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일상이 바쁘게 느껴지지만 어제의 하루는 뭐라 표현하기가.....(즐거움과 슬픔을 한꺼번에)
미국서 날라온 영완, 유미와의 만남의 장소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해후를 반가움과 즐거움의 시간으로 보냈던 친구들!
정해리,추영숙,김은숙,조인숙,전평례,최인숙,이미숙,이숙용,허인애,김경선,박정란,방미숙,정문애,김성자,
공양희, 물론 이영완,김유미와 함께!(혹시 이름 빠진 친구는?^^^)앗!정혜숙,유진숙이 빠졌네~미안!!!
이모양 저모양으로 모두들 일정이 바쁠텐데 함께 해주어서 너무 반가웠어.
즐거운 시간을 아쉬움으로 남기며 안타깝게 먼세상으로 먼저떠난 양지선이의 빈소로 향했지.
친구의 안타까운 소식에 빈소에서도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게되어 슬픈가운데도 반가움이 있었어.
이숙,이영순,김미경,박혜란,유미영,김혜원,류무희,이미정,장경원,이인희,서영숙,최은아,이문윤(^^^역시 이름 빠진 친구는?)
졸업후 처음 만난 친구도 많았지만 동창이란 세월을 잊게하는 마력이 있는거 같더라.
단번에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니 말야.

모두모두 반가웠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