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고형옥 선배님이 하시는 꽃뜨루는 이미 3동
선배님 방에는 공지가 나있는 곳이었는데... 모르고 있었다.
다녀 온 후에야 3동 고형옥선배님 글들을 읽으며 "아니 이런일이 있었네여" 했지
난 우리집에서 30분쯤이면 걸어서 도착하리라 짐작하고,
출발했는데...
10분을 지각하고 도착
다행히도 지도하시는 분도 늦으시고,
다른 멤버도 늦는다는 말씀에 휴우~~ 했네요
내가 전에 공부했던 성장 상담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진행 되었다.
몸풀기도 하도, 명상도 하고. 힘들면 누워서 있기도 하고,
졸다가 코 고는 소리도 듣고...
종교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불교, 가톨릭, 개신교....
쉬는 시간에 2층 꽃뜨루로 화장실을 사용하러 내려 갔더니,
이름처럼 꽃들의 정원이더라구
명상의 마무리를 하고는 저녁식사
반찬이 너무 많아서 잔치 상이더라구
설거지는 고형옥 선배님 부군께서(이표현 장당한건가?) 하셨어
지각한 막내가 한다고 버텨도 막무가네이셔서
난 다음기회에 하기로 하고 선배님들과 달콤한 수박과 포도 맛에
체중조절도 또 뒷전이었다.
한달에 한번 모이는 날이면 미리 청소해 주시고
손님 맞을 준비를 기쁜 마음으로 하신단다.
완전 감격이다.
3동 선배님들도 무지 부러워하시더라구?
"명상때문니니?"
이러시다가 말씀을 다시 고치신다
"명상 덕이니?"
때문은 원망이 포함된거라 하시더군
두분의 베풀고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더군
부러워라^^*
지도하시는 분 차비를 드리려 만원 회비가 있다고 쑥스러워
하셨는데, 반찬이 아주 많은 저녁도 주시지, 맛좋은 오미자 차도 원두 커피도 마시지,
후식도 먹지요
누군가 사온 복숭아도 나눠 주셔서 싸들고 왔지요...
함께한 선배님 말씀대로 영과 육이 배부른 시간임에 틀림이 없었다.
요런 모임에 나만 가면
미안해서리~
니들에게도 알리는 거다.
누구나 환영하실거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3-6시 30분
이후는 저녁식사
장소는 학익동 동아 아파트앞 하나은행 건너편 꽃뜨루 4층
누가 함께 간다고 하려나??
인숙아 함께 가자~
인애야 너두~
영숙아~
혜숙아~...
모두 부르면 그중 한명이라도~~!!???
갑사 근처로 가는 모임도 있다고 하셨는데..
9월 2-4일이라고 하셨다.
자세한 내용 공지해 주시라고 해볼까?
선배님 방에는 공지가 나있는 곳이었는데... 모르고 있었다.
다녀 온 후에야 3동 고형옥선배님 글들을 읽으며 "아니 이런일이 있었네여" 했지
난 우리집에서 30분쯤이면 걸어서 도착하리라 짐작하고,
출발했는데...
10분을 지각하고 도착
다행히도 지도하시는 분도 늦으시고,
다른 멤버도 늦는다는 말씀에 휴우~~ 했네요
내가 전에 공부했던 성장 상담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진행 되었다.
몸풀기도 하도, 명상도 하고. 힘들면 누워서 있기도 하고,
졸다가 코 고는 소리도 듣고...
종교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불교, 가톨릭, 개신교....
쉬는 시간에 2층 꽃뜨루로 화장실을 사용하러 내려 갔더니,
이름처럼 꽃들의 정원이더라구
명상의 마무리를 하고는 저녁식사
반찬이 너무 많아서 잔치 상이더라구
설거지는 고형옥 선배님 부군께서(이표현 장당한건가?) 하셨어
지각한 막내가 한다고 버텨도 막무가네이셔서
난 다음기회에 하기로 하고 선배님들과 달콤한 수박과 포도 맛에
체중조절도 또 뒷전이었다.
한달에 한번 모이는 날이면 미리 청소해 주시고
손님 맞을 준비를 기쁜 마음으로 하신단다.
완전 감격이다.
3동 선배님들도 무지 부러워하시더라구?
"명상때문니니?"
이러시다가 말씀을 다시 고치신다
"명상 덕이니?"
때문은 원망이 포함된거라 하시더군
두분의 베풀고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더군
부러워라^^*
지도하시는 분 차비를 드리려 만원 회비가 있다고 쑥스러워
하셨는데, 반찬이 아주 많은 저녁도 주시지, 맛좋은 오미자 차도 원두 커피도 마시지,
후식도 먹지요
누군가 사온 복숭아도 나눠 주셔서 싸들고 왔지요...
