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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 토요일 드디어 우리 반 만났다.
그동안 그립던 이름과 얼굴들, 서로 보자마자 지르던 놀라운 함성들.
그렇게 만났단다.
김옥희, 문화선, 박경자, 박병옥, 박윤신,박은순,
안영순, 유진숙, 윤경희, 이상영, 이종임, 임명진
이렇게 나왔고,
방미숙, 이영희, 이인성, 이인숙, 이혜섭, 장선숙, 장선희, 정종연 등이
사정이 있어 못 나온다고 미안해 했어. 다음에는 꼭 참석한다고 했지? 기대할께.
30년만에 불렀다고 나에게 은근히 핀잔도 주면서,
만날 것을 생각하니 문 앞에 들어설 때까지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하던 친구들,
오랜 세월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목소리는 점점 높아만 가고.
너무 오래 수다떤다고 중국집 주인 눈총받으면서 한참을 버텼다.
그리고 또 아쉬워 커피집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도 시끄럽다고 눈총받고,
그래서 우리는 우아하게 목소리 낮추는 척하다가, 무려 7시까지 계속해서 떠들었다.
앞으로 갈 길이 먼 우리들의 첫 만남. 앞으로 또 어떤 만남이 그렇게 가슴두근거릴 수 있겠니.
소중한 만남이 길이 지속되어 옥희 말처럼 애들 결혼식에도 고등학교 동창부대가 되어 나타나주고,
아파도, 기뻐도 검은 머리 파뿌리되도록 (이 말 언제들었는지 다 기억하지?좀 다른 맥락이니 그리 이해하도록...)
그렇게 살아가자. (약간 신파조지만, 감동해서 그러니까 용서해다오^-^).
여하튼 우리 장기자랑도 의논해야 하고 하니까
옥희랑, 종임이, 진숙이 너희들 고민 좀 해다고. 우리는 그저 하라는대로 다 할테니까.
영순아, 너도 경험 많으니까 같이 참여해주라.
그리고 그날 나오지 못한 친구들, 사진 올려놓을테니까 보렴.
5월에는 행사가 많아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이 여럿이었는데,
다음 모임은 일단 7월14일 놀토 1시로 정했으니, 그때 만나도록 하자.
친구들아, 반갑다. 앞으로 자주 연락하자.
그동안 그립던 이름과 얼굴들, 서로 보자마자 지르던 놀라운 함성들.
그렇게 만났단다.
김옥희, 문화선, 박경자, 박병옥, 박윤신,박은순,
안영순, 유진숙, 윤경희, 이상영, 이종임, 임명진
이렇게 나왔고,
방미숙, 이영희, 이인성, 이인숙, 이혜섭, 장선숙, 장선희, 정종연 등이
사정이 있어 못 나온다고 미안해 했어. 다음에는 꼭 참석한다고 했지? 기대할께.
30년만에 불렀다고 나에게 은근히 핀잔도 주면서,
만날 것을 생각하니 문 앞에 들어설 때까지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하던 친구들,
오랜 세월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목소리는 점점 높아만 가고.
너무 오래 수다떤다고 중국집 주인 눈총받으면서 한참을 버텼다.
그리고 또 아쉬워 커피집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도 시끄럽다고 눈총받고,
그래서 우리는 우아하게 목소리 낮추는 척하다가, 무려 7시까지 계속해서 떠들었다.
앞으로 갈 길이 먼 우리들의 첫 만남. 앞으로 또 어떤 만남이 그렇게 가슴두근거릴 수 있겠니.
소중한 만남이 길이 지속되어 옥희 말처럼 애들 결혼식에도 고등학교 동창부대가 되어 나타나주고,
아파도, 기뻐도 검은 머리 파뿌리되도록 (이 말 언제들었는지 다 기억하지?좀 다른 맥락이니 그리 이해하도록...)
그렇게 살아가자. (약간 신파조지만, 감동해서 그러니까 용서해다오^-^).
여하튼 우리 장기자랑도 의논해야 하고 하니까
옥희랑, 종임이, 진숙이 너희들 고민 좀 해다고. 우리는 그저 하라는대로 다 할테니까.
영순아, 너도 경험 많으니까 같이 참여해주라.
그리고 그날 나오지 못한 친구들, 사진 올려놓을테니까 보렴.
5월에는 행사가 많아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이 여럿이었는데,
다음 모임은 일단 7월14일 놀토 1시로 정했으니, 그때 만나도록 하자.
친구들아, 반갑다. 앞으로 자주 연락하자.
2007.05.21 10:07:22 (*.112.172.248)
오른쪽 뒤쪽부터: 박은순,박경자, 박윤신,박병옥, 임명진 - 명진이만 빼고 박씨일가입니다.ㅋㅋ
왼쪽은:안영순,이종임,유진숙,문희선, 윤경희,김옥희
그리고 우리 반 모두가 그렇게도 보고 싶어했던 상영이는 좀 일찍 갔어요.
