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안녕! 10반 친구들
지난 토요일 강남 이수사에서 반창회가 있었단다.
30주년 준비, 주소록 점검, 임원 선출, 다음 반창회에 관한 토의가 있었어.
우리반 총무는 이문윤, 연락이사는 이미숙이 맡아주기로 했단다.
다들 미모가 막상막하라 뽑기가 무척 어려웠다는것...
주소록이 정리되면, 5월 중에 30주년 준비 내용을 메일로 보낼께.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적극적인 호응을 부탁한다.
특히 대전에서 올라온 건양대 교수님 정경순, 유성치과 원장님 김혜경, 정말 고맙구나.
리플에 인색한 10반 친구들, 그냥 눈팅도 좋으니 가끔 홈피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아마 우리반은 핫라인 가동이 잘 되므로, 홈피에는 조용한 활동이 있을 뿐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다음 반창회는...
8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는 추후 공지하마.
그럼, 안녕!
지난 토요일 강남 이수사에서 반창회가 있었단다.
30주년 준비, 주소록 점검, 임원 선출, 다음 반창회에 관한 토의가 있었어.
우리반 총무는 이문윤, 연락이사는 이미숙이 맡아주기로 했단다.
다들 미모가 막상막하라 뽑기가 무척 어려웠다는것...
주소록이 정리되면, 5월 중에 30주년 준비 내용을 메일로 보낼께.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적극적인 호응을 부탁한다.
특히 대전에서 올라온 건양대 교수님 정경순, 유성치과 원장님 김혜경, 정말 고맙구나.
리플에 인색한 10반 친구들, 그냥 눈팅도 좋으니 가끔 홈피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아마 우리반은 핫라인 가동이 잘 되므로, 홈피에는 조용한 활동이 있을 뿐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다음 반창회는...
8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는 추후 공지하마.
그럼, 안녕!
2007.04.25 00:30:32 (*.107.67.198)
인자야, 여기 미주에서도 서부쪽 친구들이 지난 토요일에 L.A.에서 모임이 있었단다. 늘 바쁘게 지내는 성숙이도 참석을 해서, 좋은 얘기 맛난 음식 나누고, 너 인자 얘기도 했어. 10반 대표를 맡아 열심히 일해주는 너라고 말이야.
사진 좀 올려봐. 보고 싶다. 아마 미주서부 모임 사진도, 용숙이나 영임이가 올리지 않을까 싶은대...
사진 좀 올려봐. 보고 싶다. 아마 미주서부 모임 사진도, 용숙이나 영임이가 올리지 않을까 싶은대...
2007.04.26 01:37:39 (*.20.182.27)
인자야,
고맙게도 정경순이 이메일로 반창회 소식을 자세히 알려주었단다.
인자 네 수고가 너무 많아 무어라 고마운 마음을 표해야할지...
얼른 홈피에 들어와보니 '리플에 인색한 10반 친구들' 이라는 말이 엄청남 포스(우리딸이 잘 쓰는 말^^*)로
다가와 얼른 글 남긴다
졸업하고 우리 10반 친구들을 잘 못만났는데 이렇게 기억해 주고 연락해 주어 고마워
8월 반창회에 꼭 나가도록 노력할께.
고맙게도 정경순이 이메일로 반창회 소식을 자세히 알려주었단다.
인자 네 수고가 너무 많아 무어라 고마운 마음을 표해야할지...
얼른 홈피에 들어와보니 '리플에 인색한 10반 친구들' 이라는 말이 엄청남 포스(우리딸이 잘 쓰는 말^^*)로
다가와 얼른 글 남긴다
졸업하고 우리 10반 친구들을 잘 못만났는데 이렇게 기억해 주고 연락해 주어 고마워
8월 반창회에 꼭 나가도록 노력할께.
2007.04.26 02:34:45 (*.104.79.113)
인자야 소식 올려줘서 넘 고맙다.
인선이가 리플달고 8월 모임에 참여할 예정이라니 우리 10반도 점점 더 활발해 지겠네.
경순이 혜경이 모두 보고 싶었는데 난 10월까지 기다려야겠구나.
