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  忙 은 마음 心변에 망할 亡 이 나란히  서 있다.
잊을  忘  은  망할 亡 이 마음 心을 누르고 있다.

나란히 서있던 마음이 亡자 밑에 눌리면 잊어버리는것.....

결국 바쁜것이 지나치면 잊어버린다는 뜻일게다.

요즘 내가 무지 바쁘다 보니 정말 홈피에 들어오는것 조차 잊고 지나는 날이 많았다.
잠시 짬을 내어 들어와도 눈팅으로 끝낼뿐 댓글을 달지 못하고 나가기가 허다하다.

모두들 각자의 임무에 충실하다보니 홈피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을거라 생각하기도 하고,
이러저런 이유로 댓글달기가 어려울거란 생각도 해본다. - 내 경험상-

하지만 잊지는 말았음 좋겠다.

바쁜일에 몰두하다가도 잠시 쉼터가 될 수 있는 우리 게시판이 되었음 하는 바람이다.

바쁜중에 잠깐 들어 왔어~(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