다음에는 꼭 독사진 찍어야지. 왜 내가 그런 센스를 발휘 못했는지는 친구들이 알 것 같다.
상영이가. 내 말이 쫀득쫀득함은 그때나 저때나
똑같다는 진짜 칭찬(?)에 내가 쑝 갔었나벼!!!!!
ㅎㅎㅎ
애들아 정말 반가웠다.
왼쪽은:안영순,이종임,유진숙,문희선, 윤경희,김옥희
그리고 우리 반 모두가 그렇게도 보고 싶어했던 상영이는 좀 일찍 갔어요.
다음에는 꼭 독사진 찍어야지. 왜 내가 그런 센스를 발휘 못했는지는 친구들이 알 것 같다.
상영이가. 내 말이 쫀득쫀득함은 그때나 저때나
똑같다는 진짜 칭찬(?)에 내가 쑝 갔었나벼!!!!!
ㅎㅎㅎ
애들아 정말 반가웠다.
2007.05.21 19:48:32 (*.111.246.155)
14이종임
정말,,,,,,,,
세월을 보았단다.
그렇지만 그 세월을 보여주지 못하는 친구들, 숨지말고 나타나자,
나,이종임, 고3시절 많이 힘들었지.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과 달리 진학을 할 수 없는 아픔이 있었지만
이렇게 열심히 살아서 어엿한 기업가가 되었다.
지식을 축적하는 시간들이 내게는 현실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지.
30년후 만나는만남은
낯설은 사람이되어 새로운 사귐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떠오르는 추억들은 훈훈하단다.
이제 살날들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타나거라,
50대는 배운놈이나 안배운놈이나 똑같고,
60대는 있는놈이나 없는놈이나 똑같고,
70대는 산놈이나 죽은놈이나 똑같다는데 ㅎㅎㅎㅎㅎㅋㅋ
1반 친구들! 모두 모두 넘 반가웟다.
정말,,,,,,,,
세월을 보았단다.
그렇지만 그 세월을 보여주지 못하는 친구들, 숨지말고 나타나자,
나,이종임, 고3시절 많이 힘들었지.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과 달리 진학을 할 수 없는 아픔이 있었지만
이렇게 열심히 살아서 어엿한 기업가가 되었다.
지식을 축적하는 시간들이 내게는 현실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지.
30년후 만나는만남은
낯설은 사람이되어 새로운 사귐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떠오르는 추억들은 훈훈하단다.
이제 살날들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타나거라,
50대는 배운놈이나 안배운놈이나 똑같고,
60대는 있는놈이나 없는놈이나 똑같고,
70대는 산놈이나 죽은놈이나 똑같다는데 ㅎㅎㅎㅎㅎㅋㅋ
1반 친구들! 모두 모두 넘 반가웟다.
2007.05.21 21:25:10 (*.154.146.42)
반창회를 마치고 밤까지 식지않은 기분을 내게...
잠결에 아주 즐겁게 잘들었어..진숙아..
네가 자랑하던 반친구들 사진 언제 올라오나 기둘렸다..
은순이가 애쓴 보람이 있었구나..
오늘 우린 밸리3째날...
땀 마니 흘렸어.. 안되는거 쫒아하느라...
열심인 울반 친구들께 정말 감사해.. 올여름 흘린 땀방울이
모여 사랑의 호수를 만들기를 바랄뿐..
다들 행복해 보이네~~~
잠결에 아주 즐겁게 잘들었어..진숙아..
네가 자랑하던 반친구들 사진 언제 올라오나 기둘렸다..
은순이가 애쓴 보람이 있었구나..
오늘 우린 밸리3째날...
땀 마니 흘렸어.. 안되는거 쫒아하느라...
열심인 울반 친구들께 정말 감사해.. 올여름 흘린 땀방울이
모여 사랑의 호수를 만들기를 바랄뿐..
다들 행복해 보이네~~~
2007.05.22 22:20:16 (*.111.246.155)
종임아, 30년만에 낯설은 사람이 되어 만나는 새로운 사귐이라는 말,
그거 맞는 말이다. 그런데, 아주 낯설지 않고, 왠지 그저 몇 꺼풀 뒤짚어 쓰고 있는 거
벗겨내면 될 것같은 그런 기대감이 우리를 만나게 하는 것인가 보다.
그래, 종임이 말대로 많이 나타나거라. 기다려줄께.
인애야, 너희반 밸리댄스가 물이 오르는가 보구나.
진숙이한테 안부전해들었고, 다음 전체 모임에는 꼭 나갈께.
그때 만나자. 아니면 그 전이라도...
