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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에서 살고 있는 차미례가, 교수로 계시는 남편이 이곳 Stanford 대학과 UC Berkeley대학에서 약 일주일간 강의를 하시게되어, 남편과 (내가 살고 있는) San Francisco 지역에 나들이를 왔단다. 어제 저녁에 도착하여 나하고는 전화 통화만 했지. 같은 미국에 살고 있지만, 자주 만날 수 있는 사정들이 아니라서 미례가 이곳에 오는 것이 참으로 설레임으로 기다려졌단다. L.A.에 사는 고경, 이용숙, 임성숙, 김유미,최선영이가 미례를 만나러 우리집으로 (7시간 정도 차를 타고) 달려오겠노라고 계획하다가, 이런 저런 사정들이 생겨서, 오늘 미례와 내가 L.A.로 내려가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지. 오늘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 미례와 내가 L.A.에서 이곳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탈때까지 L.A.가 시끌할꺼다. 그곳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들릴지... 여건이되면 , 미례모습 올리도록 할께. 미례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친구가 많을 걸로 알고 있어서 이글 올린다.
2005.10.01 09:08:56 (*.253.7.2)
영완아! 소식 알려줘 고마워. 미례 만나면 양희가 보고 싶다고 전해 주고.
그리고 경이도 보면 대신 안부 전해주고.
경이 멜 알려주라.
우리는 월욜까지 연휴라 좋구만.
그러나 존숙 말대로 좋은 거 반 나쁜 거 반이야.
나도 일과 끝나면 원주까지 결혼식 축하하러 다녀와야 하고.
다른 친구들도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렴.
그리고 경이도 보면 대신 안부 전해주고.
경이 멜 알려주라.
우리는 월욜까지 연휴라 좋구만.
그러나 존숙 말대로 좋은 거 반 나쁜 거 반이야.
나도 일과 끝나면 원주까지 결혼식 축하하러 다녀와야 하고.
다른 친구들도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렴.
2005.10.04 11:52:03 (*.68.87.143)
영완아, 사진은 언제 올릴꺼니?
엘에이가 떠들썩 했을텐데 우리에겐 사진이라도 감상할 기회라도 주라.
미례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고 오랜만에 너희들 모습도 보고싶고...(:p)(:p)
엘에이가 떠들썩 했을텐데 우리에겐 사진이라도 감상할 기회라도 주라.
미례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고 오랜만에 너희들 모습도 보고싶고...(:p)(:p)
2005.10.04 16:30:14 (*.154.146.52)
먼곳에 있는 아줌마들 오랜만이네..
다들 여전히 밝고 아름다우셔여..
우인숙이 전화가 왔어.. 잘 도착했다고....
2키로나 느는 축복을 받고 갔다는구나..
난 1키로라도 빼려하는데..
모두에게 감사하다는말을 몇번씩이나 하면서~~~~
한타하기가 어려워 글을 남기지 못한다고....
다들 여전히 밝고 아름다우셔여..
우인숙이 전화가 왔어.. 잘 도착했다고....
2키로나 느는 축복을 받고 갔다는구나..
난 1키로라도 빼려하는데..
모두에게 감사하다는말을 몇번씩이나 하면서~~~~
한타하기가 어려워 글을 남기지 못한다고....
2005.10.05 04:55:29 (*.241.97.1)
미례야 잘 들어갔니? 저녁식사 한번만 같이하고
더는 같이 못해서 미안하고 서운하구나.
내가 무식해서 라구나 비치 갈 줄 도 몰라요..
너 머리한 모습 꼭 실제로 봐야 하는 데...용숙이와 영완이가 니 모습
봤어야 한다구 얼마나 난리였다구.
사진으로 보니 정말 우아해 졌네~~!! 분위기에 잘 맞추어서 꾸며주었구나.
엘에이 14기들 넘 수고많았다. 으
더는 같이 못해서 미안하고 서운하구나.
내가 무식해서 라구나 비치 갈 줄 도 몰라요..
너 머리한 모습 꼭 실제로 봐야 하는 데...용숙이와 영완이가 니 모습
봤어야 한다구 얼마나 난리였다구.
사진으로 보니 정말 우아해 졌네~~!! 분위기에 잘 맞추어서 꾸며주었구나.
엘에이 14기들 넘 수고많았다. 으
2005.10.05 08:44:21 (*.104.243.10)
흑산님, 다른 사진도 쬐끔 "빼"보이게 해주시지요! 쬐끔 빼주시니, 늙은 아줌마들이지만, 쬐끔 나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숙아, 유미 사진도 올려주렴. 유미 사진이 없으니, 섭섭하내. 선영이가 올려도 되겠구먼.
용숙아, 유미 사진도 올려주렴. 유미 사진이 없으니, 섭섭하내. 선영이가 올려도 되겠구먼.
2005.10.05 09:16:28 (*.154.7.196)
영완아 그러게 사진이 진짜 옆으로 많이 퍼져서 너희들의 실체를 조롷케 만들어 놨네...
뭔가가 맞지 않았나보다...
미례도 유미만큼 젊어 보이네...방가 방가....(답장 올려라...미례야..)
역쉬..........너희들답당..
밝고, 젊고, 당당함이 푹 푹 뭍어들 나온다...
친구들이 좋긴 좋다....
먹지 마라......나이들이여...
늙지 마라......우리 마음들이여...........거의 발악???(x21)(x10)
뭔가가 맞지 않았나보다...
미례도 유미만큼 젊어 보이네...방가 방가....(답장 올려라...미례야..)
역쉬..........너희들답당..
밝고, 젊고, 당당함이 푹 푹 뭍어들 나온다...
친구들이 좋긴 좋다....
먹지 마라......나이들이여...
늙지 마라......우리 마음들이여...........거의 발악???(x21)(x10)
2005.10.05 11:15:54 (*.215.4.229)
미례 소식은 일전에 류무희가 나에게 이메일 보냈을 때
연락이 된다고 해서 안부 전해 달라고 했었지.
미례는 분명 나랑 같은 반 했던 것 같다.
학교 때랑 얼굴이 똑 같다. 머리 스타일도.
영완아, 흑산님의 매직 핸드로 손 본 사진이
너희들의 실제 모습과 더 일치하는 것이지?
연락이 된다고 해서 안부 전해 달라고 했었지.
미례는 분명 나랑 같은 반 했던 것 같다.
학교 때랑 얼굴이 똑 같다. 머리 스타일도.
영완아, 흑산님의 매직 핸드로 손 본 사진이
너희들의 실제 모습과 더 일치하는 것이지?
2005.10.05 16:35:07 (*.51.112.90)
미례야 너무 반갑다. 넌 정말 그대로네. 보고 싶다. 성숙이도 봄 사진보다 더 좋아 보이네. 영완이는 정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너무나 바삐 행복하게 잘 생활하고 있네. 다들 건강미와 지성미를 겸비한 인일의 대표주자구나!
미례의 반가운 얼굴도 보고싶다..
한국은 10월 3일이 개천절 공휴일인데 월요일인고로 연휴들 아니것냐???(x10)
나야 별의미는 없지만.....직장인들은 좋겠지....
나는 연휴=교통지옥 요걸로만 연결되거든???
재미없게 산다..그치..
너희들의 수다가 여기까지 기를 보낵수 있기를....(x18)(x18)(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