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 사는 신금재야.
2주 동안의 고국 방문을 마치고 잘 돌아왔음을 보고한다.
내가 찬 바람을 몰고다니는지 오는 그 날부터 캘거리가 다시 추워졌단다.
송도에서 모이던 날도 그렇게 춥더니...
따스하게 맞아준 친구들 모두모두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한다.
모두들 안녕!!!
2주 동안의 고국 방문을 마치고 잘 돌아왔음을 보고한다.
내가 찬 바람을 몰고다니는지 오는 그 날부터 캘거리가 다시 추워졌단다.
송도에서 모이던 날도 그렇게 춥더니...
따스하게 맞아준 친구들 모두모두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한다.
모두들 안녕!!!
2007.01.11 21:21:19 (*.77.4.85)
금재의 웃음기 가득한 눈매가 선하네.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해서 서운했어.
그러나
과학의 힘이 대단하긴 하네.
아쉬움을 접고
이렇게 소식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추운 날도 따스한 마음으로 녹여가며 우정을 나누었잖아.
캘거리에서도 송도의 추운 날을 녹인 따뜻한 마음이 가득하길 바란다.
건강하렴.
인숙아! 송도를 잘 지키고 있거라.
방학 중에 한 번 갈게.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해서 서운했어.
그러나
과학의 힘이 대단하긴 하네.
아쉬움을 접고
이렇게 소식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추운 날도 따스한 마음으로 녹여가며 우정을 나누었잖아.
캘거리에서도 송도의 추운 날을 녹인 따뜻한 마음이 가득하길 바란다.
건강하렴.
인숙아! 송도를 잘 지키고 있거라.
방학 중에 한 번 갈게.
2007.01.11 22:33:35 (*.102.187.218)
안녕~~~금재가 잘 갔구나.
나도 네 덕분에 청계천의 아랫길을 처음 걸어 보았단다.
참 좋았지?
인제 일상으로 돌아가서 잘 지내길 바란다.
아울러 어머님도 쾌차하길 기도할게.
무척 즐거웠다~~~~!!!
인숙 양희~~~안녕!!!
언제 셋이서 쏘주 한 번 먹자꾸나.
에궁~~~나 교회 열심히 나가는뎅~~~
참 좋은 친구들!!!!
댓글도 성의껏 달아주는 쎈쓰~~~~넘넘 좋구나!!!
멋쟁이 친구들이다.~~~~*^^*
나도 네 덕분에 청계천의 아랫길을 처음 걸어 보았단다.
참 좋았지?
인제 일상으로 돌아가서 잘 지내길 바란다.
아울러 어머님도 쾌차하길 기도할게.
무척 즐거웠다~~~~!!!
인숙 양희~~~안녕!!!
언제 셋이서 쏘주 한 번 먹자꾸나.
에궁~~~나 교회 열심히 나가는뎅~~~
참 좋은 친구들!!!!
댓글도 성의껏 달아주는 쎈쓰~~~~넘넘 좋구나!!!
멋쟁이 친구들이다.~~~~*^^*
2007.01.12 02:24:22 (*.107.92.165)
금재야, 잘 도착했구나. 많이 춥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전화했었다고 전해들었다. 지난 토요일에 미국에 돌아온 후에, 회복이 잘 안되어서, 많이 고생스럽다. 일도 급한 건만 잠시 잠시. 아이 학교에 차로 데려오고가는 것도, 남편과 사무실 직원이 번갈아가며 대신해주고, 운전도 안하고 조심조심지내고 있어. 공항에 가서 만나보지 못해서 미안. 추운 날씨에 건강하게 잘 지내거라.
인숙, 양희, 인희 안녕!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전화했었다고 전해들었다. 지난 토요일에 미국에 돌아온 후에, 회복이 잘 안되어서, 많이 고생스럽다. 일도 급한 건만 잠시 잠시. 아이 학교에 차로 데려오고가는 것도, 남편과 사무실 직원이 번갈아가며 대신해주고, 운전도 안하고 조심조심지내고 있어. 공항에 가서 만나보지 못해서 미안. 추운 날씨에 건강하게 잘 지내거라.
인숙, 양희, 인희 안녕!
2007.01.13 11:44:06 (*.71.223.142)
모두들 반가워, 인숙, 양희, 인희, 영완,
그리고 찬호님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캘거리로 가는 비행기가 늦어져서 시간이 좀 남았지,
공항에서 안내해 주시는 분이 샌프란시스코를 보려면 파월거리를 걸어보라고 하시기에
바트라는 전철을 타고 가보았어.