그거 맞는 말이다. 그런데, 아주 낯설지 않고, 왠지 그저 몇 꺼풀 뒤짚어 쓰고 있는 거
벗겨내면 될 것같은 그런 기대감이 우리를 만나게 하는 것인가 보다.
그래, 종임이 말대로 많이 나타나거라. 기다려줄께.
인애야, 너희반 밸리댄스가 물이 오르는가 보구나.
진숙이한테 안부전해들었고, 다음 전체 모임에는 꼭 나갈께.
그때 만나자. 아니면 그 전이라도...
2007.05.24 01:28:48 (*.107.74.36)
측하 축하 축하......
보지 않았어도, 같이 있지 않았어도, 너희들 얼마나 시끌벅적했을지 짐작이 간다.
좋은 모임 갖은 것, 나도 너무 기분 좋다.
보지 않았어도, 같이 있지 않았어도, 너희들 얼마나 시끌벅적했을지 짐작이 간다.
좋은 모임 갖은 것, 나도 너무 기분 좋다.
2007.05.28 17:55:22 (*.252.214.88)
안녕, 친구들아, 한동안 다른 일 좀 하느라 오랜만에 인사하는구나.
그래, 영완아, 우리 좀 시끄러웠단다.
너는 미국에 잘 갔지? 왕성한 활동하려면 건강해야 하니까 늘 건강하기를 기원하마.
얘들아, 잘 지내니? 희선이가 부쳐준 주소록은 다 받았지?
희선아, 고맙다. 든든한 동지 희선이가 또 조용히 솔선수범하여 주어 정말 고마와.
덕분에 친구들 연락처가 모두에게 전달되었구나.
그리고 혹시 나오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전달해 줄 있으니, 필요하면 누구에게든 연락주렴.
그날 나온 사람들은 모두 갖고 있으니 말야.
윤신이와 명진이는 미국과 독일 떠났는지 모르겠구나.
잘 다녀오기를...
그리고 진숙아, 어째 요즘 조용하냐? 바쁘니?
영희랑 서울에서 만나자던 것 어떻게 할까. 그때 시간있는 다른 친구들도 함께 만나자.
그럼 연락 기다릴께.
그래, 영완아, 우리 좀 시끄러웠단다.
너는 미국에 잘 갔지? 왕성한 활동하려면 건강해야 하니까 늘 건강하기를 기원하마.
얘들아, 잘 지내니? 희선이가 부쳐준 주소록은 다 받았지?
희선아, 고맙다. 든든한 동지 희선이가 또 조용히 솔선수범하여 주어 정말 고마와.
덕분에 친구들 연락처가 모두에게 전달되었구나.
그리고 혹시 나오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전달해 줄 있으니, 필요하면 누구에게든 연락주렴.
그날 나온 사람들은 모두 갖고 있으니 말야.
윤신이와 명진이는 미국과 독일 떠났는지 모르겠구나.
잘 다녀오기를...
그리고 진숙아, 어째 요즘 조용하냐? 바쁘니?
영희랑 서울에서 만나자던 것 어떻게 할까. 그때 시간있는 다른 친구들도 함께 만나자.
그럼 연락 기다릴께.
2007.05.28 19:29:29 (*.128.181.156)
깜짝 놀랐어!!!!
웬 세무서에서 우편물이 왔나 해서 그것도 부천....ㅎㅎ
근데
반가운 주소록이 빼꼼히 얼굴을 내미는데 ㅍㅍㅍㅍㅍ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건강조심하고,,,
명진이는 아직이다.
웬 세무서에서 우편물이 왔나 해서 그것도 부천....ㅎㅎ
근데
반가운 주소록이 빼꼼히 얼굴을 내미는데 ㅍㅍㅍㅍㅍ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건강조심하고,,,
명진이는 아직이다.
2007.05.29 09:38:34 (*.114.54.241)
나두, 놀랐어.
이내 희선이구나!!!! 했지만.
종임아 안녕, 친구 인애가 너 무슨 사업하냐고 문자로 묻길래,
언제 한 번 같이 가자 했다...가도 돼지!!!!
은순이 말대로 종횡무진 할려면 영완이 건강해야 할텐데...
떠나기 전 날 우연히 통화 했다. 이번 일정이 빠듯해서 길고 자세한 이야기 나눌 수 없었지만
서로 계속 연락하기로 하고....
은순아 너 좀 바쁘다고 해서 6월 둘째 주쯤 연락할려구...
너 좀 쉬고 있으라구....
3월부터 5월까지 하루도 우리 반 연락건 땜에 맘쓰지 않은 날 없잖아....그래서.
오늘 아침 뜻깊은 시 한편 올려볼까한다.
풀여치 한 마리 길을 가는데
내 옷에 앉아 함께 간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언제 왔는지
갑자기 그 파란 날개 숨결을 느끼면서
나는
모든 살아 있음의 제 자리를 생각 했다.
