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다들 뭐하느라 이곳이 이리 썰렁한지??
난 오늘 좀 일찍 끝나는 날이라 저녁 먹고 컴을 열었다.
일을 하는 것인지 ??
노는 것인지 ??
어영부영 지내는 것 같은데~~
우쨌든 힘들다.
울 친구들도 늙느라 힘들다고 징징대며 지내는 건 아닌지??
내가 거의 음치 수준인데
성가대 지휘를 해야 한다고 해서 잠시 약현 성당에서 공부를 한적이 있다.
가르치시는 신부님이 좀 연로 하셨는데
감기 몸살로 힘들어 하시며 늙음이 병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
나뭇잎들은 하루가 다르게 모습이 달라지더군^*^
일교차가 심해 감기들기 좋은 계절이니 조심들 하구려~~
난 어제도 내복 입고 다녔다.
날씨 좋은가? 하고 나갔다가 감기 기운인지 추운것 같아
집에 들어와 다시 바지로 갈아 입고~~
내가 이러면 할머니 수준이라고 하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감기는 싫으니까`~
난 오늘 좀 일찍 끝나는 날이라 저녁 먹고 컴을 열었다.
일을 하는 것인지 ??
노는 것인지 ??
어영부영 지내는 것 같은데~~
우쨌든 힘들다.
울 친구들도 늙느라 힘들다고 징징대며 지내는 건 아닌지??
내가 거의 음치 수준인데
성가대 지휘를 해야 한다고 해서 잠시 약현 성당에서 공부를 한적이 있다.
가르치시는 신부님이 좀 연로 하셨는데
감기 몸살로 힘들어 하시며 늙음이 병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
나뭇잎들은 하루가 다르게 모습이 달라지더군^*^
일교차가 심해 감기들기 좋은 계절이니 조심들 하구려~~
난 어제도 내복 입고 다녔다.
날씨 좋은가? 하고 나갔다가 감기 기운인지 추운것 같아
집에 들어와 다시 바지로 갈아 입고~~
내가 이러면 할머니 수준이라고 하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감기는 싫으니까`~
2006.04.26 18:17:48 (*.55.110.142)
그래서 말인데
내가 말야
어젯밤 야음을 틈타 서울에 잠입.
오늘 소기의 공작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남의 PC를 잠깐 빌려
뚜둘기고 있다는거 니네들 모르지?
베라벨 소리는 다 홈피에 쓰면서 온다는 기별은 미리 하지 않아
시간 내지 못해 아쉬워하는 친구에겐 정말 미안.
또 올꺼니까 그땐 미리 연락할께.
그럼 그때는
광목 한필 끊고 뼁끼 한통 사서 프랭카드 내걸어 주는거지?
눈가에 맺힌 물기 찍어내며 반가와 해줄꺼구
만나서 깔깔대고 뒤집어지다 마이깡이 떨어져나가는 것도 모르는거 나는 죄없다.
내 연락처 전화번호 : 노상국 노상번 (집도 절도 없다. 죙일 싸돌아 다닌다)
내가 말야
어젯밤 야음을 틈타 서울에 잠입.
오늘 소기의 공작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남의 PC를 잠깐 빌려
뚜둘기고 있다는거 니네들 모르지?
베라벨 소리는 다 홈피에 쓰면서 온다는 기별은 미리 하지 않아
시간 내지 못해 아쉬워하는 친구에겐 정말 미안.
또 올꺼니까 그땐 미리 연락할께.
그럼 그때는
광목 한필 끊고 뼁끼 한통 사서 프랭카드 내걸어 주는거지?
눈가에 맺힌 물기 찍어내며 반가와 해줄꺼구
만나서 깔깔대고 뒤집어지다 마이깡이 떨어져나가는 것도 모르는거 나는 죄없다.
내 연락처 전화번호 : 노상국 노상번 (집도 절도 없다. 죙일 싸돌아 다닌다)
2006.04.27 11:42:30 (*.19.217.107)
찬정양,
암행 오셨나 보군요.
한번이라도 인사하고파 이렇게 약식으로마...
민폐 안 끼치려는 깔끔하신 성품, 일찌기 엿보아 알고 있지요.
언제 동경 암행나가길 동경해보며...
항상 잘먹고 잘살기를 기원하면서
찬정양 좋아하는 팬으로부터(:h)(x8)
암행 오셨나 보군요.
한번이라도 인사하고파 이렇게 약식으로마...
민폐 안 끼치려는 깔끔하신 성품, 일찌기 엿보아 알고 있지요.