지난번에 만났을때 차분하고 따스하게 느꼈던 문윤이가 적극적으로 동창회일에 참여해 주니 더 반갑고
이선영이도 보고 싶은데 선영이 소식은 김소림의원이 알고 있는 것 같으니 한 번 연락해 보렴.
인선아,
한국에 돌아가기전에 LA 에 꼭 한 번 들르렴.
난 8월 중순에 휴가가니 그 전에는 언제든지 대 환영.
인선이가 리플달고 8월 모임에 참여할 예정이라니 우리 10반도 점점 더 활발해 지겠네.
경순이 혜경이 모두 보고 싶었는데 난 10월까지 기다려야겠구나.
지난번에 만났을때 차분하고 따스하게 느꼈던 문윤이가 적극적으로 동창회일에 참여해 주니 더 반갑고
이선영이도 보고 싶은데 선영이 소식은 김소림의원이 알고 있는 것 같으니 한 번 연락해 보렴.
인선아,
한국에 돌아가기전에 LA 에 꼭 한 번 들르렴.
난 8월 중순에 휴가가니 그 전에는 언제든지 대 환영.
2007.04.26 11:12:18 (*.114.61.161)
'리플에 인색' 하단 말에 먼저 내 자신을 반성하고 있단다. 마음의 표현에 익숙하지 않아 그랬을 뿐... 아마 10반 친구들이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리플에 대한 예의를 가장 잘 아는 영완아! 우리가 14기 회장님을 제대로 뽑은 것은 확실하다. 멀리 있는 인선아, 정말 반갑고 보고싶구나. 자주 연락하는 성숙이는 늘 함께 있는 것 같은 친구이고, 옆 반의 인애의 관심도 고맙구나. 인숙아, 건강 회복하고 14기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하지 않겠니? 여러번 만나다보니, 그냥 익숙해져서 사진 촬영은 못했단다. 사진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 친구야!
2007.04.26 11:30:45 (*.108.200.69)
일등으로 꼬리글 단 인숙이가 많이 아픈가 보구나~~??
감기 걸렸다는 얘기는 내가 이사하기 전인데~~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겠지??(:f)(:f)(:f)(:k)(:k)(:f)(:f)
감기 걸렸다는 얘기는 내가 이사하기 전인데~~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겠지??(:f)(:f)(:f)(:k)(:k)(:f)(:f)
2007.04.27 00:10:51 (*.116.143.96)
10반 화이팅~!
인자야 수고 많았다. 그런데 참석했던 친구들 모습이라도 사진으로 올려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무척 궁금하구나
2년동안 같은반이여서 그런지 어떤때는 내가 꼭 10반 같아 . 나는 지금 교장강습중이라 3반 반창회때도 나가지 못했단다. 다른 반들도 반창회 준비하느라 연락하고 힘들었을텐데 올 10월에는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30년이란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는 생각이 든다. 10반 친구들 모두 보고싶다.
인자야 수고 많았다. 그런데 참석했던 친구들 모습이라도 사진으로 올려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무척 궁금하구나
2년동안 같은반이여서 그런지 어떤때는 내가 꼭 10반 같아 . 나는 지금 교장강습중이라 3반 반창회때도 나가지 못했단다. 다른 반들도 반창회 준비하느라 연락하고 힘들었을텐데 올 10월에는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30년이란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는 생각이 든다. 10반 친구들 모두 보고싶다.
2007.04.27 12:13:03 (*.114.51.19)
몸관리를 잘 못한 관계로 어젠 몇년만에 결근씩이나 했다.
인애,영완이,인선이,성숙이,인옥이,인자,은아 모두들 안녕!!
해외에서까지 열심히 응원해 주니 반갑고 고맙다.
인선이가 간만에 글 올리니 더욱 반갑고..
늘 이 곳에 맘쓰는 영완이도 건강 회복했는지?
은아의 교장 강습 많이 축하한다..힘들텐데 잘 받길 바래!!!
성숙인 여전히 파워풀하게 잘 지내겠지?
못난 친구 늘 챙겨주는 인옥아..고맙다!!
인애도 자알 지내지?
인애,영완이,인선이,성숙이,인옥이,인자,은아 모두들 안녕!!
해외에서까지 열심히 응원해 주니 반갑고 고맙다.
