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어제 미례에게 주소록을 보냈는데, 지난번 번개팅 사진을 보내왔구나.
멀리서 우리를 응원하는 미례야,  정말 고마워.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좋아서 사전에 허락없이 사진을 첨부한다.
앞줄 왼쪽부터  비지니스우먼 민효순, 아름다운 사모님 이미숙, 재치있는 선생님 배명애, 여전한 미모의 전평례, 동창회의 주춧돌 최인숙, 깜찍한 선생님 신혜순이란다.
뒷줄에는 푸드스타일리스트 류무희, 아름다운 아티스트 하애란, 늘 푸르게 살고싶은 나, 우리의 반장 사이언티스트 차미례, 광주에서 올라온 멋쟁이 고경애란다.
다들 밝고 행복한 모습이지?  

ps : 초상권 침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21일 반창회 때 항의를 하려무나.
       (그럼, 회비 100원만 깍아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