거리에는 1칸짜리 전차가 달려가고 전기 버스도 가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지.
웬지 미국이라는 거대한 현대사회 안에 전통을 지키려는 수구파같은 모습이랄까,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을거야.
친정어머니는 내가 떠나올 때 많이 좋아지셔서 돌아서는 발걸음이 그리 무겁지는 않았지, 염려해 준 친구들 모두 고마워!!!
영완이의 쾌유를 빌며... 안---녕!!!
그리고 찬호님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캘거리로 가는 비행기가 늦어져서 시간이 좀 남았지,
공항에서 안내해 주시는 분이 샌프란시스코를 보려면 파월거리를 걸어보라고 하시기에
바트라는 전철을 타고 가보았어.
거리에는 1칸짜리 전차가 달려가고 전기 버스도 가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지.
웬지 미국이라는 거대한 현대사회 안에 전통을 지키려는 수구파같은 모습이랄까,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을거야.
친정어머니는 내가 떠나올 때 많이 좋아지셔서 돌아서는 발걸음이 그리 무겁지는 않았지, 염려해 준 친구들 모두 고마워!!!
영완이의 쾌유를 빌며... 안---녕!!!
2007.01.16 03:18:24 (*.107.56.180)
금재야, 샌프란시스코에서 시간을 보냈구나. 내가 가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았을걸. 아직까지 내 운전반경은, 집에서 사무실까지 2분거리로 제한되어 있단다. Powell Street을 보았다면, 샌프란시스코의 50% 를 보았다고 할 수 있을걸 아마. 내가 다니던 법대가, Powell Street에서 몇 block 떨어진 곳에 있단다. Bart를 타고 Muni (전기 버스)를 타고 학교에 다녔었지.
건강하고, 또 소식 올리렴.
건강하고, 또 소식 올리렴.
2007.01.17 00:56:07 (*.17.69.43)
금재도 잘 도착했고....영완이는 살살 일 시작했고.....
이제 건강을 생각 해야할 나이..........
우리 다 같이 예쁘고 건강하게 늙자..........(x8)
이제 건강을 생각 해야할 나이..........
우리 다 같이 예쁘고 건강하게 늙자..........(x8)
2007.01.17 13:39:52 (*.59.144.21)
난 한국에 일주일 갔다와서 이주일 헤메고, 영완이는 아프니까 좀 더 길게 힘들을테고,
내가 보기에 제일 재미있게 보낸 금재는 내 계산에 의하면 한달은 헤메야 하지 않을까?
노래방에서 마이크 완전히 잡고 전주곡까지 따라 하길래'금재 어떻게 캘거리 돌아가나?'하니
같이 갔던애들이 박장대소~ 그래도 금재는 아랑곳 하지않고 단체로 부른 마지막 노래까지
자기 혼자 마이크 잡고 다 불렀다.
금재가 3일째 홈피에 안 나타난걸 보면 아직도 헤메는중~~~
금재야 맞지? (:6)(:6)(:6)
내가 보기에 제일 재미있게 보낸 금재는 내 계산에 의하면 한달은 헤메야 하지 않을까?
노래방에서 마이크 완전히 잡고 전주곡까지 따라 하길래'금재 어떻게 캘거리 돌아가나?'하니
같이 갔던애들이 박장대소~ 그래도 금재는 아랑곳 하지않고 단체로 부른 마지막 노래까지
자기 혼자 마이크 잡고 다 불렀다.
금재가 3일째 홈피에 안 나타난걸 보면 아직도 헤메는중~~~
금재야 맞지? (:6)(:6)(:6)
2007.01.18 01:38:40 (*.83.224.34)
규연아, 너만 헤메고있다.금재는 멀쩡하다.
갤거리동문들 새로운주소,후원금도 모아주고 녹용도 보내고....열심히 날 돕고있다.
이번에 캘거리에서 참석하시는 5회 최용화선배님 잘챙겨드리라고 압력도넣고.
혹시 금재가 녹용을 수시로 먹는거 아닐까??
아무튼 금재는 에너지가 넘친다.
규연아, 밥만가지곤 안될꺼같다. 무슨말인지알지(:6)(:6)(:6)
갤거리동문들 새로운주소,후원금도 모아주고 녹용도 보내고....열심히 날 돕고있다.
