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안녕!
혜순이부터 민선이까지 그리운 10반 친구들아.
지난 여름 반창회, 11월 미례 번개팅, 1월 평례네집 방문에 이은 30주년 준비 반창회란다.
2년 동안 같은 울타리에 있던 우리들, 정말 각별한 인연이 아닌가싶다.
든든하게 도와주는 친구들-혜순이, 미숙이, 문윤이, 인숙이, 무희, 애란이, 성숙이 등등-덕분에 우리가 벌써 4번째 모임을 갖게 된단다.
어제는 3명의 닥터스(혜원, 민선, 미경)와 통화했단다.
대부분의 친구는 연락이 되지만, 혹시 경애, 의순, 정림, 승관, 본숙, 남영, 혜경, 혜옥에게 연락이 되는 친구들은 인자에게 연락 바란다.
-10반 반창회-
일시 : 4월 21일(토), 오후 5시
장소 : 강남구 역삼동 '이수사' (02-561-9288)
-역삼역 3번 출구 150M 지점, 기업은행 골목
-강남역 1번 출구 역삼역 쪽으로 5-10분 내외
회비 : 3만원
ps : 문과반 친구들은 글도 멋있게 잘 쓰더구만...하지만, 이말 한마디 '보고싶다 친구야!'
혜순이부터 민선이까지 그리운 10반 친구들아.
지난 여름 반창회, 11월 미례 번개팅, 1월 평례네집 방문에 이은 30주년 준비 반창회란다.
2년 동안 같은 울타리에 있던 우리들, 정말 각별한 인연이 아닌가싶다.
든든하게 도와주는 친구들-혜순이, 미숙이, 문윤이, 인숙이, 무희, 애란이, 성숙이 등등-덕분에 우리가 벌써 4번째 모임을 갖게 된단다.
어제는 3명의 닥터스(혜원, 민선, 미경)와 통화했단다.
대부분의 친구는 연락이 되지만, 혹시 경애, 의순, 정림, 승관, 본숙, 남영, 혜경, 혜옥에게 연락이 되는 친구들은 인자에게 연락 바란다.
-10반 반창회-
일시 : 4월 21일(토), 오후 5시
장소 : 강남구 역삼동 '이수사' (02-561-9288)
-역삼역 3번 출구 150M 지점, 기업은행 골목
-강남역 1번 출구 역삼역 쪽으로 5-10분 내외
회비 : 3만원
ps : 문과반 친구들은 글도 멋있게 잘 쓰더구만...하지만, 이말 한마디 '보고싶다 친구야!'
2007.03.14 02:09:46 (*.107.57.226)
지난 2월 14기 동창회에서 정말 30년만에 만난 인자는, 여전히 키도 크고, 씩씩하게 보이는 먼 모습에, 가까이서는 소녀다움이 한껏 풍기는 그런 좋은 느낌을 주더구나. 10반 대표를 맡아 늘, 친구들의 의견을 들으며 일을 진행하려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
좋은 모임 갖길 바란다.
성숙이 오랜만이다. 잘 지내지?
좋은 모임 갖길 바란다.
성숙이 오랜만이다. 잘 지내지?
2007.03.14 10:15:40 (*.104.203.102)
성숙아 오랫만이다. 지난 연말 아이들과 찍은 카드 보내준것 고맙게 잘 받았어 , 항상 활력있고 주변사람들에게 베푸는 너의 생각과 배려에 정말 감동한다. 우리 30주년 행사때는 나오기 어렵니? 만나면 모두들 반가워 할텐데 만약 나오기 어려우면 해외파들의 축하 메세지를 동영상으로 준비해 주면 좋겠다. 내 생각으로는 시작의 시간때 우리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한 분들의 축하메세지(교육감, 인천시장, 시의원등 )와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는 동창들의 소식을 만들어서 보여주면 좋을것 같애 . 한번 해외의 친구들과 상의해 보렴 .
