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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3번째 대통령이었던 Harry Truman의 책상 위에는 'The buck stops here.' 란 표어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이말을 직역하면 buck은 이곳에서 멈춘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말은 원래 있었던 관용 어구인 'Pass the buck.'을
변형시켜 만든 표현으로 더 이상의 책임전가는 없다. 내가 모든 책임을 진다는 표현이다.
'Pass the buck'하는 얘기는 poker에서 나온 표현이다. poker에서는 돌아가면서 패를 돌리는데, 패를 돌리는 사람을
dealer라고 부른다. 보통 dealer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밝히기 위해서 dealer앞에다가 buck라고 불리우는 작은 표를
놓게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dealer 가 되는 것을 별로 달가와 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왜냐하면 poker의 dealer는 급한
poker game의 종류를 정해야하고, 패를 돌려야하고, 또 가장 먼저 betting(돈을 거는것)을 해야하기 때문이었다.
바로 여기서 'Pass the buck.'란 표현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말은 dealer를 상징하는 표를 넘기다. 다시 말하면
'dealer의 책임을 넘기다'라는 뜻이다.
오늘날 'Pass the buck.'란 말은 일반적으로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다, 책임을 회피하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따라서 이와 정반대의 표현인 'The buck stops here.'는 스스로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2006.08.10 08:47:42 (*.17.204.40)
윤옥아, 오랫만이야.
혜숙이도 오랫만이지?
열심히 살고 있는 두사람을 보면 나도 저때 그랬었나? 돌아보게 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The buck stops here.'
이 말을 머리속에 박아 놓고 지낸다면
매사에 적극적이고 스스로 책임감이 우러나서 모든 일에 의욕적으로 참여를 할텐데
난 어찌 된 일인지 자꾸 뒷걸음이 쳐지네.
언제나 한번 자신있게,"The buck stops here."라는 말을 해볼른지?(x17)
혜숙이도 오랫만이지?
열심히 살고 있는 두사람을 보면 나도 저때 그랬었나? 돌아보게 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The buck stops here.'
이 말을 머리속에 박아 놓고 지낸다면
매사에 적극적이고 스스로 책임감이 우러나서 모든 일에 의욕적으로 참여를 할텐데
난 어찌 된 일인지 자꾸 뒷걸음이 쳐지네.
언제나 한번 자신있게,
2006.08.13 07:52:06 (*.214.55.162)
혜숙아, 인희랑 한 말...
사람은 보통은 어렸을 때 모습 그대로 사는 것 같다고...
포용력 있는 지도력은 "Think One Step Ahead." 라고...
혜숙이 너 생각을 하면 항상 "장미 쉐터"가 생각난단다.
"505 쉐터"였던 나를 포근히 감싸주던 그 시절 따뜻함...
고등학교 30주년은 한국에서 아주 보람된 큰 행사라고... 참석하고 싶구나.
작년에 선배님들 열성으로 준비하실 때 12기 게시판 자주 방문해서 느낀점,
트리오 선배님(임옥규, 김춘선, 강신영 선배님들)이 주축, 홈피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준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 우리 14기도 참고하면 좋겠다.
사람은 보통은 어렸을 때 모습 그대로 사는 것 같다고...
포용력 있는 지도력은 "Think One Step Ahead." 라고...
혜숙이 너 생각을 하면 항상 "장미 쉐터"가 생각난단다.
"505 쉐터"였던 나를 포근히 감싸주던 그 시절 따뜻함...
고등학교 30주년은 한국에서 아주 보람된 큰 행사라고... 참석하고 싶구나.
작년에 선배님들 열성으로 준비하실 때 12기 게시판 자주 방문해서 느낀점,
트리오 선배님(임옥규, 김춘선, 강신영 선배님들)이 주축, 홈피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준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 우리 14기도 참고하면 좋겠다.
2006.08.13 07:56:07 (*.215.3.230)
광희, 앤 선배님, 영어 이름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영어의 알파베트 중 "A"로 시작되는 것 입니다.
행동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자신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절대로 다른 누구에게도 돌리지 않겠다는 트루만 대통령의 국민에 대한 약속,
“The difference between my opponent and me is that he’s built his whole career on blaming others when things go wrong.
I promise you, friends, that if you elect me the buck stops here!”
“일이 잘못 될 때 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식으로 해서 경력을 쌓아온 제 경쟁자와 저의 차이점은,
친애하는 여러분, 저를 뽑아 주신다면 절대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맡은 일에 책임을 다 하겠다는 것입니다.
The buck stops here.”
행동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자신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절대로 다른 누구에게도 돌리지 않겠다는 트루만 대통령의 국민에 대한 약속,
“The difference between my opponent and me is that he’s built his whole career on blaming others when things go wrong.