풀여치 앉은 나는 한 마리 풀여치
하늘은 맑고
들은 햇살로 물결치는 속 바람 속
나는 나를 잊고 한 없이 걸었다.
풀은 점점 작아져서
새가 되고 흐른 물이 되고
다시 저 뛰노는 아이들이 되어서
비로서 나는
이 세상 속에서의 나를 알았다.
어떤 사랑이어야 하는가를
오늘 알았다.
제목붙이기 해볼래. 고운 시다.....
이내 희선이구나!!!! 했지만.
종임아 안녕, 친구 인애가 너 무슨 사업하냐고 문자로 묻길래,
언제 한 번 같이 가자 했다...가도 돼지!!!!
은순이 말대로 종횡무진 할려면 영완이 건강해야 할텐데...
떠나기 전 날 우연히 통화 했다. 이번 일정이 빠듯해서 길고 자세한 이야기 나눌 수 없었지만
서로 계속 연락하기로 하고....
은순아 너 좀 바쁘다고 해서 6월 둘째 주쯤 연락할려구...
너 좀 쉬고 있으라구....
3월부터 5월까지 하루도 우리 반 연락건 땜에 맘쓰지 않은 날 없잖아....그래서.
오늘 아침 뜻깊은 시 한편 올려볼까한다.
풀여치 한 마리 길을 가는데
내 옷에 앉아 함께 간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언제 왔는지
갑자기 그 파란 날개 숨결을 느끼면서
나는
모든 살아 있음의 제 자리를 생각 했다.
풀여치 앉은 나는 한 마리 풀여치
하늘은 맑고
들은 햇살로 물결치는 속 바람 속
나는 나를 잊고 한 없이 걸었다.
풀은 점점 작아져서
새가 되고 흐른 물이 되고
다시 저 뛰노는 아이들이 되어서
비로서 나는
이 세상 속에서의 나를 알았다.
어떤 사랑이어야 하는가를
오늘 알았다.
제목붙이기 해볼래. 고운 시다.....
2007.05.30 02:31:09 (*.107.74.36)
은순아, 진숙아. 염려해줘서 고맙다. 나 건강해. 체중이 조금 빠진 것 말고는 아무 지장없이 잘 지내.
지난번 서울있을때, 너무 바빴다. 떠나오기 전날까지 일을 마무리 짓느라고 신경을 쓰다보니, 너희들 만나서 얘기나눌 시간이 없었구나. 7월 중순쯤에 일 때문데 다시 서울에 갈 일이 있을 것 같은데, 스케줄이 정해지는대로 은아 등등 너희들과 다시 연락하마.
너희들도 건강하고.
지난번 서울있을때, 너무 바빴다. 떠나오기 전날까지 일을 마무리 짓느라고 신경을 쓰다보니, 너희들 만나서 얘기나눌 시간이 없었구나. 7월 중순쯤에 일 때문데 다시 서울에 갈 일이 있을 것 같은데, 스케줄이 정해지는대로 은아 등등 너희들과 다시 연락하마.
너희들도 건강하고.
2007.05.30 11:50:11 (*.128.181.156)
와도 되고말고, 몸약한 사람, 앞으로 건강하고 활력있게 아름답게 살고자 하는 사람
다``````````````````````` 오셈
책임져 줄께
단, 일주일전에 예약하셈^^ㅋㅋㅋ
워낙 바쁜몸이라....ㅎㅎㅎㅎㅎ
근데 무슨 글이 그리도 예쁘니?
정말,여치 사각거리며 나르는 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아이들 소리가 들리는둣 하구나
야! 정말 요즘
새로운 재미가 이곳에서 새록새록 베어온다.
행복채널,14회
다``````````````````````` 오셈
책임져 줄께
단, 일주일전에 예약하셈^^ㅋㅋㅋ
워낙 바쁜몸이라....ㅎㅎㅎㅎㅎ
근데 무슨 글이 그리도 예쁘니?
정말,여치 사각거리며 나르는 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아이들 소리가 들리는둣 하구나
야! 정말 요즘
새로운 재미가 이곳에서 새록새록 베어온다.
행복채널,14회
2007.06.05 13:54:21 (*.252.214.88)
친구들아, 잘 지내니? 오늘은 임시모임을 알리러 들어왔단다.
지난 번 모임에 나오지 못했던 이영희가 빨리 만나고 싶다고 하여
시간 되는 사람끼리라도 한번 만나려고 하였어.
그런데 마침 미국에서 홍혜련이 귀국하였다고 하는거야.
혜련이가 10월에는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여
이번에 함께 만나려고 해. 시간과 장소는 아래와 같으니,
가능한 사람들은 함께 만나자.
