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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반 김향미야.
인일여고 시절을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닌데***
안개같은 그리움으로 변하가로 있었는데
정말 30년 만에 교실에서 뜻밖의 전화를 받았어.
우리 3학년 2반 친구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해.
변명같지만 우리 집이 원래 안양이었기 때문에 인천에 갈 일이 별로 없다보니 이렇게 되었구나.
창고를 뒤져서 앨범을 꺼내보니 모두 보고싶은 얼굴들이구나.
다른 반은 반창회 하느라 야단인데 우리 반도 모여야겠지?
그런데 내가 졸업하고 인천에 별로 가지 않아 친구들 소식을 전혀 모르고 지내다보니
어디에서 시작해야할 지 엄두가 나지 않는구나!!!
2반 친구들아!!! 혹시 이 글보면 연락줄래?
011-397-4487(김향미)
인일여고 시절을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닌데***
안개같은 그리움으로 변하가로 있었는데
정말 30년 만에 교실에서 뜻밖의 전화를 받았어.
우리 3학년 2반 친구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해.
변명같지만 우리 집이 원래 안양이었기 때문에 인천에 갈 일이 별로 없다보니 이렇게 되었구나.
창고를 뒤져서 앨범을 꺼내보니 모두 보고싶은 얼굴들이구나.
다른 반은 반창회 하느라 야단인데 우리 반도 모여야겠지?
그런데 내가 졸업하고 인천에 별로 가지 않아 친구들 소식을 전혀 모르고 지내다보니
어디에서 시작해야할 지 엄두가 나지 않는구나!!!
2반 친구들아!!! 혹시 이 글보면 연락줄래?
011-397-4487(김향미)
2007.05.19 05:04:36 (*.154.146.42)
향미야.. 다른반보다 조금 늦게 시작되어 마음이 조금 바쁘지??
그 바쁜마음까지 즐겁고 감사하게 ~~~
토요일은 새벽기도가 없어 컴앞에서 놀고 있어...
늘 이시간은 깨어있거든..
바쁜한주가 지나고 오늘은 조금 여유와 게으름으로 보낼까해..
이따 전화할께~~~
네가 보고파하는 혜열인 나두 넘보고프다...
아침마다 할머니가 구워주시는 김을 1년내내 도시락반찬...
내 짝이었거든.. 주먹만한 얼굴에 선함으로 만들어진 그 모습이
어찌 변했을까??
그 바쁜마음까지 즐겁고 감사하게 ~~~
토요일은 새벽기도가 없어 컴앞에서 놀고 있어...
늘 이시간은 깨어있거든..
바쁜한주가 지나고 오늘은 조금 여유와 게으름으로 보낼까해..
이따 전화할께~~~
네가 보고파하는 혜열인 나두 넘보고프다...
아침마다 할머니가 구워주시는 김을 1년내내 도시락반찬...
내 짝이었거든.. 주먹만한 얼굴에 선함으로 만들어진 그 모습이
어찌 변했을까??
이젠 5반이 문제네^^*
명화가 교통사고 후유증이라고 어제 모임에 불참했는데~~
심각한 반은 이제 5반이 되는거 아냐?
에휴~(x21)(x22)(x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