시청 앞 대하가든
그리고 종임이가 초청해 주면 종임이네서도 또 만나자. 그건 사정 봐가면서 ㅎㅎㅎ
종임아, 불러줄거니?
2007.08.02 10:24:57 (*.112.172.142)
오케이 예스 탱큐다. ㅋㅋㅋ
영완이 벌써 댓글 달고 고맙구나.
늦게 시작된 방학 바쁘게 어디 잠깐 다녀왔다.
은순인 바쁜 일과와, 시어머니께서 입원하셨다 했는데, 이러코롬 세세하고 꼼꼼히 챙기니
요런저런 이유 될 것 없어 나가다 말고 한(?)줄 적는다.
이번 여름도 막바지라하네..며칠 더운 가운데 태풍지나가면
가을의 전령사 귀뚜라미와 함께 친구들 고마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구나.
여름 건강하게 지내자.
일찍(?) 찾아올 가을을 이름넣어 불러보는 아침.
고등학교 선배이시며,같이 근무도 했고 더구나 아이들 학교 교감 선생님이셨고 지금은 교장선생님이신
임인택교장선생님께서 오늘 두 번째 메일을 붙여주셨다...
나이가 드신것이리라...
"심금을 울릴만한 사람을
찾으러 떠나지 마시고
오늘부터 스스로 먼저
심금을 울리는 사람이
되십시오." 메일 뒤편이 맘에 와 닿는다.
우리도 나이가 들 것이 분명하다.후다닥 나간다.
영완이 벌써 댓글 달고 고맙구나.
늦게 시작된 방학 바쁘게 어디 잠깐 다녀왔다.
은순인 바쁜 일과와, 시어머니께서 입원하셨다 했는데, 이러코롬 세세하고 꼼꼼히 챙기니
요런저런 이유 될 것 없어 나가다 말고 한(?)줄 적는다.
이번 여름도 막바지라하네..며칠 더운 가운데 태풍지나가면
가을의 전령사 귀뚜라미와 함께 친구들 고마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구나.
여름 건강하게 지내자.
일찍(?) 찾아올 가을을 이름넣어 불러보는 아침.
고등학교 선배이시며,같이 근무도 했고 더구나 아이들 학교 교감 선생님이셨고 지금은 교장선생님이신
임인택교장선생님께서 오늘 두 번째 메일을 붙여주셨다...
나이가 드신것이리라...
"심금을 울릴만한 사람을
찾으러 떠나지 마시고
오늘부터 스스로 먼저
심금을 울리는 사람이
되십시오." 메일 뒤편이 맘에 와 닿는다.
우리도 나이가 들 것이 분명하다.후다닥 나간다.
2007.08.02 10:25:26 (*.186.140.182)
고마운 친구들! 과연 여고동창들이 최고라더니...
마음만이라도, 넘치게 고맙구나!
내 아들 Joseph/시형(대3년)은, 이미 서울에 가있는데, 지금, 부평 모 교회에서 어린이학교에서 영어성경이야기를 하면서, 노인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나는, 8/5주일아침 인천공항에 도착, 아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서울 언니네 집으로 가서 머물예정이다.
마음만이라도, 넘치게 고맙구나!
내 아들 Joseph/시형(대3년)은, 이미 서울에 가있는데, 지금, 부평 모 교회에서 어린이학교에서 영어성경이야기를 하면서, 노인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나는, 8/5주일아침 인천공항에 도착, 아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서울 언니네 집으로 가서 머물예정이다.
2007.08.02 12:03:04 (*.255.7.24)
그래, 조금전 진선이와 통화했다
일요일 새벽 4시도착, 5시까지 이몸이 pick up 하러 나가신다.
이런때 친구노릇 한번 해보련다.
아마
새벽을 달리는 공항길, 참 신선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Back to the future" 가 아니라 "Back to the past!!!"
과거 속에서 또 한번 나를 발견하고,
미래를 사는 기회일 것 같기도하고.
한참 이곳이 조용하더니
다시 활기를 찾는구나.
여름엔 그저 더우려니 하고 땀이랑 친해지면 살만 하더라
진숙이 글, 오늘의 지혜로 접수합니다.
늘 예쁜 글 고맙고.....
어제 성숙이랑 통화했는데 명진이 딸 합격이란다
추카! 추카!
맹진! 이것아! 그럼 냉큼 요기로 와서 보고해야지!
궁금했잖아.
일요일 새벽 4시도착, 5시까지 이몸이 pick up 하러 나가신다.