시간 및 장소: 6월11일 월요일 오후6시
서울역 베니건스
진숙아, 레스토랑 이름 맞냐? 확인 부탁한다. 오우버^-^
지난 번 모임에 나오지 못했던 이영희가 빨리 만나고 싶다고 하여
시간 되는 사람끼리라도 한번 만나려고 하였어.
그런데 마침 미국에서 홍혜련이 귀국하였다고 하는거야.
혜련이가 10월에는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여
이번에 함께 만나려고 해. 시간과 장소는 아래와 같으니,
가능한 사람들은 함께 만나자.
시간 및 장소: 6월11일 월요일 오후6시
서울역 베니건스
진숙아, 레스토랑 이름 맞냐? 확인 부탁한다. 오우버^-^
2007.06.05 15:09:09 (*.114.54.241)
은순아 맞아!!!! 나두 오우버^-^ ㅎㅎㅋㅋㅋ
서울역 내 베니건스.
영희한테 방금 문자 넣고 요기 왔더니...
인숙이랑 경희한텐 오늘 저녁 집에 가서 수다 겸 전화 할려구...
참 인성이랑 통화하면서...
상영이에게 혜련이 나왔다고 전하라고 얘기 할께...
내일 현충일이라 공휴일이잖아
녀석들 오늘 마치 토요일처럼 축축 늘어지니 힘들게 수업했다.
날씨는 점점 더워지지만
우리들의 상큼 발랄한(50 된 아줌마도 맘은 고 시절로 갈 수 있으니...)
모임을 위해....
보물 찾기하듯 약속 하나, 언약 하나, 맹세 하나를
그 길섶 위에 놓고 가고 싶당.
수요일 잘 지내구 놀토 연휴 예쁘게 보내고
월요일 우리 환한 얼굴로 함께 만나자.
1반 친구들아!!!!!
그 베니건스 우리들 모두의 집합 장소 되겠네.
서울역 내 베니건스.
영희한테 방금 문자 넣고 요기 왔더니...
인숙이랑 경희한텐 오늘 저녁 집에 가서 수다 겸 전화 할려구...
참 인성이랑 통화하면서...
상영이에게 혜련이 나왔다고 전하라고 얘기 할께...
내일 현충일이라 공휴일이잖아
녀석들 오늘 마치 토요일처럼 축축 늘어지니 힘들게 수업했다.
날씨는 점점 더워지지만
우리들의 상큼 발랄한(50 된 아줌마도 맘은 고 시절로 갈 수 있으니...)
모임을 위해....
보물 찾기하듯 약속 하나, 언약 하나, 맹세 하나를
그 길섶 위에 놓고 가고 싶당.
수요일 잘 지내구 놀토 연휴 예쁘게 보내고
월요일 우리 환한 얼굴로 함께 만나자.
1반 친구들아!!!!!
그 베니건스 우리들 모두의 집합 장소 되겠네.
2007.06.14 19:30:24 (*.111.246.155)
월요일, 베니건스에서 이영희, 홍혜련하고 방미숙, 유진숙, 그리고 나
이렇게 만났단다. 영희는 여전히 우아하고 조용한 미소를 가지고 나왔고,
미국에서 온 혜련이는 소문대로 아름답고, 또 예전처럼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더라.
저녁 먹고 10시가 넘도록 회포를 풀었어.
혜련이 말이 자기도 처음 미국 동부의 동창모임에
절대 나가지 않으려고 하였는데, 고진선이가 한번 만 나가자고
끄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나갔다고 동창의 매직에 걸려 버렸단다.
그래서 안나오는 친구들은 어떻게 해서든 한번만 나오게 해보래.
그러면 다음에는 저절로 나온다나.
그러니까 혼자서만 조용히 들어왔다 나가는 친구들아,
다음에는 한번 시험삼아 나와봐. 혜련이 말 한번 믿어보라고...
참, 진숙이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받고 다녀왔어.
진숙이가 늘 우리 반을 위해 뛰어주었잖니.
늦게 연락을 받아 종임이하고 나하고 다녀왔단다.
여하튼 진숙이가 일을 잘 치르기를 기원하마.
그리고 종임아, 너무 미안해. 그날 세미나가 늦어져서 전화기 꺼놓고는
연락을 못받고, 또 못했구나. 서울역 모임에도 오려고 하였고, 진숙이 한테도
곧 시원스레 대답하고 달려와준 너가 정말 고맙다. 덕분에 힘이 나더구나.
그리고 나의 무례를 부디 용서해다고^-^
이렇게 만났단다. 영희는 여전히 우아하고 조용한 미소를 가지고 나왔고,
미국에서 온 혜련이는 소문대로 아름답고, 또 예전처럼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더라.
저녁 먹고 10시가 넘도록 회포를 풀었어.
혜련이 말이 자기도 처음 미국 동부의 동창모임에
절대 나가지 않으려고 하였는데, 고진선이가 한번 만 나가자고
끄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나갔다고 동창의 매직에 걸려 버렸단다.
