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주에서 살고 있는 차미례가, 교수로 계시는 남편이  이곳  Stanford 대학과 UC Berkeley대학에서 약 일주일간 강의를 하시게되어, 남편과 (내가 살고 있는) San Francisco 지역에 나들이를 왔단다.  어제 저녁에 도착하여 나하고는 전화 통화만 했지.  같은 미국에 살고 있지만, 자주 만날 수 있는 사정들이 아니라서 미례가 이곳에 오는 것이 참으로 설레임으로 기다려졌단다.   L.A.에 사는 고경, 이용숙, 임성숙, 김유미,최선영이가 미례를 만나러 우리집으로 (7시간 정도 차를 타고) 달려오겠노라고 계획하다가, 이런 저런 사정들이 생겨서, 오늘 미례와 내가 L.A.로 내려가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지.   오늘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 미례와 내가 L.A.에서 이곳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탈때까지 L.A.가 시끌할꺼다.  그곳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들릴지... 여건이되면 , 미례모습 올리도록 할께.   미례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친구가 많을 걸로 알고 있어서 이글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