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어제 오전에 도착하여 쉬고, 오늘 금요일에 사무실에 출근했단다.  서울에 지내는 동안, 빡빡한 일정으로 많은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온것 이 미안하기도 하고 아쉽구나.

지난 2월 13일에 총동창회가 있어서, 전임회장 정혜숙이와 함께 참석을 했었단다.  13기 회장이신 이경옥 선배께서, 지난해 30주년 행사를 치루고 모아두신 자료를 한 가방 챙겨 오셔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우리 14기에게 넘겨주셨어.  13기 총무를 하신 송미섭 선배께서도, 그날 함께 하셨고, 추후에 이메일로 추가 자료도 보내주셨구.  앞으로도 계속, 13기 선배님들께 도움을 구해야하리라고 생각이 되는구나.  그날 받은 자료는 정리 중에 있고, 웬만큼 정리되는대로 추진위원장등에게 배포가 될 것이야.  

다른 기 선배님들께서도, 우리 30주년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시며, 많이 격려해주셨단다.  정말 감사를 드린다.

동창회조직 및 추진위원회 조직은 나와 추진위원장이 기초작업을 했단다.  추진위원장을 잘 도울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신경을 썼는데, 조직도가 정리되는대로, 곧 발표를 할께.

반창회 준비들은 잘 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