이런때 친구노릇 한번 해보련다.
아마
새벽을 달리는 공항길, 참 신선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Back to the future" 가 아니라 "Back to the past!!!"
과거 속에서 또 한번 나를 발견하고,
미래를 사는 기회일 것 같기도하고.
한참 이곳이 조용하더니
다시 활기를 찾는구나.
여름엔 그저 더우려니 하고 땀이랑 친해지면 살만 하더라
진숙이 글, 오늘의 지혜로 접수합니다.
늘 예쁜 글 고맙고.....
어제 성숙이랑 통화했는데 명진이 딸 합격이란다
추카! 추카!
맹진! 이것아! 그럼 냉큼 요기로 와서 보고해야지!
궁금했잖아.
2007.08.02 22:47:32 (*.111.246.170)
영완아, 관심가져주어 고맙다. 그리고 진숙아, 어쩜 그렇게 낭만소녀냐.
네 얼굴에 환한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아마 네 마음이 늘 밝고 환하기
때문일거야. 심금울리는 글로 우리 가슴이 두근거린다. 우리도 그러자고.
진선아, 종임아, 후딱 답장해주어 상큐!
종임이의 화끈한 추진력, 정말 멋지다아.
그 새벽길을 함께 달리지 못하여 안스럽지만,
너희들 수다가 귀에 꽉 차는 것같애. 부럽다.
그럼 만날 날을 고대하마.
명진아, 추카추카. 입다물지 못하는 네 얼굴 보인다, 보여.
시간 나면 연락주렴.
네 얼굴에 환한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아마 네 마음이 늘 밝고 환하기
때문일거야. 심금울리는 글로 우리 가슴이 두근거린다. 우리도 그러자고.
진선아, 종임아, 후딱 답장해주어 상큐!
종임이의 화끈한 추진력, 정말 멋지다아.
그 새벽길을 함께 달리지 못하여 안스럽지만,
너희들 수다가 귀에 꽉 차는 것같애. 부럽다.
그럼 만날 날을 고대하마.
명진아, 추카추카. 입다물지 못하는 네 얼굴 보인다, 보여.
시간 나면 연락주렴.
2007.08.03 23:14:40 (*.108.200.70)
진선이가 1 반에 활력을 왕창 불어 넣고 있네~~
종임이가 마중 나간다니
마치 내가 마중 나가는 것처럼 설레이네~~(:l)(:l)(:f)(:f)(x8)(x18)(x8)
종임이가 마중 나간다니
마치 내가 마중 나가는 것처럼 설레이네~~(:l)(:l)(:f)(:f)(x8)(x18)(x8)
2007.08.04 16:41:21 (*.120.59.86)
은순 여행다녀왔구나. 인사하는거야.
고진선!! 너 나 기억나니?
부평 모 교회가 어디니? 그럼 주일엔 부평으로 예배드리러오는거야?
진선이가 나타나니 모두들 시끌법적이네.반갑다.
보고 싶은데 인기가 너무 치솟아있으니 나한테 차례가 오려나?? ㅎㅎ
명진아~~딸 합격이라구???? 애썼다~~정말 축하해!!!
돌아오면 축배 사줄께~~~ 네 수고가 열매시작이구나..... 다시 한 번 축하해!!
고진선!! 너 나 기억나니?
부평 모 교회가 어디니? 그럼 주일엔 부평으로 예배드리러오는거야?
진선이가 나타나니 모두들 시끌법적이네.반갑다.
보고 싶은데 인기가 너무 치솟아있으니 나한테 차례가 오려나?? ㅎㅎ
명진아~~딸 합격이라구???? 애썼다~~정말 축하해!!!
돌아오면 축배 사줄께~~~ 네 수고가 열매시작이구나..... 다시 한 번 축하해!!
2007.08.06 00:44:51 (*.178.118.242)
오래간만에 들어오니 우리반 소식이 올라왔네.
드디어 진선이가 오늘 도착이구나!!
종임이 공항에 나간다고?? 역시~~~ 이종임이야!!!!
다~들 신나게 만나겠네!! 좋은시간 되길 바란다.
나한테도 좋은소식이 있었단다.
채움이 karlsruhe 국립음대에 최연소 실기 만점으로 합격 했단다.
이사준비와 교수들 만나뵙고 ,나도 독어 학원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단다.
종임, 은순,숙용아 고맙고,돌아가면 찐~~~하게 한잔하자!!
