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나, 유미영이야.
처음으로 글쓰며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
그래도 알려야 할 것같아서....
우리 동창 양지선 알지 - 식약청에 다니는....
많이 아팠쟎아.
어제 세상을 떠났어 - 너무 젊은 데...
딸 둘이고.... 8월에 통화했는데 , 오라고 했는데, 덥고 바쁘다는 핑계로 안간게
너무 미안하다.
빈소는 서울대 병원 영안실 이야.
내일 발인이라 오늘 가야 될 듯....
나는 박혜란하고 저녁 9시에서 10시 사이에 갈려고 해.
시간되는 사람들 많이 가서 기도해주자.
처음으로 글쓰며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
그래도 알려야 할 것같아서....
우리 동창 양지선 알지 - 식약청에 다니는....
많이 아팠쟎아.
어제 세상을 떠났어 - 너무 젊은 데...
딸 둘이고.... 8월에 통화했는데 , 오라고 했는데, 덥고 바쁘다는 핑계로 안간게
너무 미안하다.
빈소는 서울대 병원 영안실 이야.
내일 발인이라 오늘 가야 될 듯....
나는 박혜란하고 저녁 9시에서 10시 사이에 갈려고 해.
시간되는 사람들 많이 가서 기도해주자.
2005.09.06 08:42:39 (*.229.31.187)
고 양지선~~~~
좋은 세상으로 자알 가거라.
거기선 아프지 말고~~~
5월에 통화했을 때 목소리가 쌩쌩해서 좀 믿었거든....
명복을 빈다....자꾸 눈물이 나네....
좋은 세상으로 자알 가거라.
거기선 아프지 말고~~~
5월에 통화했을 때 목소리가 쌩쌩해서 좀 믿었거든....
명복을 빈다....자꾸 눈물이 나네....
2005.09.06 08:51:10 (*.114.51.19)
제목을 보고도 실감이 나지 않아서...
정말 뭐라해야 할지....
너무 가슴 아픈 소식이구나1
졸업 후 한 번도 만나진 못했어도
좋은 소식 들려 자랑스럽다 생각한 게 얼마 전인데..
깨끗하고 야무진 모습의 지선일 다시 볼 수 없다니..
지선이가 좋은 세상에서 편히 쉬길...
슬픈 아침이다.
정말 뭐라해야 할지....
너무 가슴 아픈 소식이구나1
졸업 후 한 번도 만나진 못했어도
좋은 소식 들려 자랑스럽다 생각한 게 얼마 전인데..
깨끗하고 야무진 모습의 지선일 다시 볼 수 없다니..
지선이가 좋은 세상에서 편히 쉬길...
슬픈 아침이다.
2005.09.06 09:01:21 (*.121.51.88)
지선아, 생각해보니 중,고,대 동창이구나. 생전에 만났으면 많이 반가워했을 사이였는데....
몇년전 경애한테 니소식듣고 괜찮으듯 싶었고, 또 얼마전에 숙이가 올린 네 승진소식보고,신문에서 너와 네 딸들 기사 봤을때도 많이 자랑스러웠었는데....
지금 네 소식 보니 이게 웬 일인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선아 명복을 빈다.
몇년전 경애한테 니소식듣고 괜찮으듯 싶었고, 또 얼마전에 숙이가 올린 네 승진소식보고,신문에서 너와 네 딸들 기사 봤을때도 많이 자랑스러웠었는데....
지금 네 소식 보니 이게 웬 일인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선아 명복을 빈다.
2005.09.06 09:02:23 (*.215.7.218)
I AM PASSING MY CONDOLENCES.
WE ALL REMEMBER YOUR SUCCESSFUL CAREER.
BE RESTED IN HEAVEN.
WE ALL REMEMBER YOUR SUCCESSFUL CAREER.
BE RESTED IN HEAVEN.
2005.09.06 09:52:25 (*.87.48.205)
양지선이가 많이 아프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을때는 면회가 안되는터라 만나보지 못했는데
결국...... 지선아~ 아마도 고통 없는 평안한 곳으로 가게 된거라 믿는다!
오늘 저녁모임이 약속되어 있으니까 저녁만남이후 지선이 빈소에 가는걸로 하면 되겠다.