나는 이과에서 문과로 2학년때 바꾸어서 3학년때는 3반이였지만 10반 친구들과 오랫동안 같이해서 인지 반창회도 반은 걸려있는것 같아 . 아무튼 반창회 주선하고 있는 오인자의 추진력과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 신명여고 3학년부장에서 안식년을 맞은 것도 축하한다. 그동안 너무 대입실적을 높이느라 고생했다. 인천에서 고등학교 입시지도로 명성이 자자하니까 친구들도 관심있으면 자문받아보면 보탬이 될거라 생각된다. 10반 반창회에 모두들 많이 나와주기 바란다.
나는 이과에서 문과로 2학년때 바꾸어서 3학년때는 3반이였지만 10반 친구들과 오랫동안 같이해서 인지 반창회도 반은 걸려있는것 같아 . 아무튼 반창회 주선하고 있는 오인자의 추진력과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 신명여고 3학년부장에서 안식년을 맞은 것도 축하한다. 그동안 너무 대입실적을 높이느라 고생했다. 인천에서 고등학교 입시지도로 명성이 자자하니까 친구들도 관심있으면 자문받아보면 보탬이 될거라 생각된다. 10반 반창회에 모두들 많이 나와주기 바란다.
2007.03.14 10:57:29 (*.105.23.213)
은아야 안녕?
현재로는 30주년 행사때 한국에 나갈 예정이야.
한국 가을이 넘 보고 싶었는데 26년동안 가 본 적이 없었거든.
(일단 애들 아빠한테 경고만 했는데...)
그리고 우리도 (LA 근교에 사는 친구들) 4월21일에 만날 예정인 것 같으니
그 때 한국에 못 가는 친구들을 위해 동영상 준비하는 것 상의해 볼께. 참 좋은 생각이네.
동부에 사는 친구들은 언제 모일 건지 모르지만 우용옥이한테도 은아생각 얘기해 볼께.
영완아 30주년 준비하느라 이곳저곳 다녀야 되니
이 기회에 비행기 한 대 마련해야 될 것 같구나. ㅋㅋ ㅎㅎ
다음 달 LA에서 모일 때 나도 날 수 있도록 시간 조절해 볼께.
현재로는 30주년 행사때 한국에 나갈 예정이야.
한국 가을이 넘 보고 싶었는데 26년동안 가 본 적이 없었거든.
(일단 애들 아빠한테 경고만 했는데...)
그리고 우리도 (LA 근교에 사는 친구들) 4월21일에 만날 예정인 것 같으니
그 때 한국에 못 가는 친구들을 위해 동영상 준비하는 것 상의해 볼께. 참 좋은 생각이네.
동부에 사는 친구들은 언제 모일 건지 모르지만 우용옥이한테도 은아생각 얘기해 볼께.
영완아 30주년 준비하느라 이곳저곳 다녀야 되니
이 기회에 비행기 한 대 마련해야 될 것 같구나. ㅋㅋ ㅎㅎ
다음 달 LA에서 모일 때 나도 날 수 있도록 시간 조절해 볼께.
2007.03.14 18:36:18 (*.102.132.240)
하이 성숙!!!
아픈건 많이 호전이 되었구나.
반갑다.
10반은 잘 뭉치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참 좋아 보이는구나.
오인자~~~학교 때 이야기해 본 친구는 아닌 것같은데
얼굴은 낯이 많이 익던걸^^
반가웠어~~~담에 보면 내가 먼저 인사할게!
며칠 전 신세계본점에서 시장을 보는데
장동숙도 시장을 보더라구~~
그래서 수퍼에 서서 그냥 이야기했단다.
어찌나 반갑던지~~~
그렇게 제법의 시간 이야기할 줄 알았음
차라도 마시는건데~~~
동숙이도 바쁠텐데 동창회는 나온다고 하더구나.
애란이 동숙이 미례 경애가 일학년 때 같은 반 했고
다 뒤에 앉았던 친구들이지~~~
성숙아~~~
올해 서울 오면 내가 잘 해줄게~~~ㅋㅋㅋ
내가 뻥이 늘 심하지?ㅋㅋㅋ

아픈건 많이 호전이 되었구나.
반갑다.