진선아~,한국에 있는동안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고 건강하게 지내렴.
드디어 진선이가 오늘 도착이구나!!
종임이 공항에 나간다고?? 역시~~~ 이종임이야!!!!
다~들 신나게 만나겠네!! 좋은시간 되길 바란다.
나한테도 좋은소식이 있었단다.
채움이 karlsruhe 국립음대에 최연소 실기 만점으로 합격 했단다.
이사준비와 교수들 만나뵙고 ,나도 독어 학원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단다.
종임, 은순,숙용아 고맙고,돌아가면 찐~~~하게 한잔하자!!
진선아~,한국에 있는동안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고 건강하게 지내렴.
2007.08.06 18:25:39 (*.122.98.36)
그래! 얘들아 !
진선이 공항에 잘 도착, 만나서 아들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어제 오늘 푹 쉬고
다음주나 만나야 될 것 같다.
시간 맞추어 시간 알려주마.
30년 세월을 보낸 사람들 답게
사연도 많더구나.
그래도.
풋풋한 세월은 더욱 소중하다는 생각
명진아!
추카~~~~~~~~~~~~~ (목구멍 찢어진다.)^^
진선이 공항에 잘 도착, 만나서 아들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어제 오늘 푹 쉬고
다음주나 만나야 될 것 같다.
시간 맞추어 시간 알려주마.
30년 세월을 보낸 사람들 답게
사연도 많더구나.
그래도.
풋풋한 세월은 더욱 소중하다는 생각
명진아!
추카~~~~~~~~~~~~~ (목구멍 찢어진다.)^^
2007.08.07 04:32:26 (*.178.77.209)
종임아~~~~~~~~~~~~~~(나도^^)!
새벽같이 공항에 나가느라 애썼다. 쉬운일 아닌데 참~ 잘했다.
그동안의 이야기 보따리들 풀어보고, 한국 들어가면 만나자!!
난 다음달에 이사준비 하느라 분주하다.
학교 앞으로 집 얻고,사는집 부동산에 내놓고,독일어 학원다니느라 이나이에 애쓰고 있다.
배워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니 나이가 들긴 든 모양이야.
목 부었으면 약 먹으렴. 좋은것으로...ㅎㅎㅎ
새벽같이 공항에 나가느라 애썼다. 쉬운일 아닌데 참~ 잘했다.
그동안의 이야기 보따리들 풀어보고, 한국 들어가면 만나자!!
난 다음달에 이사준비 하느라 분주하다.
학교 앞으로 집 얻고,사는집 부동산에 내놓고,독일어 학원다니느라 이나이에 애쓰고 있다.
배워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니 나이가 들긴 든 모양이야.
목 부었으면 약 먹으렴. 좋은것으로...ㅎㅎㅎ
2007.08.08 10:17:55 (*.111.246.105)
진선아, 한국에 온 것 환영해^-^ 종임이는 신나게 달려주어 고맙고.
와아, 명진이는 한턱 단단히 내야겠는 걸. 기대하마.
여기저기 좋은 소식 전해들어 장마비에 쭈그러든 마음이 환해지네.
그리고 숙용아, 우리 얼굴보기 어렵네. 다음 번에는 만나겠지?
여기 들어오는 친구들아, 이 여름 우리 모두 신나게 살자, 화이팅.
(헤헤, 오늘 왠지 기운이 없어 그냥 힘내자는 말이다.)
와아, 명진이는 한턱 단단히 내야겠는 걸. 기대하마.
여기저기 좋은 소식 전해들어 장마비에 쭈그러든 마음이 환해지네.
그리고 숙용아, 우리 얼굴보기 어렵네. 다음 번에는 만나겠지?
여기 들어오는 친구들아, 이 여름 우리 모두 신나게 살자, 화이팅.
(헤헤, 오늘 왠지 기운이 없어 그냥 힘내자는 말이다.)
2007.08.08 13:13:24 (*.112.172.225)
맡은 일이라는 것이 압박될 때가 있지.나도야..ㅋㅋ
은순아 아침부터 컴에 앉았다 운전하여 녹두라는 곳에서 픽업하랴 바쁘다.
왜 기운이 없나 무슨 일이든 넘 힘껏 하려해서 아닌감...여름 탈 나지 않게 쉬엄쉬엄 가렴.
명진아.왕창 축하해!!!! 얘기보따리 풀어놓을 때 E형 웃기 맘껏 해야겠다.
종임아 씩씩한 네 모습 너의 목소리 빨리 듣고 싶은데 날짜 잡그라...
