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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들의 모임에서 어느 업체의 사장이 하소연을 했다.
“요즘 직원들 때문에 무척 골치가 아파요”
“무슨 일입니까?’
다른 업체의 사장이 물었다.
“불만이 가득해 모든 일에 생트집을 잡는 사람, 쓸데 없이 걱정만 많아 전전긍긍하는 사람, 늘 빈둥대며 바깥에 나갈 기회만 보는 사람, 이 세 사람 때문이라오.”
이야기를 들은 다른 업체 사장은 그 세 사람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했다.
이튿날 부터 새로운 직장에서 근무하게 된 그들은 전과는 다른 업무를 맡게 되었다.
트집을 잘 잡는 사람은 품질관리를, 사고가 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사람은 보완 경비를, 바깥에 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제품 홍보를 하게 했다.
시간이 흐른 뒤 세 사람은 놀랍게도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 담당 업무와 자신의 개성이 서로 맞아 떨어져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까닭이다.
2006.03.09 01:49:03 (*.12.21.77)
윗사람 잘 만나는 것이 사회생활을 좌우하지요
질책보다는 칭찬과 격려가 그렇게 좋은 걸 잘 모르시나봐요.(x2)(x3)(x18)
질책보다는 칭찬과 격려가 그렇게 좋은 걸 잘 모르시나봐요.(x2)(x3)(x18)
2006.03.09 02:35:55 (*.104.243.10)
광숙 선배님, 아직도 연락을 못드렸내요. 안녕하시지요?
남의 단점을 장점으로 활용해주는 지혜, 정말 훌륭한 얘기다. 윤옥이 나누어주어 고맙다.
남의 단점을 장점으로 활용해주는 지혜, 정말 훌륭한 얘기다. 윤옥이 나누어주어 고맙다.
장점으로 전환시키는 지혜를 가진 경영자, 혹은 지도자는
영리단체, 비영리단체 모두에서 필요한 존재로 존경스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