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자난달에도 비가 내릴듯 말듯하더니 오늘도 우린 우산을
챙겨 친구들보러 .. 선생님뵈러 모였지...
선생님께서 건강하셔 일일이 악수로 반갑게 맞아주시니
얼마나 기쁜지...
산사춘의 건배도 멋지고... 함께 하는 그시간이 즐겁고...
처음 얼굴보인 김명숙 얼굴이 반쪽만 나와서 담번에 나머지도
보여줘야겄다... 명숙아~~~
바빠서 컴을 안본다니 낼 전화로 해야지...
자연스럽게 서있는 친구들...
선생님 곁에 바싹 붙어있는 친구들...
다 아름다워라~~~
2007.05.10 09:12:31 (*.119.234.11)
선생님
30년전에 가르쳐 주신 은혜에
오늘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해 주신 은혜까지 보태어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야 ! 너희들 정말 예쁘다.
나 지금 나가야 하니까 이따가 저녁에 다시 보자. 아 아 ~ 근데 나 퇴출될지도 모르는데......
30년전에 가르쳐 주신 은혜에
오늘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해 주신 은혜까지 보태어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야 ! 너희들 정말 예쁘다.
나 지금 나가야 하니까 이따가 저녁에 다시 보자. 아 아 ~ 근데 나 퇴출될지도 모르는데......
2007.05.10 13:11:36 (*.154.146.40)
***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고나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것은 전과 같지 않으니라***
얘들아... 모두 반갑고 감사했어...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함께하는 정성!!!
검은색..파랑색..빨간색..노란색..녹색..주황색..보라색.......
모두 모두 섞어 하얀색으로 만들어 기쁘게살자..
숙용이가 좋은 소식을 전하네.. 친구들에게...
그렇게 이쁜마음.. 이쁜모습으로 우린 언제나 믿음으로
다가가자..
마음도..모습도...모두~~~
찬정아..정말 이쁘지.. 편안한 모습들이 볼때마다 그리 느껴진다..
선생님!!! 건강하셔여!!!
얘들아... 모두 반갑고 감사했어...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함께하는 정성!!!
검은색..파랑색..빨간색..노란색..녹색..주황색..보라색.......
모두 모두 섞어 하얀색으로 만들어 기쁘게살자..
숙용이가 좋은 소식을 전하네.. 친구들에게...
그렇게 이쁜마음.. 이쁜모습으로 우린 언제나 믿음으로
다가가자..
마음도..모습도...모두~~~
찬정아..정말 이쁘지.. 편안한 모습들이 볼때마다 그리 느껴진다..
선생님!!! 건강하셔여!!!
30년 만에 만나 <어머! 고대로야!>를 연발하던 친구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노래 부르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마치-- 모두 아줌씨분장하고 앉아 떠드는 딱 고3여학생들 같았다!!
나이 50이 되었어도 여전히 선생님 앞에서는 어린 투정이 절로 나오고
스스럼없는 말투로 만나자마자 까재끼며(?) 까불던 시간이 신기했다.
덜덜이는 덜덜이들대로 얌전이는 얌전이들대로 어쩜 모두 그렇게 편할 수 있었는지.
놀라운 기억력으로 세세한 것까지 기억하시는 선생님!! 너무나 반가워서 울컥했어요...
더욱 건강하시고 이제 저희들 자주 뵙도록하겠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앞에놓고도 질풍노도하던 저희들을
따듯히 보살펴주셨고 일일히 기억해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뜻 보아도 열심히 살고 있는 친구들 모습도 감사해!!
어렴풋 아팠던 그 시절 기억의 공통분모를 아는 가슴들이라고 느껴서인지
더욱 감개무량했던 건 그 때나 이 때나 모자란 나만 느낀것이었을까?
30년만의 해후가 또 다시 우리들 갈 길의 좋은 이정표가 되겠지....
자리를 위해 바삐 준비한 인애 봉연이 고마웠어!!
아직 못만난 친구들아~~~ 나와봐봐~~~ 꼭 나와봐봐~~~(:l)(:y) 하나도 안어색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