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안받는걸 보니 아침 부터 바쁜가 보네요.

용숙씨 집에갔던일
미스터 용숙씨께서 근무중에 나오셔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던일
모두가 꿈이었나 싶네요.

어찌하다 사진 한장 같이 못 찍었나
아쉽기 짝이 없어요.

여름에 밴쿠버에 오면
그때 만나요.
또 반가울꺼예요.
미스터 용숙씨께 고맙단 말씀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