함께한 선배님 말씀대로 영과 육이 배부른 시간임에 틀림이 없었다.
요런 모임에 나만 가면
미안해서리~
니들에게도 알리는 거다.
누구나 환영하실거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3-6시 30분
이후는 저녁식사
장소는 학익동 동아 아파트앞 하나은행 건너편 꽃뜨루 4층
누가 함께 간다고 하려나??
인숙아 함께 가자~
인애야 너두~
영숙아~
혜숙아~...
모두 부르면 그중 한명이라도~~!!???
갑사 근처로 가는 모임도 있다고 하셨는데..
9월 2-4일이라고 하셨다.
자세한 내용 공지해 주시라고 해볼까?
2005.08.23 23:16:21 (*.156.33.150)
제가 댓글 달았었어요...그리고 곧 내렸지여.
아랫글(조상궁관련글)에도 일착으로 썼는데...손님 입장이 그게 아닌것같아 부득이 삭제헀습니다.
다음 명상시간집회에 저도 참석할랍니다. 형옥이누님도 뵙고 명상시간에 효도하자닷컴과 관련해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올려볼랍니다.(x2)
아랫글(조상궁관련글)에도 일착으로 썼는데...손님 입장이 그게 아닌것같아 부득이 삭제헀습니다.
다음 명상시간집회에 저도 참석할랍니다. 형옥이누님도 뵙고 명상시간에 효도하자닷컴과 관련해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올려볼랍니다.(x2)
2005.08.23 23:31:58 (*.214.55.162)
그래 인옥아,
모든 것은 하나로 통한다고 종교를 초월하여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가 극기 아니겠니?
누가 그러더라. 명상을 하면서 무의 상태 즉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은 공의 경지까지 가야만 참 명상의 진의를 맛 보고 극기의 경지까지 간다고...
여하튼 오랜동안의 연습이 필요하겠지.
나는 15년 전에 너무 간절한 기도를 하다가 성령이 임하여 나도 모르는 말로 하나님과 내 영이 통하는 순간을 경험하였는데 그 이후 하나님은 10년을 주기로 나에게 비젼을 제시하시는데,
명상을 하는 시간을 갖고 10년마다 펼쳐지는 그 비젼을 음미하는 시간을 갖기를 소망해 본다.
모든 것은 하나로 통한다고 종교를 초월하여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가 극기 아니겠니?
누가 그러더라. 명상을 하면서 무의 상태 즉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은 공의 경지까지 가야만 참 명상의 진의를 맛 보고 극기의 경지까지 간다고...
여하튼 오랜동안의 연습이 필요하겠지.
나는 15년 전에 너무 간절한 기도를 하다가 성령이 임하여 나도 모르는 말로 하나님과 내 영이 통하는 순간을 경험하였는데 그 이후 하나님은 10년을 주기로 나에게 비젼을 제시하시는데,
명상을 하는 시간을 갖고 10년마다 펼쳐지는 그 비젼을 음미하는 시간을 갖기를 소망해 본다.
2005.08.24 17:29:24 (*.203.36.8)
댓글 달아주신 흥부님과 윤옥이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복을 왕창 받으시길^^*(:g)(:g)(:g)(:f)(:f)(:^)(:^)(:ab)(:ab)
이름꺼정 불러 관심보여 달라 투정했는데
묵묵부답인 친구들은
어찌한담(x12)(x16)(x5)(x7)
한번 기회를 더 줘???(x10)(x20)(x10)
말어(x11)(x21)(x14)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복을 왕창 받으시길^^*(:g)(:g)(:g)(:f)(:f)(:^)(:^)(:ab)(:ab)
이름꺼정 불러 관심보여 달라 투정했는데
묵묵부답인 친구들은
어찌한담(x12)(x16)(x5)(x7)
한번 기회를 더 줘???(x10)(x20)(x10)
말어(x11)(x21)(x14)
2005.08.24 18:07:36 (*.203.36.8)
아~~
윤옥이의 "하나님은 10년을 주기로 나에게 비젼을 제시하시는데"
요말이 넘 부러워~~
내게는 왜 아무일도 안일어나는지??
기도를 하다말았나??(x8)(x18)
윤옥이의 "하나님은 10년을 주기로 나에게 비젼을 제시하시는데"
요말이 넘 부러워~~
내게는 왜 아무일도 안일어나는지??
기도를 하다말았나??(x8)(x18)
민망하구만(x21)
아무도 꼬리글을 안달았네(x23)(x15)(x10)
계속 잠수해야 하는건데(:n)(:n)
3동 선배님들 왕창 만나뵈었노라
자랑하려 올렸더니 아무도 안부러운가 보다.(x11)(x24)(x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