미영아~
소식전해줘 고맙고 될 수 있으면 이따가 빈소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결국...... 지선아~ 아마도 고통 없는 평안한 곳으로 가게 된거라 믿는다!
오늘 저녁모임이 약속되어 있으니까 저녁만남이후 지선이 빈소에 가는걸로 하면 되겠다.
미영아~
소식전해줘 고맙고 될 수 있으면 이따가 빈소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2005.09.06 10:05:59 (*.114.54.229)
그래 정말 뭐라 해야하니?
오늘 우리들 모임 있어 들어 왔다가
너무 기가 막혀서.....
미영이와 통화 했다.
이따 보기로 했어...
시간 되는 친구들 지선이 마지막 가는 길.....
같이 하자.
다른 반이라 말한 적 없지만 신문 기사 보면서
정말 자랑스러웠었는데...
간접적으로 소식 들은 적도 있고
만날 날 기대 했었는데
정말 슬프고 슬프다.
친구야~~~
더 좋은 세상에서 편히 편히.....
쉬길
오늘 우리들 모임 있어 들어 왔다가
너무 기가 막혀서.....
미영이와 통화 했다.
이따 보기로 했어...
시간 되는 친구들 지선이 마지막 가는 길.....
같이 하자.
다른 반이라 말한 적 없지만 신문 기사 보면서
정말 자랑스러웠었는데...
간접적으로 소식 들은 적도 있고
만날 날 기대 했었는데
정말 슬프고 슬프다.
친구야~~~
더 좋은 세상에서 편히 편히.....
쉬길
2005.09.06 10:33:53 (*.154.7.206)
오늘 정모에 반가운 얼굴들 볼 생각 하다 다들 슬픈 소식부터 접하게 됐구나...
너무 젊어 앞선 간 친구 땜에 안타까운 맘에 가슴이 아프구나...
부모님들, 먼 사람들의 소식들 이려니 하다 친구의 소식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다.
우린 아직 50도 되지 않았는데....
지선이의 명복을 빈다.
너무 젊어 앞선 간 친구 땜에 안타까운 맘에 가슴이 아프구나...
부모님들, 먼 사람들의 소식들 이려니 하다 친구의 소식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다.
우린 아직 50도 되지 않았는데....
지선이의 명복을 빈다.
2005.09.06 13:51:54 (*.84.61.16)
너무나 아까운 사람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구나.
가엾어서 이를 어쩐다니?
아직 아이들도 어릴텐데 어찌 눈을 감았을까.
조인숙이 연락 받고는 너무 가슴 아프고 기가 막혀 뭐라 할말이 없구나.
일학년 때 같은반 하면서 참 똑똑하고 깔끔한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 인희한테 지선이 소식 듣고는 상태가 많이 안좋구나 걱정은 했었다만
이런 비보를 접하게 될줄이야........
....................
부디 고통없는 편한 곳에서 영원히 행복하길 기도한다.지선아.!!!!!!!!
가엾어서 이를 어쩐다니?
아직 아이들도 어릴텐데 어찌 눈을 감았을까.
조인숙이 연락 받고는 너무 가슴 아프고 기가 막혀 뭐라 할말이 없구나.
일학년 때 같은반 하면서 참 똑똑하고 깔끔한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 인희한테 지선이 소식 듣고는 상태가 많이 안좋구나 걱정은 했었다만
이런 비보를 접하게 될줄이야........
....................
부디 고통없는 편한 곳에서 영원히 행복하길 기도한다.지선아.!!!!!!!!
2005.09.06 14:13:25 (*.121.51.86)
너무 안타까워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구나.
이세상엔 지선이가 지켜줘야할 딸들과 남편, 해야할 많은 일들이 있을텐데......
어떻게 눈을 감았을까......
같은반은 한적이 없어도 참 자랑스런 친구였는데......
시간 허락하는 친구들은 함께 지선이의 마지막 가는 길을 같이 해주길........
지선이의 명복을 빈다.
이세상엔 지선이가 지켜줘야할 딸들과 남편, 해야할 많은 일들이 있을텐데......
어떻게 눈을 감았을까......
같은반은 한적이 없어도 참 자랑스런 친구였는데......
시간 허락하는 친구들은 함께 지선이의 마지막 가는 길을 같이 해주길........
지선이의 명복을 빈다.
이런 걸 기가 막히다고 하나보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