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5년전에 졸업시킨 제자가
오늘 결혼을 했다.
그것도 미국 신랑과.
마치 내가 미국인 사위를 얻은 기분이다.
그러고보니 글로벌 시대를 실감했다.
그동안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아주 가끔 친구 몇 만 만났는데.
부지런히 찾아와 머물지 못해서 미안하네.
오늘. 오랜만에
많은 사연 접하고 보니
우리의 참 모습이 새삼 보이는 듯 싶네.
좋은 주말!
오늘 결혼을 했다.
그것도 미국 신랑과.
마치 내가 미국인 사위를 얻은 기분이다.
그러고보니 글로벌 시대를 실감했다.
그동안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아주 가끔 친구 몇 만 만났는데.
부지런히 찾아와 머물지 못해서 미안하네.
오늘. 오랜만에
많은 사연 접하고 보니
우리의 참 모습이 새삼 보이는 듯 싶네.
좋은 주말!
2006.05.29 10:47:07 (*.114.54.209)
동산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안부 묻던데.....
일본 시찰여행에서 만났었다며.
아주 좋은 친구를 뒀다고 칭찬을 들었어^-^
이름정도 기억하는 친군데 ㅎㅎㅎ
이곳에 자주 놀러와;:)
일본 시찰여행에서 만났었다며.
아주 좋은 친구를 뒀다고 칭찬을 들었어^-^
이름정도 기억하는 친군데 ㅎㅎㅎ
이곳에 자주 놀러와;:)
2006.05.29 13:14:38 (*.241.172.2)
긴 주말을 지내고 학교에 와 보니
반가운 댓글들이 줄줄이네.
고3담임을 연임하다 보면
나도 마치 고3 같아서
이제는 아름답다는 5월을 뒤로한 채
어쩔 수 없는
시험 결과에 좌우되는 경쟁세계로 빠져들고 만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대한민국의 수험생들이
부디 아프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공부에 몰입하기를 기대해 본다.
인희야! 봄이지만 '가을'이 그립네.
인옥이도 반갑고
응원이랑 선희 친구를 기억 속에서 찾아 봐야겠다.
선희가 동산에 있구나.
동산 교장선생님과의 늦은 인연이 재미있게 생겼거든.
내가 좋아하는 '인간적인', '최선을 다하는' 이런 점들을
가지고 계시더라고.
반갑게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반가운 댓글들이 줄줄이네.
고3담임을 연임하다 보면
나도 마치 고3 같아서
이제는 아름답다는 5월을 뒤로한 채
어쩔 수 없는
시험 결과에 좌우되는 경쟁세계로 빠져들고 만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대한민국의 수험생들이
부디 아프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공부에 몰입하기를 기대해 본다.
인희야! 봄이지만 '가을'이 그립네.
인옥이도 반갑고
응원이랑 선희 친구를 기억 속에서 찾아 봐야겠다.
선희가 동산에 있구나.
동산 교장선생님과의 늦은 인연이 재미있게 생겼거든.
내가 좋아하는 '인간적인', '최선을 다하는' 이런 점들을
가지고 계시더라고.
반갑게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2006.05.29 14:54:01 (*.114.51.19)
친구들 다 안녕? (응원이,선흰 날 잘 모르겠지만 반갑다)
양흰 만난지 얼마 안됐어도 동창이라는 끈이 굵은 동아줄이다!!
어젠 남이섬에서 이인용 자전거도 타고
강촌의 구곡폭포도 다녀왔당!!
비온 뒤의 하늘과 초록의 산들이 어찌나 좋던지
그 선명한 푸르름이 마치 모든 이를 다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
인희의 등장에 기뻐하는 친구들이 많으니
앞으론 도장 찍어야 할끼다..
나두 너 만나 반가웠구 그 긴 시간이 어느새
지나갔는지 아깝더구만...
다음에도 자주..
영숙이란 번개도 치고 천둥도 치자구요.
영숙이 보았겠지?(:l)(:ad)(:i)(:t)
양흰 만난지 얼마 안됐어도 동창이라는 끈이 굵은 동아줄이다!!
어젠 남이섬에서 이인용 자전거도 타고
강촌의 구곡폭포도 다녀왔당!!
비온 뒤의 하늘과 초록의 산들이 어찌나 좋던지
그 선명한 푸르름이 마치 모든 이를 다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
인희의 등장에 기뻐하는 친구들이 많으니
앞으론 도장 찍어야 할끼다..
나두 너 만나 반가웠구 그 긴 시간이 어느새
지나갔는지 아깝더구만...
