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늘 일상이 바쁘게 느껴지지만 어제의 하루는 뭐라 표현하기가.....(즐거움과 슬픔을 한꺼번에)
미국서 날라온 영완, 유미와의 만남의 장소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해후를 반가움과 즐거움의 시간으로 보냈던 친구들!
정해리,추영숙,김은숙,조인숙,전평례,최인숙,이미숙,이숙용,허인애,김경선,박정란,방미숙,정문애,김성자,
공양희, 물론 이영완,김유미와 함께!(혹시 이름 빠진 친구는?^^^)앗!정혜숙,유진숙이 빠졌네~미안!!!
이모양 저모양으로 모두들 일정이 바쁠텐데 함께 해주어서 너무 반가웠어.
즐거운 시간을 아쉬움으로 남기며 안타깝게 먼세상으로 먼저떠난 양지선이의 빈소로 향했지.
친구의 안타까운 소식에 빈소에서도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게되어 슬픈가운데도 반가움이 있었어.
이숙,이영순,김미경,박혜란,유미영,김혜원,류무희,이미정,장경원,이인희,서영숙,최은아,이문윤(^^^역시 이름 빠진 친구는?)
졸업후 처음 만난 친구도 많았지만 동창이란 세월을 잊게하는 마력이 있는거 같더라.
단번에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니 말야.
모두모두 반가웠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며.....
미국서 날라온 영완, 유미와의 만남의 장소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해후를 반가움과 즐거움의 시간으로 보냈던 친구들!
정해리,추영숙,김은숙,조인숙,전평례,최인숙,이미숙,이숙용,허인애,김경선,박정란,방미숙,정문애,김성자,
공양희, 물론 이영완,김유미와 함께!(혹시 이름 빠진 친구는?^^^)앗!정혜숙,유진숙이 빠졌네~미안!!!
이모양 저모양으로 모두들 일정이 바쁠텐데 함께 해주어서 너무 반가웠어.
즐거운 시간을 아쉬움으로 남기며 안타깝게 먼세상으로 먼저떠난 양지선이의 빈소로 향했지.
친구의 안타까운 소식에 빈소에서도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게되어 슬픈가운데도 반가움이 있었어.
이숙,이영순,김미경,박혜란,유미영,김혜원,류무희,이미정,장경원,이인희,서영숙,최은아,이문윤(^^^역시 이름 빠진 친구는?)
졸업후 처음 만난 친구도 많았지만 동창이란 세월을 잊게하는 마력이 있는거 같더라.
단번에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니 말야.
모두모두 반가웠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며.....
2005.09.07 11:17:19 (*.126.197.154)
소림아, 어제 수고 많았다. 모두 반갑고도 찡한 시간이었네. 세월 저 편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던 유미영과 서영숙-- 어제 생각지도 못했는데 만나서 너무나 반가웠단다. 이제 어느 덧 친구의 문상터에서 어릴 적 친구들을 상봉하는 나이에 우리가 서 있네 싶으니 더욱 시간과 친구가 소중함을 절감했던 날이었다. 에고...구러구 소림아 헛갈려줘서 고맙긴 한데 손숙영이랑 이숙용이랑 계속 어지럽게할래? 딴애들 헷갈리잖오....
유미..넘 이쁘더라,반가웠고. 영완아 문상 후 빨갛던 네 눈시울...내 영상에서 뱅뱅돈다...우리들 세월의 끈끈한 정이겠지... 모두들 건강하렴~!!
유미..넘 이쁘더라,반가웠고. 영완아 문상 후 빨갛던 네 눈시울...내 영상에서 뱅뱅돈다...우리들 세월의 끈끈한 정이겠지... 모두들 건강하렴~!!
2005.09.07 13:45:49 (*.226.164.113)
헉! 이숙용!!!
숙용아~용서해라. 니이름 헷갈린게 아니구 머릿속생각과 자판의 두드림이 달랐던거 같애!
정정 했으니깐 이해하구 용서해주길....
숙용아~용서해라. 니이름 헷갈린게 아니구 머릿속생각과 자판의 두드림이 달랐던거 같애!
정정 했으니깐 이해하구 용서해주길....
2005.09.07 16:34:32 (*.106.141.135)
어제저녁 뜻밖에 너무 많은 동창들을 만나서 슬픈 가운데 너무 반가웠어.
누구랑 인사했는지도 모르겠다 기억용량의 한계랄까?...
