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극구반대가 있었지만,  모두들 궁금해하고  무심타 오해할 것 같아서,
그리고  오래갈 것 같아서 알린다.

인일의 밤 행사 담날에 소림이가 여러 겹친 과로이려니 하면서 링겔을 맞았는데
그대로 입원을 하게 되었더구나.
중요한 출국일정까지 포기하고 누워있는 거 보면 많이 쉬어야하나봐.

큰 병이나 사고는 아니니 너무 염려는 말란다.
나도 병원에 있어봐서 아는데  병문안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피곤하고
또 소림이가 절대 병문안사절이라고 병원은 국보급비밀이라나모라나.......

약 2주정도 더 있을 것 같으니 당분간은 궁금들해도 병문안은 자제해달라고 하네...
(에구구..... 냉중에 혼 날는지 몰라두 일단  궁금한 친구들 많을 것 같아  요로케 꼬나바쳤따!)

소림아,  이제 퇴원하면 나이 생각해서  적당히 일하면서  건강챙겨라.
인일의 밤 슬로건에 <생각하며 일하는 여성 = 몸 챙기며 일하는 여성>으로 새겨듣고말야.

친구들아. 모두  건강, 건강, 건강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