그래서 안나오는 친구들은 어떻게 해서든 한번만 나오게 해보래.
그러면 다음에는 저절로 나온다나.
그러니까 혼자서만 조용히 들어왔다 나가는 친구들아,
다음에는 한번 시험삼아 나와봐. 혜련이 말 한번 믿어보라고...
참, 진숙이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받고 다녀왔어.
진숙이가 늘 우리 반을 위해 뛰어주었잖니.
늦게 연락을 받아 종임이하고 나하고 다녀왔단다.
여하튼 진숙이가 일을 잘 치르기를 기원하마.
그리고 종임아, 너무 미안해. 그날 세미나가 늦어져서 전화기 꺼놓고는
연락을 못받고, 또 못했구나. 서울역 모임에도 오려고 하였고, 진숙이 한테도
곧 시원스레 대답하고 달려와준 너가 정말 고맙다. 덕분에 힘이 나더구나.
그리고 나의 무례를 부디 용서해다고^-^
2007.06.15 16:53:12 (*.255.7.24)
에구! 은순아 !
그런 일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면 어디 세상 살겠니?
근데 나 요즘 너무 재미있는 것은
이름만 불러도 되는 존재들이 생겼다는거야.
그리고
내이름뒤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불려지기는 것이 너무 좋다.
뭐랄까 아마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 이런것일 것 같은데...
처음엔 나도 동창회라는 단어가 부담스럽고 두렵기도 하고 그랬어.
근데 너무 우리 친구들이 따뜻한거야.
그래서 많은 것을 또 배우고 있어
학교시절에는 느낄 수 없었던 사랑을 주워담는다.
그런 일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면 어디 세상 살겠니?
근데 나 요즘 너무 재미있는 것은
이름만 불러도 되는 존재들이 생겼다는거야.
그리고
내이름뒤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불려지기는 것이 너무 좋다.
뭐랄까 아마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 이런것일 것 같은데...
처음엔 나도 동창회라는 단어가 부담스럽고 두렵기도 하고 그랬어.
근데 너무 우리 친구들이 따뜻한거야.
그래서 많은 것을 또 배우고 있어
학교시절에는 느낄 수 없었던 사랑을 주워담는다.
2007.06.18 17:08:02 (*.252.214.88)
친구들아, 전체 반창회 공지를 보았지? 우리 반의 반창회 날짜와 같은 날, 같은 시간이고
장소는 인천시청 앞의 대하가든이라고 하는구나. 우리는 예정대로 반창회를 진행하면 되니까
그날 만나기로 하자. 이번에는 지난 번에 나온 친구들도, 또 새로 연락받은 친구들도
모두 나오기를 기대할께.
날짜와 시간: 7월14일 토요일( 놀토래요.) 1시
장소: 인천시청 앞 대하가든
장소는 인천시청 앞의 대하가든이라고 하는구나. 우리는 예정대로 반창회를 진행하면 되니까
그날 만나기로 하자. 이번에는 지난 번에 나온 친구들도, 또 새로 연락받은 친구들도
모두 나오기를 기대할께.
날짜와 시간: 7월14일 토요일( 놀토래요.) 1시
장소: 인천시청 앞 대하가든
2007.06.19 09:26:21 (*.114.54.241)
오늘 출근했어...
어머님 상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잘 치렀어.
특히 인일 14기 동기들에게 우리 가족을 대신하여 감사함
우선 말로 전할께.
은순아, 종임아 고맙다.
내일은 붙볕 더위가 구름에 가려 좀 누그러진다고 하네...
건강해라. 모두들
어머님 상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잘 치렀어.
특히 인일 14기 동기들에게 우리 가족을 대신하여 감사함
우선 말로 전할께.
은순아, 종임아 고맙다.
내일은 붙볕 더위가 구름에 가려 좀 누그러진다고 하네...
건강해라. 모두들
2007.06.19 21:05:28 (*.107.74.36)
진숙아, 가까이 있었으면 조금이라도 힘이되어주고 싶었는데 멀리 있으니, 마음뿐이다.
우리 이메일이나 전화 통화 한번하자.
너도 건강해라.
영숙이 오랜만이야. 잘지내지?
우리 이메일이나 전화 통화 한번하자.
너도 건강해라.
영숙이 오랜만이야. 잘지내지?
2007.06.20 18:25:26 (*.255.7.24)
아이고 어쩌니!!!
7월 14일은 우리 딸 연주회가 있단다.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듀오 컨서트를 하는데.... 우리 동창들 초대하려했더니
오후3시인데 시간이 딱 그시간이네...
참 아쉽다. 어쨌든 알콩달콩 재미있게 모이고 무지개펼치거라.
