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어, 어, 어... 모자가 날아가네..."
아이들을 데리고 보우강가를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오클래어 마
2006.05.12 15:12:42 (*.229.32.159)
금재 응원 안녕?
응원이가 금재의 저변소식을 잘 모르는 모양이네.
금재는 캐나다 애드먼튼주의 캘거리에서 유아선생님이란다.
또한 수필과 시를 쓰는 예쁜 글쟁이(?)이기도 하지...
글사랑코너에 가면 금재의 주옥같은 글을 접할 수 있으니
시간되면 긴호흡하고 읽어보렴!!!
그곳도 이곳처럼 봄꽃과 녹색의 나뭇잎향연이 아주 일품인가 보다.
날도 좋은가 보네,매일 산책을 하니...
오늘은 북한산 승가사의 탑을 돌았는데 연산홍과 꽃잔디 금낭화 할미꽃이
처연하리만치 화려하고 아름답더구나.
록키는 언제 가보게 될런지...
너희들 잘 지내렴!!!
응원이가 금재의 저변소식을 잘 모르는 모양이네.
금재는 캐나다 애드먼튼주의 캘거리에서 유아선생님이란다.
또한 수필과 시를 쓰는 예쁜 글쟁이(?)이기도 하지...
글사랑코너에 가면 금재의 주옥같은 글을 접할 수 있으니
시간되면 긴호흡하고 읽어보렴!!!
그곳도 이곳처럼 봄꽃과 녹색의 나뭇잎향연이 아주 일품인가 보다.
날도 좋은가 보네,매일 산책을 하니...
오늘은 북한산 승가사의 탑을 돌았는데 연산홍과 꽃잔디 금낭화 할미꽃이
처연하리만치 화려하고 아름답더구나.
록키는 언제 가보게 될런지...
너희들 잘 지내렴!!!
2006.05.12 16:27:03 (*.114.54.209)
와~우!
마치 금재와 같이 보우강가의 봄빛을 즐기며 걷고 있는 느낌의 글.
인희 말대로 긴 호흡을 하고 글사랑 코너라는 곳에 가봐야겠네.
자신의 확실한 색깔을가지고 우아하게 살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든든하다.
잊지않고 댓글을 달아주는 인희.인숙,윤옥등 친구들도 반갑고
근데 인애가 요즘 안보이네::$
마치 금재와 같이 보우강가의 봄빛을 즐기며 걷고 있는 느낌의 글.
인희 말대로 긴 호흡을 하고 글사랑 코너라는 곳에 가봐야겠네.
자신의 확실한 색깔을가지고 우아하게 살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든든하다.
잊지않고 댓글을 달아주는 인희.인숙,윤옥등 친구들도 반갑고
근데 인애가 요즘 안보이네::$
2006.05.13 21:29:52 (*.31.80.230)
윤옥이로부터 졸업앨범 시디와 초콜렛을 선물받아서 집에 돌아온 즉시 글로만 접했던 금재, 숙용, 선희, 인희, 인숙, 혜숙, 윤희, 찬정 등의 친구들을 찾아보았다 선하고 총명하고 차분하고 예쁘고 귀엽고 참해보이는 모습들... 처음부터 끝까지 10번 가량 되돌려서 보고 또 보며 다시는 잊어버리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졸업 후 처음으로 만난 윤옥이는 인일인의 긍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빛나는 눈, 주름 하나 없는 도톰한 이마, 윤옥이 말에 의하면 앞짱구라고 한다. (만화에서 본 짱구를 실제로 만난 감명깊은 날!) 너무 너무 예쁜 하얗고 조그맣고 갸름한 손, 열심히 일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살아왔음을 한눈에 보여주는 윤옥이는 내게 또 하나의 우상이 되었다.
그리고 졸업앨범 시디를 윤옥에게 보내주었다는 멀리 미국에 있는 영완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졸업 후 처음으로 만난 윤옥이는 인일인의 긍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빛나는 눈, 주름 하나 없는 도톰한 이마, 윤옥이 말에 의하면 앞짱구라고 한다. (만화에서 본 짱구를 실제로 만난 감명깊은 날!) 너무 너무 예쁜 하얗고 조그맣고 갸름한 손, 열심히 일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살아왔음을 한눈에 보여주는 윤옥이는 내게 또 하나의 우상이 되었다.
그리고 졸업앨범 시디를 윤옥에게 보내주었다는 멀리 미국에 있는 영완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2006.05.14 04:14:15 (*.71.223.148)
모두들 안녕, 안녕!!!
나는 어제 금요일 저녁 미사를 시작으로 하는 하루밤 레지오피정에 다녀왔다.
모두들 멀쩡해(?) 보여도 안으로는 상처받는 조개들을 키우고 있더라...
나를 비롯하여 우리 모두...
응원아!
나는 캐나다 앨버타주에 있는 캘거리에 살고 있고, 너처럼 대이케어에서 아이들을 돌본단다.
보우강은 로키산맥에서 얼음 녹은 물이 캘거리 다운타운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이고
오클래어 마캣은 보우 강 옆에 있는 몰 이름인데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지.
운옥이가 올려 준 사진 마치 이 곳을 찍은 듯 매우 비슷하다.
내가 일하는 패트로 캐나다 석유회사 빌딩이 다운타운 한 가운데 있어서 주로 산책을 나갈 때는
강 주변으로 나가거든...
우리 아이들은 둘 인데 아들아이는 대학생이고 딸아이도 이제 6월에 졸업하고 9월이면 대학에 간단다.
인희!
오랫만이네...
로키산에 눈에 덮여도 이 곳 캘거리에는 봄이 밀려오고 있다.
지난 주에는 앞마당에 장미 두 그루, 철쭉 1그루 사다 심었다.
자주 소식 전하도록 할께...
선희!
얼마 전에 기쁜 소식 들은 것 같은데...
자기 분야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사는 모든 친구들 정말 부럽다...
모두들 자주 만나기 바라며,,, 그럼 이만....
나는 어제 금요일 저녁 미사를 시작으로 하는 하루밤 레지오피정에 다녀왔다.
모두들 멀쩡해(?) 보여도 안으로는 상처받는 조개들을 키우고 있더라...
나를 비롯하여 우리 모두...
응원아!
나는 캐나다 앨버타주에 있는 캘거리에 살고 있고, 너처럼 대이케어에서 아이들을 돌본단다.
보우강은 로키산맥에서 얼음 녹은 물이 캘거리 다운타운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이고
오클래어 마캣은 보우 강 옆에 있는 몰 이름인데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지.
운옥이가 올려 준 사진 마치 이 곳을 찍은 듯 매우 비슷하다.
내가 일하는 패트로 캐나다 석유회사 빌딩이 다운타운 한 가운데 있어서 주로 산책을 나갈 때는
강 주변으로 나가거든...
우리 아이들은 둘 인데 아들아이는 대학생이고 딸아이도 이제 6월에 졸업하고 9월이면 대학에 간단다.
인희!
오랫만이네...
로키산에 눈에 덮여도 이 곳 캘거리에는 봄이 밀려오고 있다.
지난 주에는 앞마당에 장미 두 그루, 철쭉 1그루 사다 심었다.
자주 소식 전하도록 할께...
선희!
얼마 전에 기쁜 소식 들은 것 같은데...
자기 분야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사는 모든 친구들 정말 부럽다...
모두들 자주 만나기 바라며,,, 그럼 이만....
그리고 오클래어가 어느 나라가 있는 도시인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