인선이가 간만에 글 올리니 더욱 반갑고..
늘 이 곳에 맘쓰는 영완이도 건강 회복했는지?
은아의 교장 강습 많이 축하한다..힘들텐데 잘 받길 바래!!!
성숙인 여전히 파워풀하게 잘 지내겠지?
못난 친구 늘 챙겨주는 인옥아..고맙다!!
인애도 자알 지내지?
2007.04.28 01:18:39 (*.107.67.198)
최인숙아, 결근까지 할 정도로 몸이 안 좋았어? 괜찮아졌니?
이제 50줄로 가니, 친구들 만나면, 이제 여기 저기 아프다는 얘기가 화제의 일부가 되더구나. 건강 조심하고, 곧 만나자.
이제 50줄로 가니, 친구들 만나면, 이제 여기 저기 아프다는 얘기가 화제의 일부가 되더구나. 건강 조심하고, 곧 만나자.
2007.04.28 03:29:41 (*.105.57.30)
인숙이 생각하면 난 소주생각도 함께 나는데... ㅋㅋ
몸이 아파 몇년만에 결근까지 했다니 많이 힘들었구나.
영완이 말대로 50줄 생각해도 몸에 고장이 나기 시작하니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우선인 것을 새삼느낀단다.
이럴때마다 지선이 생각이 많이 나곤해.
빨리 다 회복하고 인숙이의 멋진 모습 자주 보여주렴.
인자야 미숙아, 우리반 연락처가 35명(총48명)이 확인된 것을 보니
너희들의 노력에 다시 한 번 더 감탄.
미숙아 10반 연락처 보내줘서 고마워. (:y)(:y)(:y)
몸이 아파 몇년만에 결근까지 했다니 많이 힘들었구나.
영완이 말대로 50줄 생각해도 몸에 고장이 나기 시작하니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우선인 것을 새삼느낀단다.
이럴때마다 지선이 생각이 많이 나곤해.
빨리 다 회복하고 인숙이의 멋진 모습 자주 보여주렴.
인자야 미숙아, 우리반 연락처가 35명(총48명)이 확인된 것을 보니
너희들의 노력에 다시 한 번 더 감탄.
미숙아 10반 연락처 보내줘서 고마워. (:y)(:y)(:y)
2007.04.30 00:27:57 (*.251.178.199)
구릿빛 건강 미인 성숙, 잘지내고 있겠지? 항상 명쾌한 오인자,수고한다.10반도 아닌 사람이 10반 반창회도 가고 싶고, 3반모임도 가보고 싶지만, 고3인 딸과 이제 초4인 아들 뒷바라지에 서울 나들이가 쉽지않단다. 가끔 여기 들어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몰래 몰래 재미있어하며 만나고 싶은 친구들은 또 만난 듯하여 혼자 즐거워 하기가 조금은 미안하여 이리 고백하며 몇자 남긴다.더 쓰려해도 글재주 딸리는데, 독서실에서 고3딸의 호출이 마침 오는지라 가봐야겠네. 나를 아는 친구들아! 모두 반갑다.
2007.04.30 10:00:45 (*.114.61.161)
1년동안 함께한 최은아, 고경애 너희들은 정말 우리반 같다. 다른 반으로 생각하기엔 너희들과의 애틋한 추억이 너무 많아 앞으로도 쭉~ 우리반 해주라. 은아는 교장 연수 잘 받고, 경애는 고3딸 뒷바라지 잘 하길 바란다. 미주 모임 성숙이의 얼글을 보니 건강을 되찾은게 확실하구나. 이 언니가 충고하니, 그래도 늘 몸조심하거라. 경애 말처럼 명쾌하게 살도록 10반의 멋진 친구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단다. 미숙이 시험 메일에 제일 먼저 응답한 친구는 미례란다. 역시 우리반 반장답다. 안식년인 김명순교수님이 미국에서 너한테 연락한다고 했는데, 연결됐으면 내 메일에 응답하라고 전해주라. 아니면 여기에 살짝 나오면 안잡아먹지, 명순아~ 우리반 장기자랑은 10반의 카수 네가 하면 어떻겠니? 아직도 통키타 실력 쓸만하니? 냉정과 열정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10반 친구들, 모두 화이팅! 1년 중 내가 가장 사랑하는 First of May를 기다리며...