다음에도 자주..
영숙이란 번개도 치고 천둥도 치자구요.
영숙이 보았겠지?(:l)(:ad)(:i)(:t)
2006.05.29 22:59:27 (*.180.70.41)
얘들아, 인숙이 말처럼 우리 6월안에 번개, 천둥 모임 모두하자구.
언제가 좋을까. 인희가 날 잡든지. 인숙이가 잡든지. 그냥 6.23으로 확 잡아볼까.
노는토요일낀 금요일이 아무래도 부담이 없길래.....
어떤가? 얘들아, 선희도 올수 있나?
나 혼자 이렇게 막 날짜 잡아도 되나.?
언제가 좋을까. 인희가 날 잡든지. 인숙이가 잡든지. 그냥 6.23으로 확 잡아볼까.
노는토요일낀 금요일이 아무래도 부담이 없길래.....
어떤가? 얘들아, 선희도 올수 있나?
나 혼자 이렇게 막 날짜 잡아도 되나.?
2006.05.30 01:52:08 (*.104.243.10)
양희야 오랜만이다. 고 3 담임을 하며, 스스로 고 3 인듯한 생활을 하려니 얼마나 마음 조리며, 스트레스가 많을까... 우리 나이에는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으면, 쉽게 병되니, 자주 심호흡하고, 편한 마음갖길 바란다.
너희들 번개칠거라는 얘기에 나도 설레이내. 좋은 시간들 갖길 바래.
너희들 번개칠거라는 얘기에 나도 설레이내. 좋은 시간들 갖길 바래.
2006.05.30 22:58:57 (*.154.7.176)
영숙아 기냥 콱~~쳐버려라....~~~해볼까? 라고 묻지말고......
네가 막 잡아도 된다....
아~~~드뎌 해방이다...
상담봉사자회에서 연타 행사가 있는 바람에 징글 징글하게 바빴고.....
몸도 않 좋고...
오늘 행사 끝내고 오후에 와서 한잠 푹~~자고 인나서 들여다 보고 있다.
어젯밤 다같이 놀이문화치료(노래방??ㅋㅋ(x10))를 하고 화합의 시간(맥주한 잔 (:b))을 하고 나니 오늘 4시....
아침 특강은 비몽사몽으로 감미롭게(?) 들리고, 주는 밥 맛나게 먹고 섭섭한 이별의 모임(그리하여 3차?)후 귀가.
아~~~~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온몸이 쑤신다...........
늙었나 부다...놀땐 왜 아프지 않을까??? (x13)
영완이, 인희,양희,응원이,영숙이, 빨빨거리는 쵠숙 모두 방가 방가...
요즘 부진한 홈피 여기 저기에 바쁘게 다니며 댓글 올리고 소식 주는 인희가 디게 고맙네...
언제든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니까...
일단 버개때 보자꾸나...
막 쳐봐 봐 봐 봐 (:ad)(:ad)(:ad)(:ad)
네가 막 잡아도 된다....
아~~~드뎌 해방이다...
상담봉사자회에서 연타 행사가 있는 바람에 징글 징글하게 바빴고.....
몸도 않 좋고...
오늘 행사 끝내고 오후에 와서 한잠 푹~~자고 인나서 들여다 보고 있다.
어젯밤 다같이 놀이문화치료(노래방??ㅋㅋ(x10))를 하고 화합의 시간(맥주한 잔 (:b))을 하고 나니 오늘 4시....
아침 특강은 비몽사몽으로 감미롭게(?) 들리고, 주는 밥 맛나게 먹고 섭섭한 이별의 모임(그리하여 3차?)후 귀가.
아~~~~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온몸이 쑤신다...........
늙었나 부다...놀땐 왜 아프지 않을까??? (x13)
영완이, 인희,양희,응원이,영숙이, 빨빨거리는 쵠숙 모두 방가 방가...
요즘 부진한 홈피 여기 저기에 바쁘게 다니며 댓글 올리고 소식 주는 인희가 디게 고맙네...
언제든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니까...
일단 버개때 보자꾸나...
막 쳐봐 봐 봐 봐 (:ad)(:ad)(:ad)(:ad)
제자결혼식도 가고...좋은 선생님이구나.
음음~~~인간성좋은줄은 안다만~~~ㅋㅋㅋ~~~
양희야,그날 잘 갔지?
이재철선생님과 그 다음에 통화했는데
너희들께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하더구나.
그리고 그날 이즈미에서 맛있게 먹어서
넘넘 고마워.
항상 밝은 양희!!!
네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