아님, 우아하게 클래식 음악과 함께 그곳에서 반창회를 하던지..ㅎㅎㅎㅎㅎ^^
7월 14일은 우리 딸 연주회가 있단다.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듀오 컨서트를 하는데.... 우리 동창들 초대하려했더니
오후3시인데 시간이 딱 그시간이네...
참 아쉽다. 어쨌든 알콩달콩 재미있게 모이고 무지개펼치거라.
아님, 우아하게 클래식 음악과 함께 그곳에서 반창회를 하던지..ㅎㅎㅎㅎㅎ^^
2007.06.21 08:36:57 (*.111.246.155)
진숙아, 모든 일이 잘 정리되었니? 인천 서울 통근하랴, 집안일과 직장일들, 동창회, 반창회, 여러 친구들과의
만남들, 조금씩 너의 삶의 궤적을 느끼게 되는데, 너 수퍼우먼 종류같더구나.
일요일마다 만나뵈러 가던 병원방문도 쉽지 않은 일정이었을텐데 이젠 왠지 허전하겠구나.
여러 모로 잘 추스리기를...
종임아, 너무 아쉽다. 덕분에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며 모임을 가질 기회를 놓치게 되었네.
다음에는 날짜 잘 잡아서 꼭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겠다, 그치?
종임아, 너의 등장으로 우리 반창회가 한층 활력을 가지게 되었어.
여하튼 고맙고, 그리고 또 다른 날 잡아 만나자~.
참, 영완아, 우리 통화했지? 멀리서 동창회일에 신경을 쓰는 걸 보면 너 엄청난 스케일의 마당발이다.
네가 있어주니 우리가 즐겁구나. 쌩큐, 쌩큐^-^ 그럼 7월14일날 만나 회포풀자꾸나.
만남들, 조금씩 너의 삶의 궤적을 느끼게 되는데, 너 수퍼우먼 종류같더구나.
일요일마다 만나뵈러 가던 병원방문도 쉽지 않은 일정이었을텐데 이젠 왠지 허전하겠구나.
여러 모로 잘 추스리기를...
종임아, 너무 아쉽다. 덕분에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며 모임을 가질 기회를 놓치게 되었네.
다음에는 날짜 잘 잡아서 꼭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겠다, 그치?
종임아, 너의 등장으로 우리 반창회가 한층 활력을 가지게 되었어.
여하튼 고맙고, 그리고 또 다른 날 잡아 만나자~.
참, 영완아, 우리 통화했지? 멀리서 동창회일에 신경을 쓰는 걸 보면 너 엄청난 스케일의 마당발이다.
네가 있어주니 우리가 즐겁구나. 쌩큐, 쌩큐^-^ 그럼 7월14일날 만나 회포풀자꾸나.
2007.06.23 01:10:07 (*.112.172.109)
늦은 시간이다.
어머니의 마지막 길 배웅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 주를 보낸다.
은순아 너야말로 결코 드러내지 않고
우리 모두를 한 곳으로 모으는 힘을 지닌 것 알고 있니?
미숙이가 너의 그 큰 장점을 이야기 할 때 그래 맞다.
공감에다 공명으로 울리더구나!!!!!
오늘의 우리들을 인생 이모작에 비유하지만
어쩜 아직 시작되지 않은 후반전을 인일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다.
누가 그러더라 정년까지...그 후가 이모작이라면 우리들은 참 복받은 사람들이다...
아직도 창창한? 이 날에 다시 만났으니 더욱 더 사랑하고 나누어야 하고 아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다시 깨닫는다.
고맙다. 그저~~~~
혜련이가 일요일에 미국으로 간다 하였는데 가기 전에 통화라도 해야겠다.
오늘 부랴부랴 사진 몇 장 올린다. 14기 갤러리에 올렸다. 여기다는 월요일에 옮길 수 있을 것 같다.
메모장을 학교에 두고 왔으니...
혜련이가 댓글 하나 달고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어머니의 마지막 길 배웅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 주를 보낸다.
은순아 너야말로 결코 드러내지 않고
우리 모두를 한 곳으로 모으는 힘을 지닌 것 알고 있니?
미숙이가 너의 그 큰 장점을 이야기 할 때 그래 맞다.
공감에다 공명으로 울리더구나!!!!!
오늘의 우리들을 인생 이모작에 비유하지만
어쩜 아직 시작되지 않은 후반전을 인일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다.
누가 그러더라 정년까지...그 후가 이모작이라면 우리들은 참 복받은 사람들이다...
아직도 창창한? 이 날에 다시 만났으니 더욱 더 사랑하고 나누어야 하고 아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다시 깨닫는다.
고맙다. 그저~~~~
혜련이가 일요일에 미국으로 간다 하였는데 가기 전에 통화라도 해야겠다.
오늘 부랴부랴 사진 몇 장 올린다. 14기 갤러리에 올렸다. 여기다는 월요일에 옮길 수 있을 것 같다.