10반은 잘 뭉치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참 좋아 보이는구나.
오인자~~~학교 때 이야기해 본 친구는 아닌 것같은데
얼굴은 낯이 많이 익던걸^^
반가웠어~~~담에 보면 내가 먼저 인사할게!
며칠 전 신세계본점에서 시장을 보는데
장동숙도 시장을 보더라구~~
그래서 수퍼에 서서 그냥 이야기했단다.
어찌나 반갑던지~~~
그렇게 제법의 시간 이야기할 줄 알았음
차라도 마시는건데~~~
동숙이도 바쁠텐데 동창회는 나온다고 하더구나.
애란이 동숙이 미례 경애가 일학년 때 같은 반 했고
다 뒤에 앉았던 친구들이지~~~
성숙아~~~
올해 서울 오면 내가 잘 해줄게~~~ㅋㅋㅋ
내가 뻥이 늘 심하지?ㅋㅋㅋ

2007.03.16 00:17:27 (*.107.64.181)
미례글 뒤에 댓글을 달려했는데, 잘 안되내....그래서 여기다 붙인다.
미례야, 오랜만이다. 네 소식을 용숙이를 통해서 듣고 있어. 요즘에는 저녁에도 사무실에 돌아와 바삐 일을 하느라고, 네게 전화 한통화 넣을 여유도 없이 산단다. 3월만 지나면, 조금 숨통이 트일 것 같아.
우리 L.A.에서 4월 21일에 모이기로 했는데, 올 수 없니? 보고 싶다. 찜질방 미장원 한번 순회하지 않으련?
미례야, 오랜만이다. 네 소식을 용숙이를 통해서 듣고 있어. 요즘에는 저녁에도 사무실에 돌아와 바삐 일을 하느라고, 네게 전화 한통화 넣을 여유도 없이 산단다. 3월만 지나면, 조금 숨통이 트일 것 같아.
우리 L.A.에서 4월 21일에 모이기로 했는데, 올 수 없니? 보고 싶다. 찜질방 미장원 한번 순회하지 않으련?
2007.04.09 09:44:57 (*.114.61.161)
뒷동산 목련이 하얀 물새처럼 둥지를 틀고 밤새 무슨 얘기를 했을까? 우리 학교 뒷동산은 사계절이 아름답단다. 21일 반창회가 가까이 오고 있는데, 많은 친구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일단 반창회에 올 수 있는 친구는 김혜원, 김미경, 박민선, 하애란, 류무희, 장동숙, 신화숙, 이미숙, 이문윤, 배명애, 신혜순, 최인숙, 전평례이고 다른 친구들은 연락을 기다리고 있단다. 해외에 있는 차미례,임성숙, 김유미, 김선자, 신인선, 김명순(안식년으로 미국에 있다고 메일을 받음) 모두 잘 있는지 궁금하구나. 틈틈이 30년 만에 친구들의 목소리라도 들어봐야겠다. 그럼 안녕!
네 글 읽다보니 별 차이 없는 것 같네.. ㅋㅋ
우리 10반 대표 일을 맡아줘서 넘넘 고맙고
며칠 전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인선이와 통화했는데
8월이면 다시 한국에 돌아간다니 30주년 행사에는 꼭 참여하겠지.
(no pressure, 인선아 ! 네 대신 댓글 올렸다.) ㅎㅎ ;:)
지난 여름에 혜원이 한테 큰 신세지고 와서는 아직도 연락을 못했는데
홈피를 통해서라도 고마운 내 마음 전하고 싶구나.
의사 친구가 있으니 얼마나 편리하던지...
정말 고마웠어. 네 덕분에 남보다 더 많이 고생하지 않고 회복한 것 같아.
가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회포를 풀자.
인자야 나도 반창회 모임에 마음만으로라도 참석하고 싶은 내 맘 알지?
우리 10반은 비록 50명도 채 안 돼서 다른 반에 비해 좀 약소해 보이겠지만
인자의 추진력에 서로 협력해 많이 모일 수 있으라 생각되는 구나.
보고싶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