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설레는 마음과 약간의 불안감으로 맞이한 우리의 첫 모임(3월 31일)이었는데,
많이들 호응해 주고 반갑게 만남을 가질수가 있어 참으로 행복했단다.
그리고, 다시한번 느낀 건, 각자가 서로 다른 모습이긴 했지만
열심히들 자신들의 삶을 채워나가고 있다는 사실.
조금은 생활이 허허로와지기도 하는 요즈음, 왜냐구? 여러면에서....
옛친구들을 만나, 진심으로 그들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 스스로에게도 용기를 줄 수가 있었거든.
작은 노력은 필요하겠지만( 귀찮다거나, 쓸데없는 상처에 대한 지레짐작 등....)
소중한 만남이 되었다는 확신이 든다.
새장에 넣어둔 파랑새를 먼 길을 돌아 발견한 그런 만남이 되자!!!
21명이 연락이 되서 가능하면 참가하고 싶다고 했는데.
토요일인지라 많이 행사들이 있어서, 우선 11명이 모였어.
<정문애, 김미환, 이옥인, 황미자, 오은순, 신철애,
김유경, 신혜옥, 조순임, 최란, 김미애>
그리고,
(조성숙, 김금수, 서일순, 이향귀, 강정미,
이혜경, 김정옥, 권혜경,홍금숙)
은 각자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번엔 불참했지만 다음엔 꼭 참석하기로 했고.
무단 결석은 한 명도 없이, 모두 미리 전화나 문자를 주어 너무도 감사.
아참, 허미순은 나중에 연락이 되어 이번엔 아쉽게도.
그래서, 우리반은 현재 21명이 모일 수 있다고 할 수 있지.
10월 행사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서로 애써서
더 많은 친구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자꾸나.
작은 성의와 마음들이 합해지면,
소중하고 따스한 추억이 만들어지겠지?
우리들의 유일한 사진은 지금 문애가 아까워서 그런지
혼자서만 보고 있는 중인데, 빨리 올리라고 압력을 넣자.
두번째 만나는 날:
2007,6,2 토, 1시 30분
강남 고속 터미널(메리어트 호텔 정문 좌측)
놀부 유황오리 (02-592-5292)
2007.04.05 00:40:57 (*.107.76.18)
순임아, 소식 반갑다. 많은 친구들이 모이면 서로 나눔도 많아질테고 좋겠지만, 연락이 되는 친구들끼리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구나. 사진 보고싶다. 문애야, 빨리 올려라! 충분한 압력이 되었을까?
2007.04.05 08:37:02 (*.154.146.22)
미자가 왔었구나..영등포에서 만난게 언제지??
란이두 왔었구... 좋은시간 보낸거가타...
"Home coming day" !!!
우리 모두에게 만남의 기쁨을 온전히 누릴수 있는
통로임에 틀림없지??
순임아..너의 터프미(:l) 곧보겠지??
울반은 담주 목요일이다.. 일주일 남았는데 마니 기다려지네..
란이두 왔었구... 좋은시간 보낸거가타...
"Home coming day" !!!
우리 모두에게 만남의 기쁨을 온전히 누릴수 있는
통로임에 틀림없지??
순임아..너의 터프미(:l) 곧보겠지??
울반은 담주 목요일이다.. 일주일 남았는데 마니 기다려지네..
2007.04.05 11:18:27 (*.241.95.114)
왜 소식이 안올라오나 궁금했었단다.
찬석하기로 했다가 일이 생겨서 못나가는 바람에 미안하기도 하고...
순임이랑 문애가 애쓰고 있구나
많은 도움은 안되도 ...맘은 있다는거 알아주면 좋겠다 (x8)
언능 사진올려주라 .
얼굴이라도 보자 (x10)
아 ~~~~
인애도 오랫만이네.
잘 지내지?
찬석하기로 했다가 일이 생겨서 못나가는 바람에 미안하기도 하고...
순임이랑 문애가 애쓰고 있구나
많은 도움은 안되도 ...맘은 있다는거 알아주면 좋겠다 (x8)
언능 사진올려주라 .
얼굴이라도 보자 (x10)
아 ~~~~
인애도 오랫만이네.
잘 지내지?
2007.04.05 12:55:58 (*.50.113.151)
순임아~~7반 친구들아~~
이를 어쩐다냐...
사진이나 많이 찍어둘껄...오랫만에 만나서 그동안 쌓아둔 회포를 푸느라...
달랑 사진은 한장만 찍어둔게 화근인 것 같다...
