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펜타포트락 페스티벌이 이달말 인천에서 있다고라?
난 누군지 도무지 모르는데
딸아이가 가야 쓰겠댄다. 것두 금-토 이틀 연속
입장료가 장난이 아니던데,
입장권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아는 친구들 있음 갈켜 다구.
난 누군지 도무지 모르는데
딸아이가 가야 쓰겠댄다. 것두 금-토 이틀 연속
입장료가 장난이 아니던데,
입장권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아는 친구들 있음 갈켜 다구.
2006.07.15 20:23:07 (*.229.39.39)
인옥아~~~~
그렇지 않아도 뭔지 몰라서
서울방송의 친한 후배 피디한테
전화해 보았다.
롹으로는 아주 좋은 행사라고 하는구나,
송도에서 하는데 3일치도 많이 비싸단다.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고 그냥도 볼 수 있다더라.
예전의 행사도 아주 성황을 이루었다고~~~~
숙아!!!!
티켓관계도 내가 다시한번 물어보마.
나랑 친했던 사업본부장님이 얼마전 정년을 하셨단다.
에궁~~~아까워라.가끔 티켓을 얻기도 했거든...
글구 니 딸이 락을 좋아하면 무지 열광할 거래나 봐.
자우림도 나오고 싸이도 나오고~~~
한국의 락그룹중 멋진 그룹은 다 나온다고 하더라.
오늘은 토욜이니
담 주에 알아보마!!!!
인옥아~~~~
잘 지내지?
보고 싶다!!!!
그렇지 않아도 뭔지 몰라서
서울방송의 친한 후배 피디한테
전화해 보았다.
롹으로는 아주 좋은 행사라고 하는구나,
송도에서 하는데 3일치도 많이 비싸단다.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고 그냥도 볼 수 있다더라.
예전의 행사도 아주 성황을 이루었다고~~~~
숙아!!!!
티켓관계도 내가 다시한번 물어보마.
나랑 친했던 사업본부장님이 얼마전 정년을 하셨단다.
에궁~~~아까워라.가끔 티켓을 얻기도 했거든...
글구 니 딸이 락을 좋아하면 무지 열광할 거래나 봐.
자우림도 나오고 싸이도 나오고~~~
한국의 락그룹중 멋진 그룹은 다 나온다고 하더라.
오늘은 토욜이니
담 주에 알아보마!!!!
인옥아~~~~
잘 지내지?
보고 싶다!!!!
2006.07.17 12:50:06 (*.54.62.95)
펜타포트락 페스티벌 인천에서 하는...
세계적인 락 그룹은 물론
국내 밴드의 열정적인 무대는 청중을 압도하는 것은 물론 꿈의 음악축제로 기록될 만하다.
7월28~30일까지
정말 관심사 인가보다.젊은이 들에게...
살짝 이야기 하면 내 블러그에 퍼다 놓았더니 그것 땜시 하루 방문자가....
국·내외 40여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숙아 연락 한 번 하자....나도 계속 빌붙는 중 ㅎㅎㅎㅎ
인희야 잘 다녀와!!!!특히 윤옥에게 안부 전해줄래...
어제 **면세점 돌아 ** 칼국수 갔었다.
누가 이렇게 맛있는 집 알려주었냐고
묻길래 내 친구 인희가.....그랬더니
그 친구 참 고맙다구.... 우리 ** 왈 또 ......
이런다.
세계적인 락 그룹은 물론
국내 밴드의 열정적인 무대는 청중을 압도하는 것은 물론 꿈의 음악축제로 기록될 만하다.
7월28~30일까지
정말 관심사 인가보다.젊은이 들에게...
살짝 이야기 하면 내 블러그에 퍼다 놓았더니 그것 땜시 하루 방문자가....
국·내외 40여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숙아 연락 한 번 하자....나도 계속 빌붙는 중 ㅎㅎㅎㅎ
인희야 잘 다녀와!!!!특히 윤옥에게 안부 전해줄래...
어제 **면세점 돌아 ** 칼국수 갔었다.
누가 이렇게 맛있는 집 알려주었냐고
묻길래 내 친구 인희가.....그랬더니
그 친구 참 고맙다구.... 우리 ** 왈 또 ......
이런다.
2006.07.19 00:57:15 (*.248.167.137)
숙아~~ 오랜만이네. 잘 지내고 있지?
