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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워낙 많은 사진을 찍은 탓에 어쩌다 운 좋게 몇장 건진거지...
낸, 아직 사진의 테크닉에 대해서는 아는거이가 별루 없다.
이거 양심선언이다.
그냥 말이다.
우리 중고등학교때 소풍갈때부터 찍지 않았는감?
그냥 막 찍는걸 좋아하다보니까~~
단골현상소 아자씨가 내가 구도를 잘 잡는다구,
그런 말은 해주시드라구.
이번 아프리카 여행에서도 진작 좀 잘 배울걸하는 후회막급이었어.
아프리카 동물의 왕국, ㅋ~ 찍을때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135mm 줌으로는 택두 없드라.
보통 기본이 300-400mm
지금 올리는 사진은 역시 나미비아라는 Southern Africa중 한 나라.
fish river canyon으로 유명한 나미비아지만,
이곳 sesriem 협곡도 아주 멋지더구나.
내 여행일기에 메모해논거 그대로 적어볼까.
"No water,
No toilet,
No electricity,
No bar~~~~~~!!^ ^
We call it this bush camp!!"
흐음.... 다른건 다 자신있는데 "전기'에서 스펠이 좀 걸리는구먼.
푸하하하~
여기는 말그대로 친환경(?)적인 곳이다.
먹는 것두 대충 씻지 않구 먹구,
양치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수로...
샤워?
꿈두 야무지셔~
아니, 얼굴도 못 씼는데 몬 샤워~~
집에 가서 하셔~~!! ㅋㅋㅋ
저 멀리 뒤로 보이는 산자락하며,
키 작은 두그루의 나무,
글구 석양에 물든것같은 땅....
그냥 멋있길래 함 찍어봤어.
좋쟈?(x9)
2006.03.28 08:10:48 (*.229.30.77)
이번 사진의 구름은 약간 흐린 것인가 보다.
윤옥말처럼 두 그루의 나무가 인상깊다.
재작년쯤으로 기억되는데 아프리카 내사랑이란 책을 읽었다.
캐나디언인 예쁜 여의사가 우간다에서 사람들을 치료하다가
결국은 에이즈에 걸려서 죽는데 죽은 후 훈장받고 그녀를 기리는 그런 책!!!
책은 딱딱했는데 그녀의 이야기가 숭고했거든...
정란이가 아프리카다녀왔다고 하니 별생각이 다 난다~~~*^^*
윤옥말처럼 두 그루의 나무가 인상깊다.
재작년쯤으로 기억되는데 아프리카 내사랑이란 책을 읽었다.
캐나디언인 예쁜 여의사가 우간다에서 사람들을 치료하다가
결국은 에이즈에 걸려서 죽는데 죽은 후 훈장받고 그녀를 기리는 그런 책!!!
책은 딱딱했는데 그녀의 이야기가 숭고했거든...
정란이가 아프리카다녀왔다고 하니 별생각이 다 난다~~~*^^*
2006.03.29 10:40:54 (*.114.54.209)
인희야.
나 이선희. 가물가물하지!
네에게 긴히 물어볼 말이 있는데 인천 동산중학교(032-763-7829)로 전화좀 해주면 안돼겠니~?
보는대로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다
나 이선희. 가물가물하지!
네에게 긴히 물어볼 말이 있는데 인천 동산중학교(032-763-7829)로 전화좀 해주면 안돼겠니~?
보는대로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다
2006.03.29 22:54:07 (*.229.30.77)
선희야 통화반가웠다.
마치 타임머신을 탄 느낌이었단다.
그래,우리 그때 경복궁도 가고 견지동조계사앞도 참 많이 갔었지...
나는 너희학교 꽤 많이 갔었고...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구나!!!
늦었지만 교감선생님된것 진심으루 축하한다~~~*^^*
꼭 한번 보자~~~바이*^^*
마치 타임머신을 탄 느낌이었단다.
그래,우리 그때 경복궁도 가고 견지동조계사앞도 참 많이 갔었지...
나는 너희학교 꽤 많이 갔었고...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구나!!!
늦었지만 교감선생님된것 진심으루 축하한다~~~*^^*
꼭 한번 보자~~~바이*^^*
황량한 대지 위에 하늘로 향한 가지들의 두 그루 나무가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말해 주는구나.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