언제 동경 암행나가길 동경해보며...
항상 잘먹고 잘살기를 기원하면서
찬정양 좋아하는 팬으로부터(:h)(x8)
2006.04.27 14:03:57 (*.114.51.19)
찬정이두 반갑고 인옥이,쫀숙이 다 방가워^^*
언제 가는지 말하면 누가 세금받냐?
나 시간 많아 너 밥 사줄 수 있는디~~~.
떠나기 전에 내게 연락해봐봐!!
어제 교통공원에 있는 나무들이 얼마나 이쁜지
길에서 차 기다리면서 한참 봤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점점 빠져드는 것을 보니
누구 말대로 나이 먹는 증건가부다.
다들 건강하고 아름다운 봄의 신록처럼
우리도 늘 푸르게 살자!!(:aa)(:aa)(:aa)
언제 가는지 말하면 누가 세금받냐?
나 시간 많아 너 밥 사줄 수 있는디~~~.
떠나기 전에 내게 연락해봐봐!!
어제 교통공원에 있는 나무들이 얼마나 이쁜지
길에서 차 기다리면서 한참 봤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점점 빠져드는 것을 보니
누구 말대로 나이 먹는 증건가부다.
다들 건강하고 아름다운 봄의 신록처럼
우리도 늘 푸르게 살자!!(:aa)(:aa)(:aa)
2006.04.27 14:54:05 (*.236.145.3)
오늘 수업 없는 날이데
부모 역할 훈련 강의 문의가 있어 부평에 온김에
방과후 교실 새로 이사한 집을 구경하다 급히 올리다.
부모 역할 훈련 강의 문의가 있어 부평에 온김에
방과후 교실 새로 이사한 집을 구경하다 급히 올리다.
2006.04.28 11:28:18 (*.189.220.254)
규희 언니. 규원이 사촌 언니.
암행은 무슨 암행 지극히 개인적인 볼 일로 잠깐 왔지요.
12기방이나 해외지부에서 뵌 적이 있어요.
' 한번 봤스믄 싶은 사람 ' 이라고 써주셨던 것도 고맙게 봤구요.
작년 송년모임 사진에서 뵌 적도 있고. 규원이와 혜자도 . 혜자는 중, 고등학교 동창이지요
건강하시고 외국에 살며 외로울 땐 외롭더라도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얘들아
뭔가 미안해
돈 내는 거야 지가 먹은거 내는거니까 안 미안한데
느닷없이 시간 내주는게 미안하고 고마워.
아무리 숨기고 속이려해도 중년의 얼굴이 되어감은 어쩔 수가 없네.
왔다가 잠깐 얼굴 못내밀고 가면 그 인심도 숭악스러운 것 같아서 자리는 깔았는데
무리하지 말고 시간 되면 반갑게 만나보자.내가 지금 나가서 살것 좀 사고 내일 아침 일찍 가니까
가방 싸놓고 갈께, 내가 알아서 찾아갈께. 잘 모르면 누구한테든 전화하고.
암행은 무슨 암행 지극히 개인적인 볼 일로 잠깐 왔지요.
12기방이나 해외지부에서 뵌 적이 있어요.
' 한번 봤스믄 싶은 사람 ' 이라고 써주셨던 것도 고맙게 봤구요.
작년 송년모임 사진에서 뵌 적도 있고. 규원이와 혜자도 . 혜자는 중, 고등학교 동창이지요
건강하시고 외국에 살며 외로울 땐 외롭더라도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얘들아
뭔가 미안해
돈 내는 거야 지가 먹은거 내는거니까 안 미안한데
느닷없이 시간 내주는게 미안하고 고마워.
아무리 숨기고 속이려해도 중년의 얼굴이 되어감은 어쩔 수가 없네.
왔다가 잠깐 얼굴 못내밀고 가면 그 인심도 숭악스러운 것 같아서 자리는 깔았는데
무리하지 말고 시간 되면 반갑게 만나보자.내가 지금 나가서 살것 좀 사고 내일 아침 일찍 가니까
가방 싸놓고 갈께, 내가 알아서 찾아갈께. 잘 모르면 누구한테든 전화하고.
2006.05.01 13:52:43 (*.111.29.231)
오늘이 노동절이라고??
그래서 사무실에 한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아직도 집이다.
인희가 서울에서 먼 걸음 했고,
미정이는 코앞이니 당연히 참석^^*
바쁘다는 ㅇㅇㅇ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난다 (이거 치매이니??)