2007.05.01 20:17:56 (*.56.27.29)
모두들 너무 반갑다. 시간날때마다 이곳을 들어와보고, 여러번 그냥 나갔는데.. (이유는 알겠지? ID/PW 기억상실) 오늘 세번째 가입을 하고(이래도 되는지...) 잊기전에 리플을 단다. 이번에는 수첩에 크게 써놓았으니.. 어느덧 5학년이다보니 이미 쌓인 추억이나 정보를 곱씹는것은 무척 즐겁지만, 새로운 정보를 넣는 것은 매번 고역이다. --- 인자야 열심히 애쓰고 있구나, 너무 고맙다. 미숙이도 반갑고. 미숙이가 보낸 '시험메일'을 보고는 버릴까 말까 이틀정도 고민했단다. 오늘 학교 내방 컴퓨터(물론 학과 컴퓨터이지!)에서 열어 보고(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보낸 메일 열어서 바이러스로 고생 여러번 했던 내 고충도 이해해다오) 얼마나 안심을 하면서 반가웠는지. 모두들 반가운 이름이 있더구나. 미숙아, 빨리 답장을 못해 미안하다. 나는 지금 아리조나주립대학에 와있단다. 남편도 안식년이라서 같이 와 있고, 둘째 녀석도 함께 와서 이번 8월에 비지니스전공으로 1학년에 들어간단다. ..와!! 어찌들 30여년이 지난 기억들을 그렇게 잘 하고 있는지!! 경애야, 네가 우리반이 아니었니? 우리반이었잖아. 인자야 8월동창회엔 꼭 참석할께. 그리고 성숙아, 네 편지도 버릴까 여러번 고민하다가 역시 학교에서 읽고는 반가웠고, 오늘 수업들어가느라 전화못했다, 내일 전화할께. 그리고 문윤이, 무희, 미례(동생 미경이 만나서 네 이야기 많이 했단다) 등 일일이 다 쓸수는 없으나 모두 그리운 이름들이다. 인선이도 미국에 와있구나. 잘지내지? 서울서 다니면서도 항시 단정하고 예뻤던 무희는 글도 그때의 모습처럼 쓰더구나. 잘 읽고 있단다. 인자야, 통기타는 안되겠다. 기타를 새로산지가 7-8년전쯤되는데 한번도 그 새 기타를 잡아 본 적이 없다. 좋은 다른 대안이 있을거야. 반가운 친구들아, 8월에 한국에서 보자.
2007.05.02 16:04:25 (*.138.55.2)
와! 반갑다
미숙이의 시험멜에 대하여 고마운 맘 전하고
뒤이어 인자의 멜을 읽고 반성 많이 했다. 동창회 홈페에 처음 들어와보았다
안양에서 살기에 맘도 늘 안양에만 머물렀었나봐
지난 여름 다시 가슴 무진장 설레며 인천에 줄긋기를 했단다
다시금 새록새록 살아나는 기억속의 친구들이 5월의 싱그런 모습으로 다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다.
모두 모두 사랑한다!
맘 몸 건강 챙기며 다시 만남의 시간 갖을 때까지 고운 인상으로 살아가자!
미숙이의 시험멜에 대하여 고마운 맘 전하고
뒤이어 인자의 멜을 읽고 반성 많이 했다. 동창회 홈페에 처음 들어와보았다
안양에서 살기에 맘도 늘 안양에만 머물렀었나봐
지난 여름 다시 가슴 무진장 설레며 인천에 줄긋기를 했단다
다시금 새록새록 살아나는 기억속의 친구들이 5월의 싱그런 모습으로 다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다.
모두 모두 사랑한다!
맘 몸 건강 챙기며 다시 만남의 시간 갖을 때까지 고운 인상으로 살아가자!
2007.05.04 11:49:40 (*.52.173.232)
다들 잘하고 있구먼~
나만 잘하면 되는건가???
나의 시험멜에 읽고도 아직 답장을 안보냈거나 리플도 안달고 있는 아이들...!!!
내가 누군지 다 알고 있다~!!! 빨랑 자수하고....