이번에 캘거리에서 참석하시는 5회 최용화선배님 잘챙겨드리라고 압력도넣고.
혹시 금재가 녹용을 수시로 먹는거 아닐까??
아무튼 금재는 에너지가 넘친다.
규연아, 밥만가지곤 안될꺼같다. 무슨말인지알지(:6)(:6)(:6)
2007.01.19 16:29:49 (*.59.144.21)
밥이 보약인 줄 알았는데....용숙아 급한대로 네가 준 홍삼이라도 집어먹어야겠다.
쫀숙아 웃지마!! 언능 원기 찾아 나도 팔팔해질껴! 흥~::´(::´(::´(
쫀숙아 웃지마!! 언능 원기 찾아 나도 팔팔해질껴! 흥~::´(::´(::´(
2007.01.20 03:16:18 (*.71.223.142)
얘들아, 고마워...
규연이 말대로 좀 헤매긴 했지.
오자마자 연수가 있어서 말이지(다 아는건대 왜 자꾸하는지 함께 일하는 케네디언들도 툴툴거린다)
미주동문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캘거리 사는 나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아무튼 못가는 우리들의 마음도 함께 한다는 것을 전해주고 싶었다.
규연아, 주말에 원기찾아서 건강하게 전화로 만나자111
규연이 말대로 좀 헤매긴 했지.
오자마자 연수가 있어서 말이지(다 아는건대 왜 자꾸하는지 함께 일하는 케네디언들도 툴툴거린다)
미주동문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캘거리 사는 나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아무튼 못가는 우리들의 마음도 함께 한다는 것을 전해주고 싶었다.
규연아, 주말에 원기찾아서 건강하게 전화로 만나자111
2007.02.04 15:52:04 (*.42.245.188)
금재야,
나도 여행에서 어제 돌아와보니
네 파랑 엽서가 빈집에서 오래 기다리고 있었더구나 .
삼청각에서의 만남, 정말 반가웠다.
또 그렇게 열심히 살다가, 느끼다가
더러 더러 나와서 우리를 자극해 주려무나.
너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보니,
내가 살아내고 있는 이 무딘 일상들이
참 소중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들더구나.
고맙다.
나도 여행에서 어제 돌아와보니
네 파랑 엽서가 빈집에서 오래 기다리고 있었더구나 .
삼청각에서의 만남, 정말 반가웠다.
또 그렇게 열심히 살다가, 느끼다가
더러 더러 나와서 우리를 자극해 주려무나.
너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보니,
내가 살아내고 있는 이 무딘 일상들이
참 소중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들더구나.
고맙다.
2007.02.06 10:03:22 (*.114.55.41)
금재씨 ~~! 내가 어제 금재씨 엽서받자마자 감사의 댓글을 올렸는데 어디 온데간데없네 ~~!
켈거리 예쁜 사진엽서 잘받았어요 ~~! 2004년도에 우리동기들이 카나다에갈때 나는 사정이 여의치않아서 못가서 서운했는데 ...이렇게 켈거리 전경사진을 보내줘서 받아보니 너무 좋다 ,
켈거리도 굉장히 크고 웅장한 현대적도시이네 ....너구나 그웅장한 빌딩숲속에 금재씨가 일하고있는 건물이 있다니 더욱 친근감이 생기네 .너무멋있다 .
미주동문회참석사진에서 금재씨 너무 예쁘다. 머금은 미소는 은은한 진주같고 ....
다음만날때가지 건강하게 잘지내 !!! 안녕 금재씨 ~~!!!
켈거리 예쁜 사진엽서 잘받았어요 ~~! 2004년도에 우리동기들이 카나다에갈때 나는 사정이 여의치않아서 못가서 서운했는데 ...이렇게 켈거리 전경사진을 보내줘서 받아보니 너무 좋다 ,
켈거리도 굉장히 크고 웅장한 현대적도시이네 ....너구나 그웅장한 빌딩숲속에 금재씨가 일하고있는 건물이 있다니 더욱 친근감이 생기네 .너무멋있다 .
미주동문회참석사진에서 금재씨 너무 예쁘다. 머금은 미소는 은은한 진주같고 ....
다음만날때가지 건강하게 잘지내 !!! 안녕 금재씨 ~~!!!
잘 도착했다니 좋구나.
정말 그 날은 무지 추웠어.
언제나처럼 너의 부드러운 미소와 고운 글솜씨로
이 곳에서 자주 만나자!!!(: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