그림이가 락을 좋아하는구나? 이 축제는 입장료 할인이 거의 불가능한가봐.
할인은 커녕 그냥두 미리 매진 전에 사야한다던데...
혹시 좋은 루트알게되면 나도 좀 알려다구....ㅋㅋㅋ
진숙아~~ 잘지내지? 반가워.
넌 여전히 열정이 넘쳐보이네~ 만년소녀 진숙다워~^*^ 네 블러그도 있니?
가끔 떠오르는데 번개불에 콩뽂다가 전화할 시간대를 자꾸 놓치네.
방학하면 한 번 보자,진숙아~~^*^
그림이가 락을 좋아하는구나? 이 축제는 입장료 할인이 거의 불가능한가봐.
할인은 커녕 그냥두 미리 매진 전에 사야한다던데...
혹시 좋은 루트알게되면 나도 좀 알려다구....ㅋㅋㅋ
진숙아~~ 잘지내지? 반가워.
넌 여전히 열정이 넘쳐보이네~ 만년소녀 진숙다워~^*^ 네 블러그도 있니?
가끔 떠오르는데 번개불에 콩뽂다가 전화할 시간대를 자꾸 놓치네.
방학하면 한 번 보자,진숙아~~^*^
2006.07.22 12:52:38 (*.54.62.53)
팬타포트락 페스티벌 응모하면 표 공짜루 생길수 있는법이 있어요 이틀동안 천명추첨해서 준다고 하네요^^^^
target=_blank>http://www.sktworld.com/
댓글 달고 다시 볼 여유도 없이 며칠 어디 다녀왔어...
숙용아, 방학되면 한번 보자 !!!! 아주 잘 지내고 있는 너의 모습도 좋아보인다.
혹 며칠 없는 사이 숙이 연락했던 것은 아닌 것 분명한데...
내 블러그에 이방인 들르셔서 위 댓글을 달고 나가셨네 7.18일이니 아주 급한 것 같아....
한번 싸이트 방문해 보면 좋겠네.
이번에는 정말 표 구하기가 만만치 않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힘껏....힘으로 밀어부쳐부려~~~~~ㅎㅎㅎㅎ
요즘 근데 힘 앞에 법이 있으니 더욱 다행이다.
여행다녀와서.... 우리말 쬐끔 헷갈린다.ㅋㅋㅋㅋ
다음에 또 연락하기요....
댓글 달고 다시 볼 여유도 없이 며칠 어디 다녀왔어...
숙용아, 방학되면 한번 보자 !!!! 아주 잘 지내고 있는 너의 모습도 좋아보인다.
혹 며칠 없는 사이 숙이 연락했던 것은 아닌 것 분명한데...
내 블러그에 이방인 들르셔서 위 댓글을 달고 나가셨네 7.18일이니 아주 급한 것 같아....
한번 싸이트 방문해 보면 좋겠네.
이번에는 정말 표 구하기가 만만치 않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힘껏....힘으로 밀어부쳐부려~~~~~ㅎㅎㅎㅎ
요즘 근데 힘 앞에 법이 있으니 더욱 다행이다.
여행다녀와서.... 우리말 쬐끔 헷갈린다.ㅋㅋㅋㅋ
다음에 또 연락하기요....
2006.07.23 12:19:02 (*.102.229.64)
지난번 인천에서 보니엠 공연할 때처럼 혹시 누군가에게 티켓 판매 부담이 있을 줄 알았어.
그래서 그편에 살 수 있으면 좋을 거라 생각했던거지.
근데 이번은 사정이 다른가보더라.
누구말엔 할인은 고사하고 인터넷 예매가 벌써 매진됐다고도 하더라고.
음메 뜨거워! 하면서 그날로 당장 인터넷에 들어가 구매 완료했음!
행여나 하고 나 위해 이곳저곳 표 문의해준 친구들 정말 고맙다!!
엄마 친구들이 인천 꽉 잡고 있다고 암것도 모르는 딸아이한테 큰소리 쳐 놓고서
표를 못구하는 사태가 발생할까봐 잠시 당황했었단다.
난 이런 락 컨서트는 가본 일은 없고,
미국에서 내가 살던곳 근처 탱글우드라는 곳에선
여름마다 클래식 야외 컨서트가 두달간쯤 열리는데
여름을 설레며 기다리게 하는 이유 중 하나였었지.