진선이 잘 왔지...만나서 얘기 많이 엄청 하자.
은순아 아침부터 컴에 앉았다 운전하여 녹두라는 곳에서 픽업하랴 바쁘다.
왜 기운이 없나 무슨 일이든 넘 힘껏 하려해서 아닌감...여름 탈 나지 않게 쉬엄쉬엄 가렴.
명진아.왕창 축하해!!!! 얘기보따리 풀어놓을 때 E형 웃기 맘껏 해야겠다.
종임아 씩씩한 네 모습 너의 목소리 빨리 듣고 싶은데 날짜 잡그라...
진선이 잘 왔지...만나서 얘기 많이 엄청 하자.
2007.08.08 13:17:18 (*.112.172.225)
숙용 연습 많이많이 하그라 됐어만 외치지 말구...
인옥 잘 지내는 감!!!!
영완아 전화할려다가
에라 내가 다 해야지...ㅁㅁ 먹었다.
잘 지내구.
인옥 잘 지내는 감!!!!
영완아 전화할려다가
에라 내가 다 해야지...ㅁㅁ 먹었다.
잘 지내구.
2007.08.11 21:24:25 (*.171.76.81)
근데 사람들은 멀 보고 나더러 씩씩하다고 하는지.
날 아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말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네
목소리가 커서 그런가?
어쨌든
진선이와 나는 3박4일 여행을 하고 오늘 집에 왔다.
어디냐고?
너무 알려고 하지마라.
다음주는 아들하고 강원도 간다던데
어쨌든 빨리 날잡으마.
몇일 이곳을 비웠더니
아우성이구만.....
명진이의 전화 넘 고마웠다.
짜식, 그 나이에 공부할 수 있다는 것 축복인줄 알고
머리 쥐어짜지말고
그냥 즐겨라
날 아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말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네
목소리가 커서 그런가?
어쨌든
진선이와 나는 3박4일 여행을 하고 오늘 집에 왔다.
어디냐고?
너무 알려고 하지마라.
다음주는 아들하고 강원도 간다던데
어쨌든 빨리 날잡으마.
몇일 이곳을 비웠더니
아우성이구만.....
명진이의 전화 넘 고마웠다.
짜식, 그 나이에 공부할 수 있다는 것 축복인줄 알고
머리 쥐어짜지말고
그냥 즐겨라
2007.08.12 21:57:26 (*.126.70.27)
조금 전 잠시 진선이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인데도 어제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반 모임이 활성화 되고 있어 기쁘네!~
2007.08.16 13:29:27 (*.111.246.60)
얘들아, 이 찌는 날들에 모두 안녕하신가.
여행을 다녀 오느라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선희가 처음으로 인사해 주어 반갑고 고마와.
종임이,진선이랑 어느 사이 여행도 하고. 아무튼 종임이 짱이다.
주소록을 만들려고 우리 반 친구들에게 모두 연락을 하고 있단다.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들 목소리에 힘이 나는구나. 그런데 연락안된 친구들은 영
찾을 길이 없네. 그래서 다시 한번 이제까지 찾지 못한 친구들의 명단을 공지하니,
혹시 아는 사람 있으면 연락주기 바래요^-^
김명숙, 김혜경, 김해영, 신혜경, 박혜남,
이옥영, 안남순, 임생희,지명숙, 한명숙,
한영채, 한해숙, 허명숙, 홍영란
여행을 다녀 오느라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선희가 처음으로 인사해 주어 반갑고 고마와.
종임이,진선이랑 어느 사이 여행도 하고. 아무튼 종임이 짱이다.
주소록을 만들려고 우리 반 친구들에게 모두 연락을 하고 있단다.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들 목소리에 힘이 나는구나. 그런데 연락안된 친구들은 영
찾을 길이 없네. 그래서 다시 한번 이제까지 찾지 못한 친구들의 명단을 공지하니,
혹시 아는 사람 있으면 연락주기 바래요^-^
김명숙, 김혜경, 김해영, 신혜경, 박혜남,
이옥영, 안남순, 임생희,지명숙, 한명숙,
한영채, 한해숙, 허명숙, 홍영란
얘들아, 진선사모는 미국에서 목사 사모 노릇하느라 많이 애쓴단다. 사모들은 마음에 가두어두고 있는 생각들이 많은 사람들 중 하나일거야.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겠지. 많이 웃겨주고, 아껴주고....그런 따뜻함 베풀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