이렇게 공개상으로 글쓰는 것이 어찌나 망설이게 되는 일인지는 다들 알고있기에
용기내서 리플달아본다~!!!
그리고 주소록을 작성해야되니까
정확한 주소를 답장으로 보내던지 메시지주시던지...
메일보내면서 메시지보내면서 한 28년쯤은 젊어지는 것 같아서리
즐겁고 설레었다~!!!
담엔 얼굴 마주보구 수다를 함께 함이 어떨까~~~???
보고프다~~~
나만 잘하면 되는건가???
나의 시험멜에 읽고도 아직 답장을 안보냈거나 리플도 안달고 있는 아이들...!!!
내가 누군지 다 알고 있다~!!! 빨랑 자수하고....
이렇게 공개상으로 글쓰는 것이 어찌나 망설이게 되는 일인지는 다들 알고있기에
용기내서 리플달아본다~!!!
그리고 주소록을 작성해야되니까
정확한 주소를 답장으로 보내던지 메시지주시던지...
메일보내면서 메시지보내면서 한 28년쯤은 젊어지는 것 같아서리
즐겁고 설레었다~!!!
담엔 얼굴 마주보구 수다를 함께 함이 어떨까~~~???
보고프다~~~
2007.05.07 09:49:51 (*.114.61.161)
맑는 햇살, 연록의 이파리가 마음 들뜨게하는 월요일 아침이다. 화숙이와 미숙이의 글을 보니 우리들은 다시 우리의 봄날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나이가 되도록 봄날이 좋은건 나만의 생각이 아닌가보다. 미국에 있는 명순아, 8월에 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 다른 미국 친구들 미례, 유미, 선자, 경숙아! 여기에 한번쯤 나오면 10반 친구들이 기뻐할텐데... 화숙아, 건강 회복하고 멋진 선생님으로 지금쯤은 돌아왔겠지. 연락이사로 애쓰는 미숙아, 네 글은 우리에게 유쾌함과 기쁨을 주는구나. '다들 잘 하고 있구먼~'
2007.05.09 16:37:12 (*.138.55.2)
인자의 안내로 홈피 방문 단골손님이 되려나봐
차분하게 가라앉은 오후
창 넓은 찻집에 커피향이 그립다
더불어 친구들 미소와 정담도 함께라면 더욱 좋겠지
명순이가 미국에 있니?또 미례, 유미, 선자, 경숙이까지
모두 보고싶다! 특히 선자는 더 궁금하고
어제 밤엔 졸업 앨범을 뒤적이며 기억의 먼지를 털어내며
30년 전으로 성큼 달려가 교복입고 인일교정에서
서해의 낙조를 보던 생각이 나더라, 동산에서 그네뛰고
친구 지휘맞추어 합창대회하고 등등
집을 뒤집어 홀딱 치우고 맘도 다 비워내고 많이 건강해져서 잘 살고 있어 고마워 인자야!!!
차분하게 가라앉은 오후
창 넓은 찻집에 커피향이 그립다
더불어 친구들 미소와 정담도 함께라면 더욱 좋겠지
명순이가 미국에 있니?또 미례, 유미, 선자, 경숙이까지
모두 보고싶다! 특히 선자는 더 궁금하고
어제 밤엔 졸업 앨범을 뒤적이며 기억의 먼지를 털어내며
30년 전으로 성큼 달려가 교복입고 인일교정에서
서해의 낙조를 보던 생각이 나더라, 동산에서 그네뛰고
친구 지휘맞추어 합창대회하고 등등
집을 뒤집어 홀딱 치우고 맘도 다 비워내고 많이 건강해져서 잘 살고 있어 고마워 인자야!!!
2007.05.11 05:12:45 (*.186.59.131)
인자야..수고 많이 하는 구나. 좋은 열매가 있을 거야.
이번에 가주 모임에 갑작스러운 급한 용무로 참석을 못해서 많이 아쉽고 여러 친구들한테 걱정만 시켜서 미안해.
시월이라...가을의 딱 가운데에서 가장 아름다움 달이로구나...동참하고는 싶은 데, 회사 스케줄에 억매이다
보니 어찌 될지 모르겠어...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봐야지...그럼..이만 안부 먼저 전하고 담에 다시 여유있게 다시 들어올께. 안녕
이번에 가주 모임에 갑작스러운 급한 용무로 참석을 못해서 많이 아쉽고 여러 친구들한테 걱정만 시켜서 미안해.