I promise you, friends, that if you elect me the buck stops here!”
“일이 잘못 될 때 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식으로 해서 경력을 쌓아온 제 경쟁자와 저의 차이점은,
친애하는 여러분, 저를 뽑아 주신다면 절대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맡은 일에 책임을 다 하겠다는 것입니다.
The buck stops here.”
2006.08.14 15:52:55 (*.180.70.41)
윤옥아, 안녕. 어머나 장미, 505 쉐터를 들으니 반가워서 .......
맞아 나도 생각나는데, 혜숙이건 윤기가 흐르고 좀 더 따뜻해 보이는 장미 쉐터 였고, 난 울 언니가
입었던 쉐터 입다가 505로 맟춰 입었던 생각이난다. 505는 장미보다 좀 거칠었고 딱딱한 느낌도 나고
그런데 좀더 장미보다 질겼던것 같구나. 부드러워보이는 장미쉐터가 더 이뻐보였었는데 .....
인희랑 즐거운 만남을 했다니 나도 널 만난듯 반갑구나.
윤옥아 내년에 볼 수있으면 참 좋겠구나.
맞아 나도 생각나는데, 혜숙이건 윤기가 흐르고 좀 더 따뜻해 보이는 장미 쉐터 였고, 난 울 언니가
입었던 쉐터 입다가 505로 맟춰 입었던 생각이난다. 505는 장미보다 좀 거칠었고 딱딱한 느낌도 나고
그런데 좀더 장미보다 질겼던것 같구나. 부드러워보이는 장미쉐터가 더 이뻐보였었는데 .....
인희랑 즐거운 만남을 했다니 나도 널 만난듯 반갑구나.
윤옥아 내년에 볼 수있으면 참 좋겠구나.
2006.08.14 17:38:36 (*.15.197.104)
광희앤선배님 안녕하세요?
증말 오랜만이죠?
선배님 안뵌지 일년정도 된것 같아요.
이런저런명목으로 번개하던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소나무갤러리에서 나물캐던 일이 엊그제일인냥 선연해요.
앤선배님~
지두 앤이란 이름 정말 맘에 들어요.
빨강머리앤의 모습이 선배님의 모습과 잘어우러져서 다른모습의 앤으로 다가오네요.
선배님 화이팅!(:y)(:y)(:y)(:l)(:l)(:l)
윤옥아~
너랑은 중고등 동창이라서 그런지 내게대한 추억이 많은것 같구나.
날 이쁘게 봐주는 윤옥이는 더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는걸.....
영숙아.
니랑나랑은 3년을 몰려다니던 추억이 너무많아서
지난이야기 할려면 밤새워야 할거야.
그나저나 해리가 모임에 참석할려는지?
거리가 좀 멀어서 건강해치지는 않을까 염려되어서
참석하라고 당부도 못하겠구......
네가 차를 가지고 오면 함께와도 괜찮을것 같기도 하지만......
증말 오랜만이죠?
선배님 안뵌지 일년정도 된것 같아요.
이런저런명목으로 번개하던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소나무갤러리에서 나물캐던 일이 엊그제일인냥 선연해요.
앤선배님~
지두 앤이란 이름 정말 맘에 들어요.
빨강머리앤의 모습이 선배님의 모습과 잘어우러져서 다른모습의 앤으로 다가오네요.
선배님 화이팅!(:y)(:y)(:y)(:l)(:l)(:l)
윤옥아~
너랑은 중고등 동창이라서 그런지 내게대한 추억이 많은것 같구나.
날 이쁘게 봐주는 윤옥이는 더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는걸.....
영숙아.
니랑나랑은 3년을 몰려다니던 추억이 너무많아서
지난이야기 할려면 밤새워야 할거야.
그나저나 해리가 모임에 참석할려는지?
거리가 좀 멀어서 건강해치지는 않을까 염려되어서
참석하라고 당부도 못하겠구......
네가 차를 가지고 오면 함께와도 괜찮을것 같기도 하지만......
얼마전 예기치 않았던 네 전화를 받고 꿈결같이 느껴지던 생각이 난다.
거의 3,40분을 통화했는데두 끊고나니 꿈결같더구나.
시간내서 전화 한번 한는것이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못했어. 미안해
인희한테 너랑 응원이랑 잘 지내고 있다고 이야기는 들었어.
너와 응원이 칭찬으로 인희 입이 안다물어지더구나.
야무진 네 모습 눈에 선하다.
점잖고 침착한 응원이도 .......
이곳은 열대야로 한밤중에도 잠을 이룰수 없을 정도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날씨가 더우니까 모두들휴가 갔는지 홈피도 썰렁하네
8월19일에 2차정기 모임을 갖는데 너두 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니?
30주년 행사때에는 꼭 참석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