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불의 잔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상영이 12월로 다가 왔는데
리딩 시네마들에서 한동안 상영이 되겠지?  
포터의 첫사랑인 초챙은 동양적인 신비함과 매력이 넘친다고 하더군.
터지는 폭발적인 인기를 전세계적으로 모으는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롤링 (Joanne K Rowling) 이 존경스럽다. (해리포터)

조앤롤링은 어린시절부터 몽상하는 기질을 갖고
항상 “우리가 ~이 되었다고 상상해 보자” 라는 상상의 놀이를 즐겼다고 하더군.
동심의 세계를 마법의 경지에서 끊임없는 반전을 이용하여 상상의 나래를 펴고
동서양의 트레이드 마크인 권선징악을 주제로
이세상에서 불가사의한 일들도 가능성의 세계로 이끈
해리포터의 작가 존앤롤링은 개인적으로 결혼에 실패하고
유모차에 있는 딸아이가 잠들면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과 물 한컵으로만
두어 시간 간섭없이 글에 매달릴 수 있는 근처 카페로 향했다고 하더군.
탈고는 6년 만에 그리고 첫 책이 나온 것은 7년의 기간이 지난 다음
그리고 영화는 또 그로 부터 4년이 지난 2001년도라고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준비과정이 길었는지 알겠다.

우리 14기 숙용낭자가 말하는 "인일마을" 이 꼭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학교 "호그와트" 와 같은 느낌이 든다.
영원히 동심 및 마법의 세계에서 계속되는 상상의 나래를 펴고 정의의 편에 서서 대응하는
해리포터 이야기와 같은 불가사의한 전설의 존재로 남을 인일마을을 꿈꾼다면 너무 욕심이 과한 것일까?
숙용낭자 덕에 몽상과 상상의 세계에서 마법의 무아경지에 도달하여 한편의 영화를 보고 깨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