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유미영이야.
처음으로 글쓰며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
그래도 알려야 할 것같아서....

우리 동창 양지선 알지 - 식약청에 다니는....

많이 아팠쟎아.

어제 세상을 떠났어 - 너무 젊은 데...

딸 둘이고.... 8월에 통화했는데 , 오라고 했는데, 덥고 바쁘다는 핑계로 안간게
너무 미안하다.

빈소는 서울대 병원 영안실 이야.

내일 발인이라 오늘 가야 될 듯....
나는 박혜란하고 저녁 9시에서 10시 사이에 갈려고 해.

시간되는 사람들 많이 가서 기도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