서영숙-너랑 나랑 멀리 떨어져 앉았었니? 이숙용, 네 생각 가끔 했는데...
김혜원도 너무 반갑고... 모두 모두 너무 반가웠다.
오늘 아침 성당에 가서 앉아서 지선이에게 친구들 많이 왔는거 봤냐고
물어 봤다. 조금 전에 박민선하고 통화했는데 민선이가 지선이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고 들었다. 가슴 아프다.
모두 건강 조심 하고, 병원 자주자주 가자.
그리고 반성도 했다. 소식 전하고 소식 들으며 살아야지... 하고.
누구랑 인사했는지도 모르겠다 기억용량의 한계랄까?...
서영숙-너랑 나랑 멀리 떨어져 앉았었니? 이숙용, 네 생각 가끔 했는데...
김혜원도 너무 반갑고... 모두 모두 너무 반가웠다.
오늘 아침 성당에 가서 앉아서 지선이에게 친구들 많이 왔는거 봤냐고
물어 봤다. 조금 전에 박민선하고 통화했는데 민선이가 지선이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고 들었다. 가슴 아프다.
모두 건강 조심 하고, 병원 자주자주 가자.
그리고 반성도 했다. 소식 전하고 소식 들으며 살아야지... 하고.
2005.09.07 23:59:10 (*.154.7.151)
무슨 행사던지 인원 점검이 제일 어렵지...예약할 당시의 인원과 실제 모여주는 인원의 오차가 가장 적을 때가 주최측으로는 가장 난감할 수 있지...
어제의 우리들은 본의 아니게 지선이의 일과 겹치느라 변동이 많았지만 속 속 모여 주는 친구들로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행사를 잘 치룬 것 같다.
아마도 지선이가 마지막 가는 길을 우리들과 함께 하고 싶었던가 싶게도...
유미와 영완이의 먼 길 행차를 즐거움 만으로는 못 지냈지만 우리의 삶을 다시 돌아 보는 계기가 됐겠지...
역시 강원도에서 온 경선이도, 처음 나타난 성자도 너무 반가웠고...
지선이 빈소에서 본 친구들(인천 못오고 그리로 직접 온 친구들) 항시 궂은 일에는 빠지지 않는 의리파 친구들이지..경원, 영순, 인희, 숙이, 미정, 영숙, 문윤.....
글 올려준 미영이도 반가웠고, 바쁜 중에도 날라온 은아.....
빈소에서 새로 본 친구들과도 맘놓고 반가운 척 못해서 아쉬웠고, 다들 너무 빨리 보내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에 가슴이 아팠지...
맞아 아직 우린 너무 이른 나이지...
인생 중 절반은 더 살았어도 볼 것, 해야할 것 많잖아?
얘들아 모두 오래도록 많이 보며 살자꾸나...
자식들의 모습도 더 지켜 봐야겠지?
어제의 우리들은 본의 아니게 지선이의 일과 겹치느라 변동이 많았지만 속 속 모여 주는 친구들로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행사를 잘 치룬 것 같다.
아마도 지선이가 마지막 가는 길을 우리들과 함께 하고 싶었던가 싶게도...
유미와 영완이의 먼 길 행차를 즐거움 만으로는 못 지냈지만 우리의 삶을 다시 돌아 보는 계기가 됐겠지...
역시 강원도에서 온 경선이도, 처음 나타난 성자도 너무 반가웠고...
지선이 빈소에서 본 친구들(인천 못오고 그리로 직접 온 친구들) 항시 궂은 일에는 빠지지 않는 의리파 친구들이지..경원, 영순, 인희, 숙이, 미정, 영숙, 문윤.....
글 올려준 미영이도 반가웠고, 바쁜 중에도 날라온 은아.....
빈소에서 새로 본 친구들과도 맘놓고 반가운 척 못해서 아쉬웠고, 다들 너무 빨리 보내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에 가슴이 아팠지...
맞아 아직 우린 너무 이른 나이지...
인생 중 절반은 더 살았어도 볼 것, 해야할 것 많잖아?
얘들아 모두 오래도록 많이 보며 살자꾸나...
자식들의 모습도 더 지켜 봐야겠지?
기쁜일 .. 슬픈일.. 모두모두 잘 챙겨주시고....
14기의 비젼을 보는듯한 모습에 어깨에 힘을 싣고 모두모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