주인장 원자^^*
공사다망한 회장님 혜숙이가 왔고,
함께 하면 기분 좋은 쵠숙 덕에 재미있었다.
찬정아~
대답하라^*
인희는 늦은 시간 잘 들어 간거니??(이른 시간이었나??)
쬰숙은 그날 찜질방 안갔냐(??) ㅋㅋㅋㅋㅋㅎㅎㅎㅎ
그래서 사무실에 한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아직도 집이다.
인희가 서울에서 먼 걸음 했고,
미정이는 코앞이니 당연히 참석^^*
바쁘다는 ㅇㅇㅇ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난다 (이거 치매이니??)
주인장 원자^^*
공사다망한 회장님 혜숙이가 왔고,
함께 하면 기분 좋은 쵠숙 덕에 재미있었다.
찬정아~
대답하라^*
인희는 늦은 시간 잘 들어 간거니??(이른 시간이었나??)
쬰숙은 그날 찜질방 안갔냐(??) ㅋㅋㅋㅋㅋㅎㅎㅎㅎ
2006.05.01 22:47:54 (*.154.7.169)
그~~래~~찜질방 안갔당..(x7)..쫓겨난(?) 사람들이 업서서리....
나도 고양이처럼 살~~살~~들어가서..ㅋㅋ(이 나이에 이러고 살아야 쓰것나??ㅋㅋ) (x10)
하긴 그날 우리들 밤11시 쫌 못되서 헤어진게 너무 여자들 다니는 시간으로 너무 늦긴 늦었지.....(x23)(x18)
9시엔 들어 갔어야 했는데....(만난게 9시 다되서 였든가?..)
얘들아 담부터는 일찍 일찍 헤어지자...
택시 할증료 내지 말장.............(x7)
찬정아 즐거웠니??
대답하라 오~우~버
나도 고양이처럼 살~~살~~들어가서..ㅋㅋ(이 나이에 이러고 살아야 쓰것나??ㅋㅋ) (x10)
하긴 그날 우리들 밤11시 쫌 못되서 헤어진게 너무 여자들 다니는 시간으로 너무 늦긴 늦었지.....(x23)(x18)
9시엔 들어 갔어야 했는데....(만난게 9시 다되서 였든가?..)
얘들아 담부터는 일찍 일찍 헤어지자...
택시 할증료 내지 말장.............(x7)
찬정아 즐거웠니??
대답하라 오~우~버
2006.05.02 00:46:26 (*.119.234.32)
대답하라고
참 엥가니 쫄라쌌네 (어지간히도 조르네).
한국에 있는 며칠 동안 죙일 싸돌아 다녔더니
을매나 피곤한지 앉기만 하면 졸려서 , 정신 좀 차리고 인사 하려고했지.
꿈에 본 듯 하다더니
얼떨결에 만났다 헤어지니 정말로 꿈결이었던가 싶어.
평일에 근무 마치고 온 친구들
멀리서 와준 인희
가족들 모여들 저녁 바쁜 시간에 나와서 즐거운 시간 같이 해준 친구들
그리구 이름을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그날의 기쁨조(ㅎ ㅎ ㅎ)
모두 고마워
건강하게 잘 지내구
가을에 우리 시아버지 제사지내고 서울 가면 우리 또 만나자. 꼭 또 만나자.
(우리 남편이 이걸 보면 제사 지내러 간다는건 허울 좋은 구실이고 목적은 딴데 있다고 하겠네.
사실이 그렇기두 하지만)
참 엥가니 쫄라쌌네 (어지간히도 조르네).
한국에 있는 며칠 동안 죙일 싸돌아 다녔더니
을매나 피곤한지 앉기만 하면 졸려서 , 정신 좀 차리고 인사 하려고했지.
꿈에 본 듯 하다더니
얼떨결에 만났다 헤어지니 정말로 꿈결이었던가 싶어.
평일에 근무 마치고 온 친구들
멀리서 와준 인희
가족들 모여들 저녁 바쁜 시간에 나와서 즐거운 시간 같이 해준 친구들
그리구 이름을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그날의 기쁨조(ㅎ ㅎ ㅎ)
모두 고마워
건강하게 잘 지내구
가을에 우리 시아버지 제사지내고 서울 가면 우리 또 만나자. 꼭 또 만나자.
(우리 남편이 이걸 보면 제사 지내러 간다는건 허울 좋은 구실이고 목적은 딴데 있다고 하겠네.
사실이 그렇기두 하지만)
1.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도 그 나름대로 까닭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2.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알아내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줘라
3.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철학을 생각해 보라
요건 퍼온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