메모장을 학교에 두고 왔으니...
혜련이가 댓글 하나 달고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2007.06.23 02:19:07 (*.112.172.109)
종임아 나두 정말 아쉽다.
네 딸도 보고 싶고 연주하는 모습도...
얼마나 예쁠까?
종임이가 정말 노래 끝내주게 잘 했었는데...너의 음악성 쏙 빼닮았지.
다음에 꼭 네 딸 연주하는 모습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날 너도 좋은 시간 갖길 바랄께.
영완아!!!!
내일이 아니 벌써 오늘이구나!!!! 놀토지만 올 해 효행봉사단 맞게 되어 내일도 출근이야!!!!!
어제 아침 애아빠가 쓴 어머님 마지막 길 배웅이라는 글 읽고...애아빠의 허전함도 가늠 되고 나도 얼마동안 멍 할 것이 틀림없었다... 하지만 이내 곧 너무 늦지않게
무늬 위에 따뜻한 색깔로 수놓고 싶다.... 라고 생각했었다.
멀리서도 전해오는 따스한 맘 진심으로 감사해!!!! 그래 곧 만나자.
네 딸도 보고 싶고 연주하는 모습도...
얼마나 예쁠까?
종임이가 정말 노래 끝내주게 잘 했었는데...너의 음악성 쏙 빼닮았지.
다음에 꼭 네 딸 연주하는 모습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날 너도 좋은 시간 갖길 바랄께.
영완아!!!!
내일이 아니 벌써 오늘이구나!!!! 놀토지만 올 해 효행봉사단 맞게 되어 내일도 출근이야!!!!!
어제 아침 애아빠가 쓴 어머님 마지막 길 배웅이라는 글 읽고...애아빠의 허전함도 가늠 되고 나도 얼마동안 멍 할 것이 틀림없었다... 하지만 이내 곧 너무 늦지않게
무늬 위에 따뜻한 색깔로 수놓고 싶다.... 라고 생각했었다.
멀리서도 전해오는 따스한 맘 진심으로 감사해!!!! 그래 곧 만나자.
2007.07.08 06:09:01 (*.178.108.182)
나~~ 임명진이다. 여기에다 글 올리면 보고싶은친구들 만날 수 있는거니? 오늘 처음으로 컴맹탈출해서 들어와 봤더니 반갑고 소식 궁금 했던 이름들이 무지기수로 올라와있네. 아는 친구들 모두모두 반갑다!!!!
여기는 독일남부 만하임이야.6월 15일날 왔지. 10월초쯤 들어갈것 같아서 7월 모임에는 참석 못하겠네!
고진선,박윤옥,조현옥... 다~~생각나고 궁금했는데...... 5월 19일 모임에서는 어찌나들 반가웠던지--
은순이 애 많이썼고, 종임이도 그때나 얼굴보고,, 희선이는 떠나오기전에 관모산 갔다가 잠깐 또보고,
반창회 다녀오고나서 갑자기 부자가 된거같아. 만나야할 친구들이 많아지니까 그것보다 더 좋은일이 없는것 같다.
가을에 들어가면 또 만날 수 있겠지?!
이제 이곳에 들어오는 방법을 알았으니까 자주 들어와서 소식들을께.
진숙이 여전히 마음이 소녀여서 너의 글 읽으면서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야.
나도 이곳 좋은소식 있으면 알려줄께. 다음주가 채움 대학시험이야. 언어시험은 통과했고 음악이론과 실기시험이 있어서 나도 요즈음 쪼매 바뻐. 또 보자 . 모두들 츄~~쓰!!!
여기는 독일남부 만하임이야.6월 15일날 왔지. 10월초쯤 들어갈것 같아서 7월 모임에는 참석 못하겠네!
고진선,박윤옥,조현옥... 다~~생각나고 궁금했는데...... 5월 19일 모임에서는 어찌나들 반가웠던지--
은순이 애 많이썼고, 종임이도 그때나 얼굴보고,, 희선이는 떠나오기전에 관모산 갔다가 잠깐 또보고,
반창회 다녀오고나서 갑자기 부자가 된거같아. 만나야할 친구들이 많아지니까 그것보다 더 좋은일이 없는것 같다.
가을에 들어가면 또 만날 수 있겠지?!
이제 이곳에 들어오는 방법을 알았으니까 자주 들어와서 소식들을께.
진숙이 여전히 마음이 소녀여서 너의 글 읽으면서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야.
나도 이곳 좋은소식 있으면 알려줄께. 다음주가 채움 대학시험이야. 언어시험은 통과했고 음악이론과 실기시험이 있어서 나도 요즈음 쪼매 바뻐. 또 보자 . 모두들 츄~~쓰!!!
상영이가 빠져서 좀 아쉽다.
사진이 뭐 대수냐. 그치.
일단 올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