시월이라...가을의 딱 가운데에서 가장 아름다움 달이로구나...동참하고는 싶은 데, 회사 스케줄에 억매이다
보니 어찌 될지 모르겠어...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봐야지...그럼..이만 안부 먼저 전하고 담에 다시 여유있게 다시 들어올께. 안녕
2007.05.11 10:50:00 (*.195.220.159)
친구들 반갑고~~~
바쁘다는 핑개로 자주 방문못해미안
초파일 행사준비하느라 좀 바쁘단다
오늘은 울신랑 축제에가야해 ㅎㅎㅎㅎ
연극하는것보러(같다와서 보고할께)
바쁘다는 핑개로 자주 방문못해미안
초파일 행사준비하느라 좀 바쁘단다
오늘은 울신랑 축제에가야해 ㅎㅎㅎㅎ
연극하는것보러(같다와서 보고할께)
2007.05.12 13:50:49 (*.3.195.10)
화숙아
오랫만이야 지난번 내가 안남고등학교에 있을때 만나고 너무 오래되었다.
잘지내고 있지? 미술치료 공부하는것 다 마쳤니? 건강은 어때? 10반 친구들이 모두 서로를 걱정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것을 보면서 역시 고등학교때의 친구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연수 잘 마치고 이번주 월요일에 돌아와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인자가 늘 3학년 부장하는라 고생하다가 올해 안식년을 맞으면서 반창회일에 앞장서 주니 정말 고맙고 교장선생님께 인사라도 드려야 겠다.
아무튼 15일날 시간되는 친구들은 준비위원들 모임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잘지내고 10월 30주년 행사때는 많은 친구들이 모였으면 좋겠다. 그 날을위해 서로 연락하고 노력하자.
오랫만이야 지난번 내가 안남고등학교에 있을때 만나고 너무 오래되었다.
잘지내고 있지? 미술치료 공부하는것 다 마쳤니? 건강은 어때? 10반 친구들이 모두 서로를 걱정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것을 보면서 역시 고등학교때의 친구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연수 잘 마치고 이번주 월요일에 돌아와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인자가 늘 3학년 부장하는라 고생하다가 올해 안식년을 맞으면서 반창회일에 앞장서 주니 정말 고맙고 교장선생님께 인사라도 드려야 겠다.
아무튼 15일날 시간되는 친구들은 준비위원들 모임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잘지내고 10월 30주년 행사때는 많은 친구들이 모였으면 좋겠다. 그 날을위해 서로 연락하고 노력하자.
2007.05.14 10:28:13 (*.114.61.161)
봄바람 타고 온 유미 소식에 반가운 마음 그지없다. 유미가 멋지게 잘 지내는 모습을 홈피에서 종종 보고 있단다. 10월에는 스케줄 조정을 잘 하여 30주년 기념일에는 꼭 한번 봤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등장한 평례야, 행복을 만들어 가는 네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 자주 소식 좀 전해라. 15일 오전에 변봉수선생님 댁으로 꽃다발과 케익이 배달된단다. 일일이 연락을 다 못하고 총무 문윤이와 상의해서, 14회 3학년 10반 일동으로 주문했단다. 오랜만에 선생님께서 30년전의 우리들의 모습을 떠 올리시겠지...선생님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셨으면 좋겠다. 15일 준비위원 모임에서 의논한 상황과 우리반의 준비 내용을 5월 중으로 메일로 보내마. 10반 친구들아! 아름다운 봄날에 화숙이 말처럼 고운 인상으로 지내자.
참석 못해서 미안^^*
그 죄로 댓글 1등으로 단다.
요즘 감기로 얼마나 헤맸던지 자신이 없어 못갔구..
또 다음날 집안 행사가 있어서 준비도 하느라..
다음 모임엔 효순이,은숙이, 유경이,성덕이도 꼭 같이 참석하기로 했어.
이왕이면 사진도 올려주지!!
늘 수고하는 네게 미안하네~~!!
건강히 잘 지내고 담에 꼭 보자(:f)(:y)(: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