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도
아침 일찍 움직이니까 상쾌하기는 하다.

학교에 오면
제일 먼저 인일 홈피 열어 보는 여유와 부지런함도 생겼고.

우선,
인천의 두 인숙아!
19일에 소림 회장이 모임을 주선 하는 것 같구만.
그 날 꼭 보도록 하고.
나는 여름방학이 길지 않은 터이라 서울 공지 만들기에는 편칠 않아.
금주 주말과 내주 초에만 중국 다녀오니까
그 때 빼고는 시간이 여유가 있거던.
차라리 자기네가 번개 만들면 천둥소리처럼 바로 달려 갈게.
멀어도 내 한 몸이 움직이는 게 훨 낫단다.
자주치는 번개라도 형편되면 항상 움직일 각오로 있으니까.

그리고 영완아!
역시 반갑고. 9월 6일쯤 와서 모일 수 있다며?
달력에 표시 크게 해 놓고 기다릴게.