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하루라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고

책상위에 줄을그어
짝궁이 넘어오지 못하게 했었고
친구의 의자를
몰래 빼는 장난을 쳤던 시절...
엄마가 정성스럽게 싸준
도시락 들고
만원버스에 시달리며
지각하면 호랑이 선생님이 무서웠고
때로는 가기 싫어서
땡땡이도쳤었고...
체육대회때는
열심히
응원도 했었고...
수업시간에 졸다가
분필로 맞았었던 기억이 있다...-.-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었고
어떻게 하면 공부좀 안할까... 그 궁리만 하였고
선생님 몰래
도시락 까먹다 들켜서
교실 뒤에서 두손들고 있었고,
청소 당번은
단골로 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그땐 참
무쇠라도 녹일정도의 식성이었지요.
금방먹고 돌아서면 배가 고팠지요.^^
시험때만 되면
벼락치기

공부를 했었고
책상위에
컨닝 페이퍼를 만들고 선생님 몰래
컨닝을 했었다.ㅋㅋ
미성년자불가 라면 더보고 싶어서 극장에 몰래 갔다가
선생님에게 들켰었던 일...

문학소녀의 꿈이있었고
음악을
좋아했고
기타치는 옆집오빠가
멋있게만 보였고...">
선생님을 짝사랑 했던 기억도 있지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밤새 편지를 써서 답장을 기다렸었던 적도 있었고,
비가내리면
비를 맞고 다닌적도 있었으며...
사소한 일에도
슬프고
우울 했던 적도 많았죠...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깊은 사색에 잠겼으며
거울을 보면서
여드름 걱정을 했었다.
입시때면
선배들을 응원했고...
찹쌀떡을 사주었던 시절...
대학생을
동경했었고
캠퍼스의
낭만을
꿈꿨던... 꿈과 낭만이 살아서 숨을 쉬었던 그 시절...
.
.
.
다시는 갈수 없는 학창시절이 그리워지네요...
그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 하지만 30년이 다 되가도 친구들끼리 만나면 자욘스레 그때 그 시절로 돌아 가고 있는 우리 모습들을 보는 것 같다*****

책상위에 줄을그어
짝궁이 넘어오지 못하게 했었고
친구의 의자를

엄마가 정성스럽게 싸준

도시락 들고

만원버스에 시달리며

지각하면 호랑이 선생님이 무서웠고

때로는 가기 싫어서

땡땡이도쳤었고...

체육대회때는

열심히
응원도 했었고...

수업시간에 졸다가

분필로 맞았었던 기억이 있다...-.-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었고
어떻게 하면 공부좀 안할까... 그 궁리만 하였고

선생님 몰래

도시락 까먹다 들켜서

교실 뒤에서 두손들고 있었고,
청소 당번은

단골로 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그땐 참

무쇠라도 녹일정도의 식성이었지요.
금방먹고 돌아서면 배가 고팠지요.^^
시험때만 되면

벼락치기


공부를 했었고

책상위에

컨닝 페이퍼를 만들고 선생님 몰래

컨닝을 했었다.ㅋㅋ
미성년자불가 라면 더보고 싶어서 극장에 몰래 갔다가

선생님에게 들켰었던 일...

문학소녀의 꿈이있었고

음악을

기타치는 옆집오빠가

멋있게만 보였고...">
선생님을 짝사랑 했던 기억도 있지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밤새 편지를 써서 답장을 기다렸었던 적도 있었고,
비가내리면

사소한 일에도

슬프고

우울 했던 적도 많았죠...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깊은 사색에 잠겼으며
거울을 보면서

입시때면


대학생을

동경했었고
캠퍼스의

꿈꿨던... 꿈과 낭만이 살아서 숨을 쉬었던 그 시절...

