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세월을 뒤로 하고 용기를 내어(?),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만난 양희와 인희는 엊그제 만났던 동네 친구였어,
그게 동창인가보다.

드디어 우리 4반도 날 잡았다!
우리의 마당발 인희 덕에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과 연락이 닿을 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 다 접고 우리 만나자.  
일 하는 친구들도 있고 해서 토요일로 정했는데 아무쪼록 많은 친구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 언제 : 6월 16일 (토)  오후 2시
* 어디서 : 서울역 내 베니건스

연락처를 아는 친구들에게 두루두루 연락 해서 같이 나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