홀안에 마련된 자리는 70불을 웃도니까 비싸서 못가고
약 15불 정도의 잔디밭 티켓(그나마 어린 아이들은 공짜)을 구해서 몇 가족이 모여 한여름밤을 즐기곤 했지.
동네 이름 그대로 나무들이 뒤엉킨 듯한 울울창창한 산골 구석에다가 그런 음악당을 마련하기로 한 그들의 사고가 우선 부럽더라.
좁은 마을 길을 지나 나무 숲을 한참 지나고 나면 돌연히 끝도 모르게 넓은 잔디 구릉이 나오고 그 잔디산 너머에는 넓은 호수가 숨어있단다.
공연은 6시 이후에 시작하지만 점심때부터 모여 각자 가져온 간이의자에 앉아 아이스박스에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야외 파티를 하지.
어둑해지기 시작하면 가져온 아이스박스 위에 예쁜 린넨을 깔고 장식초도 켜놓고 와인도 마셔가며 분위기를 한껏 잡는다. 까만 밤하늘에 소금을 뿌려 놓은 듯 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보스톤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듣는 시간은 천상에 올라와 앉은 기분이랄까?
그렇게 잔디밭에 눕듯이 앉아 즐기는 이들은 수만, 그리고 그들의 연령층은 젖먹이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하지만 일단 연주가 시작되면 끝날 때까지 엄청 조용하다는게 너무 신기하지. 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은 모포에 둘려 잠들어 있기는 하지만.
인천에서도 이렇게 대형 컨서트가 개최된다니 참 자랑스럽다.
불미한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도시의 문화적 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그래서 그편에 살 수 있으면 좋을 거라 생각했던거지.
근데 이번은 사정이 다른가보더라.
누구말엔 할인은 고사하고 인터넷 예매가 벌써 매진됐다고도 하더라고.
음메 뜨거워! 하면서 그날로 당장 인터넷에 들어가 구매 완료했음!
행여나 하고 나 위해 이곳저곳 표 문의해준 친구들 정말 고맙다!!
엄마 친구들이 인천 꽉 잡고 있다고 암것도 모르는 딸아이한테 큰소리 쳐 놓고서
표를 못구하는 사태가 발생할까봐 잠시 당황했었단다.
난 이런 락 컨서트는 가본 일은 없고,
미국에서 내가 살던곳 근처 탱글우드라는 곳에선
여름마다 클래식 야외 컨서트가 두달간쯤 열리는데
여름을 설레며 기다리게 하는 이유 중 하나였었지.
홀안에 마련된 자리는 70불을 웃도니까 비싸서 못가고
약 15불 정도의 잔디밭 티켓(그나마 어린 아이들은 공짜)을 구해서 몇 가족이 모여 한여름밤을 즐기곤 했지.
동네 이름 그대로 나무들이 뒤엉킨 듯한 울울창창한 산골 구석에다가 그런 음악당을 마련하기로 한 그들의 사고가 우선 부럽더라.
좁은 마을 길을 지나 나무 숲을 한참 지나고 나면 돌연히 끝도 모르게 넓은 잔디 구릉이 나오고 그 잔디산 너머에는 넓은 호수가 숨어있단다.
공연은 6시 이후에 시작하지만 점심때부터 모여 각자 가져온 간이의자에 앉아 아이스박스에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야외 파티를 하지.
어둑해지기 시작하면 가져온 아이스박스 위에 예쁜 린넨을 깔고 장식초도 켜놓고 와인도 마셔가며 분위기를 한껏 잡는다. 까만 밤하늘에 소금을 뿌려 놓은 듯 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보스톤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듣는 시간은 천상에 올라와 앉은 기분이랄까?
그렇게 잔디밭에 눕듯이 앉아 즐기는 이들은 수만, 그리고 그들의 연령층은 젖먹이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하지만 일단 연주가 시작되면 끝날 때까지 엄청 조용하다는게 너무 신기하지. 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은 모포에 둘려 잠들어 있기는 하지만.
인천에서도 이렇게 대형 컨서트가 개최된다니 참 자랑스럽다.
불미한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도시의 문화적 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인희가 보면 알랑가??(x8)(x7)(x21)(x23)(x18)(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