.
.
.
다시는 갈수 없는 학창시절이 그리워지네요...
그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 하지만 30년이 다 되가도 친구들끼리 만나면 자욘스레 그때 그 시절로 돌아 가고 있는 우리 모습들을 보는 것 같다*****
2005.09.12 10:14:28 (*.49.113.66)
부부는
.
.
.
.
너무 재미있네요.
반갑습니다. 인숙후배님.
얼마전에 예쁜 유미후배님이랑 좋은 시간 같으셨죠?
유미후배를 만난지는 얼마안됐지만
마음 씀씀이나 생각하는것이 얼굴만큼 예뻐서
제가 아주 예뻐하는 동생이랍니다.
유미가 한국에 있을동안 잘 ~ 해 ~ 주 ~ 세 ~ 요 ~ ;:)
다시갈수없는 학창시절~
흐흑 슬 ~ 퍼 ~ 라 ::´(
.
.
.
.
너무 재미있네요.
반갑습니다. 인숙후배님.
얼마전에 예쁜 유미후배님이랑 좋은 시간 같으셨죠?
유미후배를 만난지는 얼마안됐지만
마음 씀씀이나 생각하는것이 얼굴만큼 예뻐서
제가 아주 예뻐하는 동생이랍니다.
유미가 한국에 있을동안 잘 ~ 해 ~ 주 ~ 세 ~ 요 ~ ;:)
다시갈수없는 학창시절~
흐흑 슬 ~ 퍼 ~ 라 ::´(
2005.09.12 15:16:14 (*.127.184.45)
이런건 어떻게 올린다니?
쫀숙이 멋쟁이~~~~~~~!!!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하는건 왜일까?
왜일까?
흐음 모를 일이다.
쫀숙이 멋쟁이~~~~~~~!!!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하는건 왜일까?
왜일까?
흐음 모를 일이다.
2005.09.12 22:14:47 (*.154.7.128)
부영선배님 오랫만이예요...
글구 울지::´( 마세요...후배들이 슬프거든요?(x13)
지나간 세월은 다 아까워서 그리워 하겠죠....(대답이 이상타...(x10))
유미는요........이상해요(x16) 늙지도 않고, 더 예뻐지고요, 뚱뚱 교주가 아주 시러하는 몸매구요....(x24)..........근데 예쁘긴 정말 예뻐요....(x11)
정란!!! 양희!!!안~~~뇽???
1)책상위에 줄을그어 짝궁이 넘어오지 못하게 했었고
2)친구의 의자를 몰래 빼는 장난을 쳤던 시절...
3)시험때만 되면 벼락치기
4)선생님을 짝사랑 했던 기억도 있지요...이런 정도의 극성 소녀였지들.....(x7)
글구 울지::´( 마세요...후배들이 슬프거든요?(x13)
지나간 세월은 다 아까워서 그리워 하겠죠....(대답이 이상타...(x10))
유미는요........이상해요(x16) 늙지도 않고, 더 예뻐지고요, 뚱뚱 교주가 아주 시러하는 몸매구요....(x24)..........근데 예쁘긴 정말 예뻐요....(x11)
정란!!! 양희!!!안~~~뇽???
1)책상위에 줄을그어 짝궁이 넘어오지 못하게 했었고
2)친구의 의자를 몰래 빼는 장난을 쳤던 시절...
3)시험때만 되면 벼락치기
4)선생님을 짝사랑 했던 기억도 있지요...이런 정도의 극성 소녀였지들.....(x7)
2005.09.12 22:37:49 (*.214.55.162)
존숙아,
이번 모임에 온 친구들,
그리고 지선이 일 때문에 거론된 친구들 이름 확인하려고
인일 앨범을 보다가 네 학교 때 사진 보았다.
같은 반은 안 했어도 너 복도에서 많이 보았더구나.
너 꼭 내 바로 밑의 친 여동생하고 비슷한 모습이었어.
내 동생은 참고로 성신여대 미대 대학원 석사 출신의 화가이다.
너도 화가 소질에 IT 기술까지 Excellent !!!
그런데 지금의 네 모습은 많이 다른데, 혹시
Did you put on weight a lot?
I remember that you looked slim at Inil Girls High School days.
이번 모임에 온 친구들,
그리고 지선이 일 때문에 거론된 친구들 이름 확인하려고
인일 앨범을 보다가 네 학교 때 사진 보았다.
같은 반은 안 했어도 너 복도에서 많이 보았더구나.
너 꼭 내 바로 밑의 친 여동생하고 비슷한 모습이었어.
내 동생은 참고로 성신여대 미대 대학원 석사 출신의 화가이다.
너도 화가 소질에 IT 기술까지 Excellent !!!
그런데 지금의 네 모습은 많이 다른데, 혹시
Did you put on weight a lot?
I remember that you looked slim at Inil Girls High School days.
2005.09.13 07:26:11 (*.154.7.196)
혹시는 무신???(x16)
아들 둘 낳을때 마다 보너스 10Kg씩 하사 받아 뚱뚱교주가 축복을 내리셨지....(x21)
나같이 투실해진 사람들 옛날 옛적 날씬했던 사진들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보았어...그런다고 돌아오니??
애들도 내 옛날 사진 보고 "누구예요?" 한단다..
근데 요즘 아줌씨들 왜들 그렇게 날씬 한거니??
윤옥이 너도니???
사진 좀 올려 봐라....(x7)
아들 둘 낳을때 마다 보너스 10Kg씩 하사 받아 뚱뚱교주가 축복을 내리셨지....(x21)
나같이 투실해진 사람들 옛날 옛적 날씬했던 사진들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보았어...그런다고 돌아오니??
애들도 내 옛날 사진 보고 "누구예요?" 한단다..
근데 요즘 아줌씨들 왜들 그렇게 날씬 한거니??
윤옥이 너도니???
사진 좀 올려 봐라....(x7)
2005.09.13 13:36:41 (*.114.50.57)
존숙아
모처럼 예날 생각해 봤다.
네가 왜 존숙인줄 알겠구나.
친구들에게 마음 씀씀이도 참 좋고.
받은 축복 잘 간직하여라. 그냥 보기 좋으니까. 정말로
모처럼 예날 생각해 봤다.
네가 왜 존숙인줄 알겠구나.
친구들에게 마음 씀씀이도 참 좋고.
받은 축복 잘 간직하여라. 그냥 보기 좋으니까. 정말로
2005.09.13 16:31:14 (*.100.193.234)
여기서 바로 잡고 가야쥐~~(x9)
존숙은 좋은 숙이란 애칭이고
쫀숙은 조인숙의 애칭임다.
그러니 절대루 혼용 사용치 말것임다..ㅋ
굴구
저 첫번째 컷은 남,여학생 역할이 바꼈네요..
지는 지가 여학생 금지 구역선을 쳤지유~~!!
잘못된 그림 찾기...

존숙은 좋은 숙이란 애칭이고
쫀숙은 조인숙의 애칭임다.
그러니 절대루 혼용 사용치 말것임다..ㅋ
굴구
저 첫번째 컷은 남,여학생 역할이 바꼈네요..
지는 지가 여학생 금지 구역선을 쳤지유~~!!
잘못된 그림 찾기...

아마도 그때 그시절이 참으로 좋았다고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던거 같다.
지나고 보니 어른 들 말씀이 틀린것 하나 없더군.
어제 인일제에 다녀와 나 또한 많은걸 느꼈어!
한편으로 부럽기까지 하드라~푸릇푸릇한 젊음이 마구 느껴지면서....
글구 컴퓨터를 자~알 활용하는 쫀숙이의 솜씨 또한 부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