글씨~~그 한장의 사진이 몹시 흔들려서...도대체 누가 누군지 분간이 안되는거야...
우리끼리라면 스스럼없이 올려도 되겠지만...
다른반 친구들도 많이들 볼텐데...
영~~7반의 자존심이 허락질 않는구나...
우리~~2차 모임땐...정말로 환상적인 포즈를 연출하자꾸나...
미안...미안...
셧터 누른 토담두부 아저씨~~~
너~~무~~해~~요~~
글고...요번 만남에서 만나지 못햇던...친구들...
6월 2일에는 꼭~~보자...
그날은 다른 약속 만들지 않도록...
혹...행사가 있으면...일심동체, 남편에게 위임해버리자~~~ㅎㅎ
이를 어쩐다냐...
사진이나 많이 찍어둘껄...오랫만에 만나서 그동안 쌓아둔 회포를 푸느라...
달랑 사진은 한장만 찍어둔게 화근인 것 같다...
글씨~~그 한장의 사진이 몹시 흔들려서...도대체 누가 누군지 분간이 안되는거야...
우리끼리라면 스스럼없이 올려도 되겠지만...
다른반 친구들도 많이들 볼텐데...
영~~7반의 자존심이 허락질 않는구나...
우리~~2차 모임땐...정말로 환상적인 포즈를 연출하자꾸나...
미안...미안...
셧터 누른 토담두부 아저씨~~~
너~~무~~해~~요~~
글고...요번 만남에서 만나지 못햇던...친구들...
6월 2일에는 꼭~~보자...
그날은 다른 약속 만들지 않도록...
혹...행사가 있으면...일심동체, 남편에게 위임해버리자~~~ㅎㅎ
2007.04.07 09:42:24 (*.17.243.72)
순임이를 대전에서 만나서 기뻤다.
대전 식구 하나 늘어 막강한 대전팀 될려나??
인천 식구는 나와 미영이가 빠지니 써~얼~렁^^*(착각 말라고????)
ㅋㅋㅋㅋㅎㅎㅎ(x8)(x7)(x18)(x8)
대전 식구 하나 늘어 막강한 대전팀 될려나??
인천 식구는 나와 미영이가 빠지니 써~얼~렁^^*(착각 말라고????)
ㅋㅋㅋㅋㅎㅎㅎ(x8)(x7)(x18)(x8)
2007.04.09 15:02:22 (*.102.139.110)
순임아, 문애아! 이리저리 연락하고, 시큰둥 하는 나같은 아이들 이끌고 다니느라 고생 많았다. (x1)
문애야! 대전에 온다고 했다고 인순이가 그러던데 대전모임 있을 때 연락하면 와라~~~
문애야! 대전에 온다고 했다고 인순이가 그러던데 대전모임 있을 때 연락하면 와라~~~
2007.04.10 22:33:35 (*.108.200.81)
은순아~~
미영이와 통화는 했었니??
미영아~~
이사 잘 했다.
우리 형제들 다 동원되어 자장면과 짬뽕을 쭈그리고 앉아 먹었다.ㅋㅋㅋㅎㅎㅎㅎ(x18)(x8)
이사팀은 어디론가 점심먹으로 사라지고~~@@(x18)
미영이와 통화는 했었니??
미영아~~
이사 잘 했다.
우리 형제들 다 동원되어 자장면과 짬뽕을 쭈그리고 앉아 먹었다.ㅋㅋㅋㅎㅎㅎㅎ(x18)(x8)
이사팀은 어디론가 점심먹으로 사라지고~~@@(x18)
2007.04.19 12:27:20 (*.102.139.110)
인옥아! 너도 대전에 왔었니? 미영이와는 통화했었어. 작년에 우리 개띠가 삼재가 있었다나..하면서 어머니도 아프고, 일도 안플리고 그랬다더라. 대전에는 막강 인순이가 떡 버티고 말 안듣는 조순임, 박윤신, 오은순, 안은경(아직 독일에서 안왔을거야), 김혜경, 권정윤 거기다가 그 집에 개 두마리까지 이끌고 다니느라 바쁘다. 특히 조순임이가 말을 안들어~~~(x8) 거기에 염미영까지 ~~~휴 인순이 살빠지겠다. 인옥아! 대전에 왔을 때 왜 연락안했니? 못 가더라도 말이라도 나눌 수 있는데.... 순임이에게 전화해야겠다. 왜 자기만 만나냐~~ 잘 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